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일 밤11시에 피아노치는건 심한거죠?

층간소음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3-01-04 16:15:19
새로 입주하고있는 아파튼데요.
층간소음이 없네 하고있다가 열흘 전쯤 어떤 한 집이 이사온후로
층간소음이 심해졌어요.
쿵쿵대는 발소리, 밤12시에 애들 뛰노는 소리, 물소리 등등
다른건 다 괜찮은데 밤에 피아노를 치네요.
밤9시쯤 치더니 그 담엔 10시 그리고 얼마전 1월 1일같은때는 11시가 넘었는데 한참 치고있더라구요.
잘치는것도 아니고 띵똥대면서 휴일에 낮엔 뭐하다가 그시간에 그럴까요.
일단 바로 윗집은 저희보다 먼저 들어왔는데 조용했었으니까 아닌것같고
의심되는건 윗윗집이나 아님 옆집?
근데 저희집엔 돌 안된 아기가 있어서 가끔 새벽에 울어대거든요.
그래서 왠만한 층간소음엔 넘어가려고하는데
피아노치는건 쫌 심한거아닌가해서요.
이걸루 아파트주민카페에 글올리면
저희집도 밤에 애기울어서 시끄러우니까 말할 자격 없는걸까요?
IP : 183.96.xxx.1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리베이터
    '13.1.4 4:17 PM (116.32.xxx.101)

    현관 입구나 엘리베이터안에 써서 붙이세요.
    아님 관리실에 얘기하셔서 방송을 한번 하게 하던가…

  • 2. ..
    '13.1.4 4:23 PM (211.208.xxx.62)

    정말 강심장들이네요
    상식적으로 해지면 피아노 치지 말아야죠. 겨울은 해가 짧으니 7시까진 이해한다쳐도 그 시간 넘김 안된다고 봐요. 윗분 말처럼 써서 붙이는거 좋아요.

  • 3.
    '13.1.4 4:31 PM (218.51.xxx.220)

    그건심한게아니라 미친거

  • 4. qqqqq
    '13.1.4 5:39 PM (220.126.xxx.9)

    우리집엔 이웃에 밤 10쯤만되면 장구 치는 분이 계셨어요
    사물놀이를 배우기시작하셨는지 무당이 될려구 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늦게 자는편이라 그냥 참고살았는데
    한 두어달 그러더니
    소질이 없는걸 깨달으셨는지 이사를 가셨는지 모르겠지만 요새는 잠잠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553 직원이 흔쾌히 돈을 빌려준다네요 19 .... 2013/04/25 3,903
246552 영덕대게 택배~ 추천!해주세요. 2 냠냠~^ 2013/04/25 1,904
246551 단발머리이신 분들..어떻게 자르셨나요? 7 ,,, 2013/04/25 2,561
246550 커플또는 부부싸움의 기술같은 것좀... 14 맛동산 2013/04/25 3,612
246549 운동화 사이즈 발가락 앞으로 1cm 여유 있는것.. 없는것?? 4 운동화 2013/04/25 3,861
246548 비올때 무슨가방 드세요? 4 궁금해요 2013/04/25 1,650
246547 아이의 진로, 장래희망, 고민이에요~! 1 준뀨맘 2013/04/25 788
246546 [단독] '성폭행 피소' 박시후, 고소인 진술 연기…왜? 7 또 연기? 2013/04/25 3,537
246545 앞으론 불나도 불 빨리 꺼달라고 못하겠네요. 2013/04/25 962
246544 담임추천교육비지원신청하면 아이를 홀대할까요? 10 교육비 2013/04/25 2,129
246543 얼굴선 때문에 고민이예요..ㅠㅠ 5 궁금 2013/04/25 1,844
246542 냉동채소 큰거 한 봉지가 들어왔어요~ 10 어떠카지? .. 2013/04/25 2,005
246541 아이가 아픈데 2 속상하네요 2013/04/25 632
246540 운동안하고 살빼신 분들 없으신가욤? 25 송애교 2013/04/25 8,712
246539 눈치 없어도 너~~무 없어~~!! 2 오혈압이 간.. 2013/04/25 1,349
246538 롯데백화점청량리점에서 투신한분.. 매출스트레스때문이었다네요 1 믿지못할언론.. 2013/04/25 3,238
246537 대학병원 정형외과에서요 2 문의 2013/04/25 1,090
246536 구월에 스페인 5인 가족여행가는데 질문요!! 4 가을아이맘 2013/04/25 1,306
246535 쌀자루는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1 궁금 2013/04/25 1,456
246534 오늘 비도오고 김치수제비 끓여먹었네요 1 ㅇㅇ 2013/04/25 1,061
246533 재처리가 남겨놓은 쓰레기가 2 ... 2013/04/25 751
246532 바바리입고 지하철 탔는데 1 2013/04/25 2,329
246531 이미숙 너무 이뻐요.. 18 2013/04/25 5,076
246530 살이 아무리쪄도 가슴은 거의 살이 안찌는 체질 있으신가요? 11 그래 2013/04/25 4,127
246529 밑에 학교 폭력 가해자들과 부모 교사에게 호통 치는 장면을 보니.. 1 엄마 2013/04/25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