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치마레깅스가 미쳤어요... 도움 절실 합니다.

으앙~~ 조회수 : 6,847
작성일 : 2013-01-04 15:31:11

멀쩡히 잘 입고 여행도 다녀왔는데,

세탁기에 돌리고 나서 말리려고 보니

앞뒤가 뒤집어 졌어요.

이걸 어찌 말해야하나...

사진 찍기도 귀찮고, 검색해보니 간간이 저같은 질문을 올린 사람이 있더라구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40106&docId=164034014&qb=7...

하여튼 치마가 똑바로면 다리가 안쪽이 밖으로 나와있고

다리가 똑바로면 치마가 뒤집어져있거나 허리 밴드가 안쪽으로...

 

전에 어떤 싸이트에서 저같은 사람을 위해 사진으로 설명해놓은걸 봤었는데

도저히 못찾겠네요.

누군가도 뫼뷔우스의 띠라며ㅠㅠ 질문을 올린게 있는데 해답이 없어요!!!

 

어제 이 치마레깅스를 붙잡고 하염없이 뒤집으면서 (거짓말 안하고 100번은 뒤집은듯)

나도 이과 나온 여자인데.. 하면서...(으잉? 무슨 상관..? 근데 뒤집다보면 상관있을것만 같은 느낌)

이건 비슷한 경험의 소유자만이 답해주실수 있을듯...

허리밴드가 관건일것 같은데 도저히 방법을 못찾겠네요.

도움주실분 안계실까요..?

(근데, 말로는 설명이 어려울것 같아.. 엉엉...)

 

 

IP : 220.79.xxx.12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3.1.4 3:34 PM (220.116.xxx.83)

    저도 그런 경험 한 두어번있었는데요

    그게 저같은 경우엔 그냥 이렇게저렇게 아무렇게나 해봤어요

    그러니까 그냥 얻어걸리더라구요 ㅋ

  • 2. 그지깽깽이
    '13.1.4 3:36 PM (175.252.xxx.254)

    다리를 똑바르게 하면 치마 위부분만 뒤집어져있지 않나요?
    허벅지 옆으로는 바르게 되어있구요...
    제껀 그런데요...

  • 3. 으앙~~
    '13.1.4 3:37 PM (220.79.xxx.128)

    백번 뒤집었는데 얻어걸리지가 않아요.
    뒤집어진채 집게에 걸려있는 치마레깅스를 보니
    막 심장이 조여오는 느낌이 듭니다.ㅠㅠ

  • 4. ..
    '13.1.4 3:40 PM (218.147.xxx.148)

    한벌 더 있으면
    구조적으로 비교해보심 되지않을까요 타이즈부분이 바로 되어있는상태에서
    어찌어찌 하셔야 하지않을지..

  • 5. ㅡㅡ
    '13.1.4 3:46 PM (219.255.xxx.130)

    치마레깅스는 없지만..
    글로만 봐선 벤드를 축으로 포켓 뒤집어지듯이 뒤집어져있을것 같아요
    밴드가 치마와 제대로 분리되지 않아서 함께
    허리에서 꼬여있을것 같은데 허리쪽부터 뒤집지 마시고 뒤집어진 치마단 쪽으로 손으로 밀어올려가며 뒤집으면 해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당 성공 하셔용

  • 6. 나라
    '13.1.4 3:47 PM (112.158.xxx.45)

    밴드를 주물러보세요.
    밴드가 아마 뒤집혔을거 같네요.
    참고로 전 문과에 예능계...ㅠㅠ

  • 7. ....
    '13.1.4 3:53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는데요....
    원래부터 불량인 걸 몰랐던 거 아닐까요?
    다리쪽과 치마쪽을 완전히 분리되게 펼쳐놓았을 때,( =ㅁ 이런식으로).
    무조건 한쪽은 뒤집어져있고, 반대편은 바로 있어야하잖아요?
    근데 만약 그게 아니라면, 불량이 맞는거죠.
    아~~~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저런 거 못보는 성격인데...ㅠㅠ

  • 8. ....
    '13.1.4 4:01 PM (175.123.xxx.29)

    뭔 소린지 전혀 이해 못하는 1인.

  • 9. 으앙~~
    '13.1.4 4:02 PM (220.79.xxx.128)

    조언주신대로 해보는데 잘 모르겠어요.
    줌인줌아웃에 사진 올리려는데 시간이 걸리네요.
    고무줄을 민다는것이 무슨 뜻인지...ㅠㅠ
    이해력 부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휴...

  • 10. 나라
    '13.1.4 4:07 PM (112.158.xxx.45)

    겉에서 만져보면 고무줄이 만져지잖아요.
    그걸 손으로 살살 속에서 뒤집어주세요

  • 11. ㅡㅡ
    '13.1.4 4:07 PM (219.255.xxx.130)

    위에 글남긴 맘인데 원래 밴드가 중심에 있다고 치고 단면도에세 치마가 왼쪽에 바지가 오른쪽에 위치해있다 치자구요 치마가 세탁도며 안감과 겉감이 뒤집어 지면서 밴드를 타고 넘어가 밴드가 왼쪽 치마가 중심 바지가 오른쪽 이런식으로 치마의 위치가 밴드랑 뒤바뀌었을거에요
    그러니 위에 쓴대로 뒤집어진채 있는 치마단 쪽에 박음질 되어져 있는 쪽에 손을 날처럼 세워서 치마를 찌르듯이 풍선처럼 둥그렇게 만들며 뒤집어가보세요 그럼 끝에 매달린 밴드를 다시 축으로 해서 뒤집어 질것 같습니다
    밴드레깅으의 ㅂ자도 없는데 요거 상상만으로 추리해서 맞으면 저 영재 인증해주세요ㅋㅋㅋㅋㅋ

  • 12. ㅡㅡ
    '13.1.4 4:08 PM (219.255.xxx.130)

    단면도에서
    세탁되며

  • 13. 으앙~~
    '13.1.4 4:29 PM (220.79.xxx.128)

    얼른 해결도 하고, 영재인증도 해드리고 싶은데...ㅠㅠ
    줌인줌아웃에 사진 올렸는데,
    혹시라도 궁금하신분은 보시고 좀 알려주세요.
    저는 정말 돌머리인가봐요..ㅠㅠ

  • 14. ....
    '13.1.4 4:35 PM (211.234.xxx.134)

    올리신 사진 봤어요.
    사진 그대로 놓고 봤을때
    밴드 부분을 해결하셔야해요.
    밴드 부분의 겉원단을 잡아 살짝 꼬집듯이 들어보면 안쯕 고무밴드부분이 따로 남죠.
    밴드를 감싼 원단은 그대로 두고 안의 그 밴드부분을 뒤집으세요.
    사진에서 보자면 밴드의 왼쪽과 오른쪽이 바뀌게. 실제로는 위아래죠?

    밴드가 뒤집어져서 그런거니 그렇게 살살 뒤집으신 후 치마를 바지 위로 덮어 내리시면 됩니다.

  • 15. 으앙~~
    '13.1.4 4:47 PM (220.79.xxx.128)

    안의 밴드만 뒤집히고 모양의 변화는 없어요ㅠㅠ

  • 16. 제 치마 가 지금 그래서
    '13.1.4 5:12 PM (110.70.xxx.181)

    제 치랭스도 님처럼 똑 같이 뒤집어 져서
    방금 뒤집었어요
    첨에 살때 밴드 감싸서 내려온 스탈 이었어요
    치마를 그대로 밴드 감싸서 내리시면 되는되요^^
    그러니까 치마가 내려옴 밴드를 감싸서 보이지 않는 그런모양이요

  • 17. 으앙~~
    '13.1.4 5:12 PM (220.79.xxx.128)

    꺅!!!!!!!
    해결했습니다. 해결했어요!!!!!
    혹시님 링크해주신 사진 보고 해결했어요!!!!

    제가 원래 허리밴드의 모양을 잘못 이해했었네요.
    위에 잘 설명해주신분들 말씀을 제가 완전 못알아들었어요.
    역시 머리가...ㅠㅠ

    아이고,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주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아, 날아갈것 같아~~)

  • 18. 으앙~~
    '13.1.4 5:23 PM (220.79.xxx.128)

    어머어머, 또 다른 치마레깅스는 허리에 밴드 모양 박음질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모양 일거라 생각하고 완전 고민중이었어요.
    그나마 이런 사진 설명이어서 제가 겨우 해결한듯 싶네요.
    진짜 너무너무 감사해요~~^^

  • 19. 우와
    '13.1.4 5:43 PM (119.192.xxx.205)

    저의 애기 치마 레깅스 불량이라고 빨래 해서 널고 갤때마다 불평했는데
    저게 정상이군요. ㄷㄷㄷ

  • 20. .....
    '13.11.28 10:00 AM (121.173.xxx.233)

    우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277 민주당 주류,친노세력 안철수 책임론 제기(펌) 9 ... 2013/03/07 1,020
227276 축구해설가..와 프로선수출신 축구선수한테..저녁에 더러운 꼴 당.. 1 미로 2013/03/07 1,081
227275 이갈이 보톡스 맞는것.. 아무 치과나 다 해주는 시술인가요? 2 .. 2013/03/07 2,493
227274 사과를 하면 그느낌을 알아들을까요? 5 강아지들은 2013/03/07 838
227273 치과에서 폐금니를 받아 왔어요. 6 .. 2013/03/07 4,217
227272 임파선염에 대해 잘 아시는 분 4 thvkf 2013/03/07 3,545
227271 이사 가는데 스탠드형이냐 벽걸이냐 그것이 문제네요. 3 .. 2013/03/07 1,034
227270 패션 전문가님 제목 오타 수정 해주실 수 있나요??(패선->.. 2 패션 2013/03/07 1,329
227269 러브픽션 1 하정우 2013/03/07 699
227268 전세자금 대출은 전문직은 안되나요?? 4 전세 2013/03/07 1,808
227267 아까 민주당 정책실에 전화를 해서 12 ... 2013/03/07 1,678
227266 엄마로서 부족한 탓 같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ㅠ 3 .. 2013/03/07 969
227265 허리디스크... 자생병원 어떤가요? 10 은서맘 2013/03/07 2,414
227264 딸아이의 고해성사 14 찌우맘 2013/03/07 4,412
227263 미수다에 나온 손요? 3 ... 2013/03/07 1,967
227262 옷, 나아가 스타일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9 옷중요 2013/03/07 4,575
227261 여자와 대화하는 방법 8 우리는 2013/03/07 2,228
227260 1000년 가는 안전한 저장매체 2 자료 날리면.. 2013/03/07 1,285
227259 하루아침에 여름 날씨에요. 1 갑자기 2013/03/07 1,184
227258 SDA학원 무난히 다니는 중1,, 청담이나 다른 어학원으로 바꿔.. 4 중학생 영어.. 2013/03/07 1,902
227257 여가위, 조윤선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여성부 2013/03/07 1,060
227256 며칠간 주문한 6가지 품목이 속속 도착하는데 16 택배 2013/03/07 3,984
227255 귀 뚥은 곳 약간 아래로 또 뚥어도 되나요? 8 ... 2013/03/07 2,219
227254 아침마다 티비소리가 너무 커서 깨는데 다른집도 이런가요?????.. 6 dd 2013/03/07 2,428
227253 1년 생활비 7억5천만원, 하루 200만원쓰는 장관? 4 한숨만이 2013/03/07 3,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