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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든 매실청

..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13-01-04 14:01:24

시어머니께서 매실청을 한통 주셨어요.

받아오고 좀 지나서  매실액이 부글부글 끓고 넘치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실온에 보관중이였습니다.

사태가 심각해서 이것 버려야 되나 하다가 힘들게 만드셨을텐데 그러면 안되지 싶어 뚜껑만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해주었어요.

그런데 그 다음해에 보니 그냥 깨끗한 매실청이 되어있네요.

이게 발효일까요.

횟수로는 3년정도 된 매실청 먹어보니 맛도 그냥 매실청이예요.

이것 그냥 먹어도 되겠죠.

IP : 14.33.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맘속의 행복
    '13.1.4 2:05 PM (59.7.xxx.66)

    그냥 드세도 되요~ 3년이나 됐으면 맛도 좋겠는데요~~
    글고 넘친건 더워서 그래요...시원한곳에 두면 안넘친담니다...더울땐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 2. ..
    '13.1.4 2:38 PM (58.237.xxx.189)

    발효되서 그런거에요.
    3년 넘은거는 약이라고 하더라구요.

    좋은거입니다.

  • 3. ..
    '13.1.4 3:21 PM (14.33.xxx.158)

    감사합니다.~
    이것 좋은거군요. 열심히 먹어줘야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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