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주말 엄마 청산하고 시댁에서 봐주셨던 아기 데리고 오면서 이사하는데요.
시댁에는 애기 큰짐들이 많은데(미끄럼틀, 대형주방놀이, 돌고래 그네, 자전거, 접이식 매트, 식탁의자)
어머님이 이사짐센터에다 얘기해서 이사날 너희집 짐싣고 여기 들려서 갖고 가라고;
근데, 저희집은 왕십리고 시댁은 잠실이고 이사가는 곳은 용인쪽이거든요?
저게 이사짐센터에 말이라도 해볼만한 내용인지;;
저는 말이 안 되는 거 같은데 어머님은 얘기해주면 해줄거다. 말도 못 해보냐 이러셔서..;
혹시 두집 살림 합치시는 이사 하신 분들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귀한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