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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언제 엄마가 되어 볼까요...

그지깽깽이 조회수 : 8,037
작성일 : 2013-01-04 13:41:06
1976년생...
결혼 10년차...
시험관도 2번 했는다 두번다 실패 ㅠㅠ
유산도 여러번...ㅠㅠ

시험관 후유증으로 몇년을 고생했는지...
다시 해볼 엄두가 안나요...

제 사주에 자식이 없지는 않다는데 이젠 너무 지쳐요...
우울증에 정말 이혼까지 생각도 해봤어요...

진짜 안해본게 없어요...
넘 비참한것도 해봤어요...ㅠㅠ


주위엔 다들 어찌나 그리 임신이 잘되는지....
아이 욕심이 워낙에 많았느네 이젠 하나만 있어도 좋겠다라느 생각도 드네요...


그냥 두서없이 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175.252.xxx.254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3.1.4 1:43 PM (147.6.xxx.21)

    얼마나 힘드실까..........................
    기운내요 원글님............................

  • 2. 전 결혼이라도...
    '13.1.4 1:44 PM (110.70.xxx.6)

    님과 동갑인데
    여러 사정으로 결혼을 못했어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힘내세요.
    아이는 맘 편히 가지면 어느날 좋은 소식 들릴 거에요.

  • 3. 기다리다보면 곧 온다
    '13.1.4 1:46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누구는 늦은 나이에도 족족 들어서서 수술도 하고 그러더만..
    아 어째요.
    그런데 요즘은 이십대 후반, 삼십대 초반 친구들도
    다들 그렇게 임신이 안되어 맘고생 심하더라고요.
    기다려보세요.
    결국 그 친구들 임신을 하긴 하더구만요.

  • 4. 한마리새
    '13.1.4 1:48 PM (119.67.xxx.12)

    시험관 3번째 남아 쌍동이 출산했어요 그아이들 고3
    시술하고 집에서 아래배에 뜨거운 찜질 핫팩 계속하고 맘 편하게 하고
    그랬어요

  • 5. 그지깽깽이
    '13.1.4 1:49 PM (175.252.xxx.254)

    세월이 오래 되다 보니 기다림은 저에게 너무나도 큰 짐처럼 느껴져요...
    오늘은 아는지인이 들려준 임신소식에 좀 우울해졌어요...
    한두번 듣는 얘기도 아닌데 말이죠...

  • 6. 세이버
    '13.1.4 1:50 PM (58.143.xxx.184)

    원글님 그지깽깽이 아니시구요. 예비엄마님 맞으세요.
    어떤 위로도 도움이 안되겠지만 아무생각안나게끔 운동이나 취미생활에 푸욱 빠져보시는거 어떨까요.
    운동이나 취미생활로 어떤 성취감을 느끼시게 되면 몸도 반응이 와서 가장 오래도록
    염원하시던일이 성취되실거에요.
    제 주변에도 도자기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이 계셨는데. 저는 난임인줄은 몰랐어요.
    그냥 늦게 결혼하셔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하셔서 그런줄로만 알았는데
    본인이 고심해서 원하는 색의 도자기를 얻어내서 성취감에 휩싸여 감정에 고취되고
    임신이 되셨다고..

  • 7. ..
    '13.1.4 1:50 PM (121.162.xxx.172)

    76년생
    8년차 입니다.
    시험관은 안하고 다른건 시도했는데요. 전 한번도 임신이 되지 않았어여.
    힘들죠. 포기 단계입니다.
    시험관은 영 마음이 안열리네요.
    우리 부부은 어느정도 둘이 잘 살자로 가고 있지만...
    가끔은 좀....허해요

  • 8. 어머나
    '13.1.4 1:50 PM (58.124.xxx.211)

    꼭 안아드려요

    님과 똑같은 제 친구...여러번 실패하고... 이젠 맘 비우자 했는데....
    자연임신 되었고...둘째도 두살터울로 낳아서..( 얘도 자연임신..) 형제를 키우고 있어요..
    테스터에 두줄이 나오기만 해도 소원이 없겠다는 친구였는데...

    님께 정말 기쁜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자연임신 어렵다고 했는데.... 3달뒤에 병원에 와서 시험관 하자고 했는데... 2달째에 아이가 생겼어요..
    그때 기쁨과는 상관없이 지금 사춘기라 전쟁중이지만....ㅎㅎㅎ

  • 9. 그지깽깽이
    '13.1.4 1:51 PM (175.252.xxx.254)

    전 일반 시험관이 안되요...ㅠㅠ

    글고 다행히도 저희 부부 사이가 넘 좋아서(?)인지 모르나... 부부관계 아주 많이 해요....^^;;;;;

  • 10.
    '13.1.4 1:52 PM (211.234.xxx.7)

    저두 시험관으로 13년전에 한 오천들었어요 인공수정도 여러번 시험관 세번 만에 성공해서 유산기 있어서 거의10달 누워있었는데
    그중 5달 입원했엏어요
    아기 생기면 병원에 입원해계셔요
    올해 목표는 아기 잘 낳는거라구 병원서
    나가라구해두 절대나가지 말구요 ^^

  • 11. 그지깽깽이
    '13.1.4 1:54 PM (175.252.xxx.254)

    8년전 산부인과 병원에서 저는 그 병원에서 시험관을 할수 없다는 판정 받았을때가 생각나요...
    제가 태어 난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합디다...
    전 어디 하나 아픈데 없는 정상인데 말이죠......ㅠㅠㅠㅠㅠ

  • 12. 동갑이시네요
    '13.1.4 1:55 PM (182.219.xxx.215)

    저는 12년차예요 마천가지로 아기없구요

    너무 아기에 매달리지 마세요
    어릴때부터 아기 너무 좋아해서 제가 아이가 없을거라는건 상상도 못했었어요

    몇년동안 불임클리닉다니면서 착상중에 흘린게 몇번인지 몰라요(임신유지가 잘 안되는 체질)
    그러다가 자궁외임신 위험이 있어 패닉에 빠진 후로
    이렇게 살다가는 죽겠다
    라는 생각하고 마음 놓았네요

    마음 편히 가지면 오히려 쉽게 아이가 생긴다는 말이 희망고문이 되지 않은지도 몇 년 되었어요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아이를 기를 쓰고 낳아봐야 줄건 사랑밖에 없는데
    몸고생 마음고생하기 싫다고 가끔 마음을 추스릅니다

    다행히 부부사이는 신혼 부럽지 않게 좋고,
    시부모님도 가끔 임신에 좋다는걸 챙겨주시지만 절대 병원가라는 말도 해보신 적이 없네요

    원글님도 너무 아기에만 마음 두지 마시고
    다른 즐겁고 행복한 것들을 찾으시면 좋겠어요 토닥토닥

  • 13. 그지깽깽이
    '13.1.4 1:59 PM (175.252.xxx.254)

    저랑 동갑님 글 고맙습니다....
    저도 잘 지내다 가끔 이래요...
    오늘따라 더더욱 마음이 아픈 이유를 모르겠어요...
    마음 편히 갖자 해도 쉽지가 않으니 제가 많이 모자른 사람인가봐요...
    회사일 그만두고 집에 있다보니 더 그런가봐요...
    저 오늘만 이럴께요...
    감사합니다...^^

  • 14.
    '13.1.4 1:59 PM (211.234.xxx.7)

    그 맘을 알기에 저두 맘이 아프네요.
    포기하지마세요 ..아직 젊어요

  • 15. 조심스럽게..
    '13.1.4 2:00 PM (125.177.xxx.30)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뭐..다 그런건 아니구요.
    주변에서 보니까
    그렇게 애 많이 쓰다가,,휴..포기하자..하고
    맘 편히 가졌더니,
    바로 애기 생겼다고 합니다..
    맘 편히 가지세요..그럼 될거예요.
    기운내시고,좋은 엄마 되실거예요~

  • 16. ,,,,
    '13.1.4 2:02 PM (110.8.xxx.195) - 삭제된댓글

    3년동안 받은 사랑으로 30년을 키운다는말이 뭔지 실감나는 요즘이예요.
    자식들 너무 이쁘지만 학원비며 돈이 너무 많이들어가서 키우는데 부담도 많이 되고 내 자신이 점점 빈 껍대기가 되는 기분이예요.
    다 남이 가진 떡이 더 좋아 보이나 봅니다.

  • 17. 에고
    '13.1.4 2:05 PM (203.252.xxx.156)

    새해부터 맘고생이 심하시네요....
    어째요.....ㅠㅠ
    하늘도 무심하시지.....
    얼굴도 뵌적 없는 분이지만 올해는 꼭 예쁘고 건강한 아가 품에 안게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18. 그지깽깽이
    '13.1.4 2:05 PM (175.252.xxx.254)

    좀 울고 왔더니 시원하네요...

    위로 받고자 남겼는데 넘 격하게 받았나봐요...

    댓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19. ..
    '13.1.4 2:14 PM (59.13.xxx.31)

    그래도 저보다 한살어리시네요..
    그것마져 부러워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시험관하려고 서둘렀는데..
    쌍둥이 유산되고
    며칠전엔 배가아파 병원갔더니
    소파수술로인한 자궁피고임이었다고
    자궁수축제 먹고 배아펐어요..

    이것도 시험관후유증인가요
    꼭힘내시고..우리 마흔전엔 꼭 엄마돼요..^^

  • 20. 동갑이시네요 다시..
    '13.1.4 2:14 PM (182.219.xxx.215)

    날이 너무 추워서 그래요 ^^

    저도 임신클리닉 다니느라 일 관두고
    그쪽으로만 생각하니까 더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러다 자궁외임신 소견 나오고
    자궁을 들어내야 할 수도 있다는 말에 완전 패닉와서 말그대로 멘붕에 넋나가서 며칠을 지냈었어요

    다행히 그렇지는 않았지만
    그 때 난임보다 훨씬 안좋은 일들이 많다는걸 깨달았달까요

    이렇게 사랑하는 남편과 나의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아기가 정말 너무너무 궁금하긴 하지만,
    반면에 요새는 건강하지 않은 아기가 태어났다는 소식도 주변에서 많아서
    직접 아기를 낳고 싶다는 생각을 줄이는데 핑계거리가 되고 있어요

    하느님이 게으른 나를 너무 사랑하셔서
    내 깜냥에, 아기키우면 너무너무 힘들까봐
    아기조차를 안주시는구나

    라고 웃으며 말해요

    어쩌다 한 번, 오늘이 힘든 날이신거지만
    오늘은 힘드니까, 힘 내세요 ^^

  • 21. ,,,,
    '13.1.4 2:15 PM (121.145.xxx.206)

    미안하지만 포기하고있음 임신된다...모두에게 해당되지 않아요
    경제적 여유가 괜찮음 시험관 몇번이라도 더 해보세요
    저도 님이랑 동갑인데 5번정도 했어요
    냉동이 없어 꼬박 5번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포기하고 있어요
    운동도 좋고 좌훈도 좋아요 병원도 멀리하지 마시길........

  • 22. 그지깽깽이
    '13.1.4 2:18 PM (175.252.xxx.254)

    점점님...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이 안되네요...ㅠㅠㅠ
    전 시험관 후유증으로 없던 알러지가 생기고 20키로가 쪘었어요...
    복수가 차서 임산부로 오인받기도...
    복수 빼는게 힘들어서 우울증까지 오구요...

    엄마 되는게 이리도 힘든건지 몰랐어요...
    우리...꼭 엄마되어 봐요!
    정말 마흔전에요!
    아...또 눈물이 ㅠㅠㅠ

  • 23. 그지깽깽이
    '13.1.4 2:24 PM (175.252.xxx.254)

    동갑님...
    힘든 오늘 하루 님의 글이 마음의 안정이 되는 느낌 이예요...
    정말 감사드려요...
    어디서 맘편히 못할 얘기 여기서 편히 하니깐 좋네요...

    콤마4개님...
    저 포기 상태 아녀요...
    다만 이제 몸을 더 만들고 있을 뿐이예여...
    시험관을 더 할지 엄두를 못내고 있지만 늦게라도 올 우리 아가를 위해 열심히 몸 만들거예요...
    고맙습니다...^^

  • 24. 토닥토닥
    '13.1.4 2:24 PM (59.25.xxx.90)

    그 심정 잘 알아요ㅠㅠ
    비슷하게 결혼 한 사람들이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고, 유모차 몰고 다니는 모습을 볼 때,
    난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데 왠지 미안해 하던 그 분들의 눈빛에 오히려 상처받고ㅠㅠ
    아이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렇게 노력하니까 안된다고 맘을 비워야 생긴다는 말에 오히려 크게 상처받고ㅠㅠ
    괜히 먼저 임신소식 쉬쉬 거리며 날 멀리하던 사람들에게 상처받고ㅠㅠ
    결혼했으면 아이를 낳아봐야 진정한 행복을 안다고 일장연설하던 이웃 아줌마들에게 상처받고ㅠㅠ

    난 정말 괜찮은데, 주변에서 오히려 위로한답시고 다발로 상처를 주고 재를 뿌리더라구요.........
    그냥 편하게 대해주는게 좋은데 말이에요.

    전 부부 둘만 있었을때도 넘넘 행복했지만, 주변에서 절 가만히 두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할만큼 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병원다녔답니다.

    과배란 부작용으로 응급실에 몇 번 실려가고, 몇 고비를 넘겨 넘겨 가면서 지금은 곧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힘내세요.....우리나라 난임병원 성공확률이 거의 95%라고 하니까.....님에게도 좋은 소식 있을거에요.
    어떤 선택을 하시던 남들 말 너무 신경 쓰시지 마시구요.....말 그대로 부부이외에는 다 남이더라구요ㅠㅠ

  • 25. ㅠㅠ
    '13.1.4 2:27 PM (119.197.xxx.71)

    같이 울어드려요...저두요 ㅠㅠ

  • 26. 그지깽깽이
    '13.1.4 2:31 PM (175.252.xxx.254)

    토닥토닥님
    제가 겪어온것을 다 보신것처럼 말씀해 주셔서 놀랐어요...

    이땅이 아닌 다른나라였음 이렇게 힘들까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지금 현재 저는 여기에 있기에...
    지금 현재 저의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곧 출산 하신다니 미리 축하드려요...
    건강하고 이쁜 아기 순풍 하시고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여기에 글쓰길 잘했네요...^^

  • 27. 그지깽깽이
    '13.1.4 2:37 PM (175.252.xxx.254)

    같이 울어주시고 조언 해주셔서 감사해요...
    주위사람들에게 못하는 이야기 여기서 하고 위로 받고 갑니다...^^

  • 28. ,,,,,
    '13.1.4 2:37 PM (121.145.xxx.206)

    아^^ 님이 포기하신게 아니라
    포기하니 임신되더라 이런 예가 많은데 다 그렇진 않다고...^^;;;
    시험관하시면서 고생 많았었네요
    그럼 병원가기도 무섭고 그렇죠
    맘 잘 추스리시고 올해는 꼭 아기가 왔음 좋겠네요^^

  • 29. 힘내세요
    '13.1.4 2:38 PM (211.63.xxx.199)

    제가 보기엔 인위적으로 몸을 만들다가 오히려 부작용에 더 임신이 안되는 경우도 있나봐요.
    저희 시이모님도 이거저거 다 해봐도 임신이 안되서 그냥 포기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맘 편히 지내신 뒤에 임신에 되셨다고 하더라구요.
    옆집 아짐은 40살에 결혼해서 41살에 큰아이 45살에 둘째 낳으셨어요. 큰아이 낳기전에 한번 유산도 했었다 하고요.
    지금 50대 중반 둘째가 초등 1학년인데 아직도 훨훨 날아다니고 얼굴도 동안이라 40대로 보여서 다들 나이 알면 놀라는 수준이예요.
    그래도 아직 30대 이신데 힘내세요.

  • 30. ..
    '13.1.4 2:41 PM (110.70.xxx.8)

    pgd하세요?
    요새 제일병원말고 마포라헬이 새로운 기술로 한다고 얘기 들었어요.
    한번 방문해보시는건 어떨지...

    연차에 비해 시험관 횟수가 조금 적다싶은데
    그것도 다다다다 해야 성공률이 높아지는것 같아요.. 힘드셔도 조금 더 타이트하게 잡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맘 편히드시고 몸 열심히 가꾸시면
    천사가 올꺼에요.
    애기가 너무 작고 약해서 오는데 시간이 걸려그렇지 지금도 분명히 그 작은발로 아장아장 오고있을꺼에요.
    포기하지마시고 언제가는 꼭 올테니까
    기다려주세요.

  • 31. 그지깽깽이
    '13.1.4 2:50 PM (175.252.xxx.254)

    콤마 네개님 댓글 감사드려요...
    여기서 좋은분들의 댓글에 힐링이 되나봐요...
    아깐 글 쓰면서 막 울었거덩요...제가 눈물이 많은지라...^^;;;

    힘내세요님 감사드려요...
    저 40대 되기전에 꼭 엄마 될께요...^^

    점2개님...
    시험관 2번만으로도 전 8년동안 후유증에 시달렸어요...
    그래서 시험관은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힘든상태로 계속 하는것도 못할짓이더라구요...
    일단 제몸이 건강해야 건강한 아가가 올거라고 믿고 있어서요...
    아주 늦게 오는거겠지만요..^^

  • 32.
    '13.1.4 3:18 PM (175.114.xxx.5)

    믿거나 말거나 좋다는 것들도 많이 드셔보았겠지만, 저는 쑥을 먹고 임신이 되었거든요. 한 번 쑥이 제철인 때가 있어요 그 때 쑥을 구해 드셔 보세요. 여자에게 그렇게 좋다네요.

  • 33. 내가바라는나
    '13.1.4 3:41 PM (59.6.xxx.180)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 시험관으로 둥이 낳았어요.
    그 마음고생 저도 해봐서 알아요.. 님만큼은 아니였지만 남들 다 잘 생기는 아기가 이렇게도 힘든건지.
    매달 생리때며 주위 임신소식에 눈물 지을 날 많았죠..
    임신에 신경쓰다보니 자연히 생활도 그렇게 돌아갔구요.. 저도 6년만에 시험관으로 가졌는데 그 해에
    걍 맘 편히 갖고 내가 하고 싶었던 거나 하자 싶어서 교정 시작하면서 시험관도 시작했어요.
    조금 늦게 오는거뿐 꼭 노력하면 올꺼라 믿어요.. 늦으면 늦은 나이일수도 있지만 요즘 우리 나이에 싱글도 많으니 나이는 너무 조바심 내지 말고.. 맘 비우도록 노력하세요..
    걍 내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내 몸 위한다고 생각하세요. 저 평소에 안 보던 개그 프로 보면서 일부러 웃었었어요.
    믿으면 꼭 올꺼에요... 힘내세요~!!!

  • 34. 안아드려요
    '13.1.4 3:42 PM (116.37.xxx.141)

    저두 예전에....

    어느날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어요
    더우기 남편이 비 협조적이라 저 혼자....
    남편은 진심인지 아님 절 위로 하려는건지 . 아이 없이 더 좋다고 하더군요
    하여간 체념하고 포기하고...그렇게 지내다...


    임신이 되었어요.

    이럴수가 있으니 맘을 다스리는게 우선일듯 해요. 힘든거 알지만...

    제 이름도 바꿔보고 온갖 미신 다했거든요.엄마는 그 덕으로 생각 하시네요
    님...제가 좋은 기운 팍팍 보내드립니다.

  • 35. 전...
    '13.1.4 3:52 PM (124.48.xxx.102)

    서른에 결혼해서 9년만인 39살에 쌍둥이 낳았어요.
    무작정 기다리는 막막함.. 힘들었어요.
    차라리 시험관하고 있을 때가 마음 편하더라구요. 뭐라도 하고 있으니까요.
    이번 한 번만 하고 안 한다. 포기하자 했을때 아기가 생겼는데요.
    저두 유산 경험이 있어 몇년을 아기 잃는 꿈을 꿀 정도로 트라우마도 오래가고...
    지금 아들 둘 10 살 잘 크고 있어요.
    마음을 비워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되는 거 저두 알지만 감정 조절 잘 해서 마음 편히 가지세요.

  • 36. 그지깽깽이
    '13.1.4 4:09 PM (175.252.xxx.254)

    쑥은 제가 넘 자주 먹는 음식이예요...감사합니다^^

    저랑 동갑님
    뭔가 새롭게 즐거운일을 찾아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안아드려요님
    제가 아직은 체념 푀기가 안되네요...
    그래야 할까....하면서도 잘 안되네요...ㅠㅠ

    전...
    님...마음 비우기 학원이라도 있음 좋겠어요...휴...
    감사합니다^^

  • 37. 허...
    '13.1.4 4:22 PM (121.162.xxx.53)

    그냥 지나갈 수가 없어 저도 써요. 오늘 17주로 난임병원 졸업했거든요. 결혼 8년차.
    누가 어떻게 위로해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난임은.
    맘을 편하게 먹으라고 하는 말도, 저를 비난하는 말로 들리더라고요. ㅠ.ㅠ

    저는 막무가내로 시술하다가 심신이 크게 망가진 이후로,
    아예 더 건강한 엄마가 되라는 뜻인가보다 하고 매주마다 남편이랑 걷기여행 다니고 살도 뺐어요.
    그후 시술했더니 훨씬 무리가 덜했고, 성공했어요.
    아기는 꼭 올거에요. 그리고, 오면 이 모든 고통이 잊혀질거에요.

  • 38. 동갑입니다
    '13.1.4 4:46 PM (121.141.xxx.125)

    글 읽다가 저와 동갑에 같은 상황이라 글 남겨요.
    저는 결혼이 늦어서 지금 만3년 넘겼구요.

    한동안 집에서 쉬면서 임신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어요.
    그러나, 지금은 다시 일 시작하면서 마음을 좀 내려놓은 상황이구요.
    없으면 없는대로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아직 시험관이나 인공수정은 안해봤는데,
    새 해가 되었으니 한의원이든 병원이든 가봐야 할거 같아요.

    님....
    님에 비하면 얼마 아니지만 저도 맘고생 해보니깐 너무 너무 힘들더라구요.
    우리 힘내요~!!

    조만간 우리 좋은 소식 생겨서 여기에 다시 글 남겼으면 좋겠네요.
    그럼, 제가 많이 축하해줄께요~!

  • 39. sㄴ
    '13.1.4 4:54 PM (211.57.xxx.98) - 삭제된댓글

    저는 애기만 가지면 유산을 했어요. 다음 주에 심장소리 들으러 오세요. 해서 가면 심장이 뛰지 않는다고.. ㅜㅜ 그래서 수술하고.. 정말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몰라요. 한번 두번 세번 네번 ...
    저는 서초에 있는 함춘여성크리닉 다녔어요.
    병원을 바꿔 다녀보시는게 어떠실런지요.
    저 그 병원에서 검사해서 정말 돈 장난 아닌게 쓰고.^^ 하루에 두번 제 배에 주사 놓으면서 애기 낳았거든요. 한번 두드러 보세요.

  • 40. 냥냥
    '13.1.4 5:11 PM (121.134.xxx.111)

    저 71년생.. 친구 2명이 작년에 돌잔치했습니다.
    내년에 돌잔치하는 친구도 2명 있습니다. ㅡㅡ;;
    다들 고생했어요. 그렇지만 불가능한 거 아니고 꾸준히 건강 관리하면서 기다리더라구요.
    몸이 차가운 친구는 흑염소로 효과 많이 봤다고 했어요. 체질 따라 틀리겠지만.

    물론 저에게 말 못한 눈물도 많았겠지만 기다려보세요.
    예쁜 아기가 찾아올 거라고 믿어요.

  • 41. 늘미소
    '13.1.4 6:31 PM (112.165.xxx.252)

    전75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미루다 정작 노력하니 쉽지 않아요.
    최근 2~3년 속이 다 타버렸어요.
    맘 놓고 그냥 편히 있어요.

    .....
    남들은 맘이 편해야 생긴다고 하지만, 그것도 맘 같지 않아서...
    힘 내세요.

  • 42. 잔잔한4월에
    '13.1.4 7:17 PM (175.193.xxx.15)

    남편분에게 호두요법을 실시하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스트레스는 임신전에도 임신후에도 좋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받으시면 않되요.

    그리고 부부관계는 애때문에 이혼한다는 생각하시면 안되요.

    좋아서 만난거지 애때문에 만난건 아니잖아요.? 아닌가?ㅡㅡ.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h001144&logNo=50148228225

  • 43. 그냥
    '13.1.4 7:55 PM (58.235.xxx.231)

    너무 마음에 담아서 지내지 마세요.

    일본인 제친구.
    아기를 기다리면서 오만가지를 다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너무 오랫동안 소식이 없어 포기하고 생활설계를 노후대책으로 바꾸고 다음해에 아기가 생겼답니다.
    그 친구가 임신 했을 때는 39살 이었어요....

  • 44. 상투적 위로겠지만
    '13.1.4 8:44 PM (203.226.xxx.115)

    몸온도를 올리시고 임신에 대한 생각을 너무 하지 않으시면 어느순간 예쁜아기가 올거에요
    힘내세요 화이팅!

  • 45.
    '13.1.4 9:34 PM (117.111.xxx.79)

    기도 드릴게요 꼭 올해안에 좋은 소식 갖으실거에요 너무 좋은 분 같아 그런 느낌이 팍 옵니다 화이팅

  • 46. 그지깽깽이
    '13.1.4 10:05 PM (221.155.xxx.25)

    낮에 올린글인데 지난 글에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은글을 남겨주시다니...
    읽어주신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말이죠...
    감사 드려요...
    또다시 힘들고 지칠때 댓글 하나하나 다시 봐야겠어요...

    글구 참고로 저희 신랑은 산부인과에서 인정안 정자왕(?)이었어요...
    순전히 저의 유전자 때문이죠...
    이런 저의 못난점 타박 안하고 묵묵히 지켜주고 사랑해 주는 신랑을 위해서라도 힘내고 더 노력 할께요...

    저 오늘 여기서 힐링하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 47. 자끄라깡
    '13.1.5 12:20 AM (121.129.xxx.177)

    제 친구 올 해 44인데 3달전에 쌍둥이 낳어요.

    포기하지만 않으시면 좋은 소식 있을 겁니다.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 48. 힘내세요~
    '13.1.5 8:49 AM (114.200.xxx.239)

    제동생 지난달에 아들낳았어요. 42살인데 자연분만했구요,
    병원가서보니 분만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얼굴에 실핏줄이 다 터졌지만
    이쁜아기보면서 굉장히 행복해하네요.
    님 늦지도 않았고 이쁜마음의 엄마이니 곧 아기가 올꺼예요^^

  • 49. 허약...
    '13.1.5 8:58 AM (14.36.xxx.159)

    저 지금 이 글에 댓글 달려고 처음으로 로그인했어요
    동갑이시네요 전 이제 20개월애엄마인데요
    전 팔체질한의원에 1주일에 3번 침맞다가 생겼어요 석달동안 꾸준히요 그냥 이거저거 안되면 이방법도 고려해보시라구요 저희아버님이 몇년전 간경화말기에 간암 고령이신데 여기 한의원 소개해서 몇년째 다니시는데 간이라 완치는 안되지만 기력회복하시고 현재 치료 잘받고 견디시고 계세요

  • 50. 달의노래
    '13.1.5 9:33 AM (118.91.xxx.39)

    예쁜아기천사 만날수 있기를 기도했어요. 믿어보세뇨 이래뵈도 저 기도빨 잘 받는답니다 ^^

  • 51. rntmf
    '13.1.5 9:35 AM (36.38.xxx.234)

    제친구 60중반인데 아이 없어도 너무나 잘살고있어요.이렇게 편안하게 잘 살기까지 제가 모르는고통도 물론 있었겠지만,이부부는 정말 잘 지내고있어요.좋은 공연 아낌없이보고,부부가 뭘 하던지 함께하고,여행도 내내 잘 다니고,부부사이도 아주 다정한친구처럼 잘 지내요.우리모두 자식으로인한 고통 이야기할때 가끔"그래도 있어야할건 있는게좋지.."하기는 하지만,아주 편하게 잘살고있어요.

  • 52. 리델여사
    '13.1.5 10:30 AM (98.206.xxx.78)

    제 친구는 첫째낳고 둘째를 3년간 시도 했지만 안되더래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술 끊고, 운동 매일 매일하고, 중요한건 매일 매일 배란점액 손 넣어서 체크했답니다. 생리주기는 일정하지 않으니까요. 그렇게 배란일 정확히 알고 시도한 끝에 두달인가만에 임신했답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 53. 무비짱
    '13.1.5 11:00 AM (112.184.xxx.175)

    저는 77년생이고 4년동안 임신이 안되서 불임병원 다녔어요. 의사샘한테 자궁상태가 안좋아서 자연임신 못한다는 판정 받았어요. 근종 수술도 했고 수술때문인지 유착도 심했고 근종은 다시 재발했고 나팔관도 막혔고...ㅜㅜ 의사샘이 다른 산모의 자궁과 제 자궁 초음파 찍은 사진을 비교해서 보여주는데 정말 제 자궁상태는 심각했어요...
    그런데 저 자연임신 했어요.^^
    기적같이 작년에 우리 아가 와줘서 임신 22주차에요.
    지금도 뱃속에서 꿀렁꿀렁 움직이는데 정말 저에게도 기적이 일어났다는게 믿을 수가 없네요.
    그 전에는 매일 네이버 맘스홀릭 카페에서 남들 임신후기 읽으면서 저도 안해본 게 없네요...ㅎㅎ
    맘 편히 가지세요~ 요즘은 난임은 있어도 불임은 없데요.
    긍정적인 생각하시면서 다시 우쌰우쌰 준비하셔요~
    곡 님의 뱃속에서도 꿀렁꿀렁 귀엽게 움직이는 아가가 기적처럼 올꺼에요~ ^^

  • 54. 힘내세요!
    '13.1.5 11:37 AM (50.76.xxx.162)

    동갑이라서 더욱 마음이 아퍼요.

    저도 유산의 경험도 있고 기다려도 보고 그렇게 아기 엄마가 되봐서 그 기다림이 얼마나 지치고 괴로운지 조금은 공감한다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너무 힘드시죠? 그런데 하나는 꼭 잊지 마세요.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으면 아기가 생겨도 문제에요. 그러니 남편과의 관계는 아기와 상관없이 서로 의지하고 응원하는 사이가 되세요.

    첫 아이 이제 막 임신한 친구도 있어요. 그냥 안생기나보다 하다가 기적처럼 임신된.
    그러니 힘을 내세요!

  • 55. 두손모아 기도드릴께요.
    '13.1.5 12:49 PM (39.115.xxx.60)

    원글님 가까이 계신다면 따뜻하게 안아드리고 싶네요. 마음고생 몸고생하느라 힘드셨죠?
    저도 그 고통을 고스란히 겪었답니다. 저는 70년생이고 결혼 9년차 작년9월에 아기 낳았어요.
    인공수정 5번, 시험관 4번만에 어렵게 아기가 찾아왔어요.
    몸만들기, 단식, 한약먹기... 안해본거 없이 다해보고 실패할때마다 몇날 몇일 울기도 많이 울었지요.
    그런데 지나고보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연이 있는 아기가 때 맞춰서 오려고 그러는것 같아요.
    원글님에게 분명히 좋은인연을 가진 아기가 찾아오려고 그러는거에요.
    아기도 작은발로 아장아장 열심히 엄마향해 오고 있을 겁니다.
    그러니 원글님 그 아기가 건강하게 엄마 믿고 오라고 기도 많이하시고 힘내세요.
    그리고 머지않아 아기가 오면 여기에 글 올려주세요.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고 원글님도 건강하게 출산하시라고 응원의 기도 함께할께요!

  • 56. 바이러스 팍팍 ^^
    '13.1.5 12:53 PM (112.187.xxx.130)

    저도 애기 힘들게 낳아서 이 기분 알아요. 우리 시누도 작년에만 유산 다섯번 ㅠ 나중에 유착되어서 자궁에 풍선도 끼고 ㅠ 그러던 우리 새언니도 올해 엄마된답니다. 마흔하나에요. 마음 느긋해지는 게 제일 중요해요..

  • 57. 힘내세요
    '13.1.5 1:41 PM (121.167.xxx.237)

    제가 아는분은 수년전에 나이 마흔에 낳았어요..첫애를..십년넘게 안해본게 없다고 하시더라구요..그게 수년전에 마흔이니 님은 아직 젊으신거죠..마흔 넘어 미혼이 제 친구들도 있어요..의외로 주변에 정말 늦게 귀하게 자식 얻은 분들 많으세요..포기마시고 조금만 더 노력해 보세요..76이면 아직 젊으세요...님 글들을 보니 심성이 고운 분 같아..저도 함꼐 기도해 드려요..

  • 58. 달빛소리
    '13.1.5 2:12 PM (220.76.xxx.70)

    광화문쪽 ㅅㅈ한의원, 제 친구가 추천하더군요.

  • 59. 한 마디 더
    '13.1.5 2:15 PM (74.78.xxx.59)

    저는 74년생, 시험관 세 번 만에 성공해서 아기가 이제 17개월 이예요. 병원에서는 다 정상이라고 하고, 저도 남편도 건강한 편이고, 왜 난임인지는 알 수 없지만 결혼 7년 동안 여러 가지 시도도 했고, 유산경험도 있고, 암튼 시험관도 쉽지만은 않았는데 간신히 꼭 붙들어서 낳은 아기가 이제 걸어 다니고 말도 하고, 눈 깜짝할 새에 그렇게 되네요. 간절히 원하신다면 포기하지 마시고, 성공률 평균 20%-25%라니까 적어도 네 번은 시도해야 결론이 나지 않을까 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런 말은 위로가 되지 않는 다는 거 잘 알지만, 기다리던 아기 낳고 보니 아기 낳기 전의 예전 삶이 그리울 때도 많습니다. 인생이 너무 확 바뀌어서 남편과의 관계도, 주위사람의 관계도 다시 만들어가야 하는 기분 이예요. 제가 원했던 거니까 함부로 불평 할 수도 없지만 모든 게 너무 많이 달라져서 우울할 때가 종종 있어요. 우울하더라도 낳아보지 않으면 잘 알 수 없는 기분이죠. 암튼 소원성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60. 민트초코
    '13.1.5 3:08 PM (218.38.xxx.101)

    음. 그지 깽깽이님. 전 둘째 출산을 앞둔 엄마입니다. 제가 태몽을 굉장히 많이 꾸었는데. 그지 깽꺵이님께 태몽을 드리고 싶어요. 예전에 철쌔 임신할때도 불임으로 고생하는 언니한테 꿈을 팔았었는데 언니가 한번에 임신이 되었거든요. ^___^

  • 61. 그지깽깽이
    '13.1.5 3:48 PM (221.155.xxx.25)

    많은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좋은말씀 넘넘 많이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여기분들 따뜻함에 여기 중독 될듯 해요
    정말 감사드리구요...
    말씀해주신거 하나하나 잘 새겨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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