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로점때문에....

어휴참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13-01-04 13:09:06
타로점 같은거 본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그런데 그걸 누군가가 저없을때 저희식구꺼를 봤다네요.
그 타로점이라는게 서양의 점성술이란거 딱 거기까지만 알고 그외엔 잘 알지도 관심도없어요.

그런데 타로점이란건 본인이없어도 남의꺼를 막 보고 예측할수있는가보죠~?
새해벽두부터 누군가를 통해 그 결과를 전해듣는데 기분이 영 좋질않고...나쁜기분을 뛰어넘어 너무나 충격적인 말을 들어서 막 심장까지 저린것같아요~ㅠㅠ

아....기분 참 더럽고~
아무리 장난으로 재미로 봐준거라쳐도
결론이 완전 그지발싸개 엿같이 충격적으로 나왔다면
새해 예의로라도 입 쳐 다물어줘야하는게 사람에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아닐까요?==;;
아직 2013년 제대로 시작도 안했고~
새해 뚜껑 연지 얼마나 되었다고...
어휴~~2일날 들은 말이 아직도 귀에 뱅뱅도는게
지금껏 불쾌하고 열이 치밀어서 막 심장이 콕콕 찌르듯이 너무너무 아파요 으잉~~~ㅠㅠㅠㅠ
IP : 125.177.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로가 점술이 아니라
    '13.1.4 1:11 PM (58.231.xxx.80)

    심리쪽으로 풀어야 한다던데
    본인이 하는거 아니면 무효죠
    원글님거 보신분 심리가 원글님 그렇게 되길 바라는 그쪽 아닐까요?

  • 2. 원글이
    '13.1.4 5:56 PM (61.43.xxx.75)

    헉~~
    맨윗님 답변보니 갑자기 소름이~ㅠㅠ
    그럼 그사람은 저희신랑이 죽길 바란걸까요...
    아...설마.....ㅠㅠ

    종교가님~
    네..전 종교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걸 믿지않기에 그냥 기도했어요.
    근데도 자꾸만 화가 나면서 불쾌한마음과 언짢고도 불편한 심기가 잘 다스려지지가 않네요...
    애효~~더욱 맘을 다스리고 기도를 해야할까봐요^^;;
    답변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 3. 잔잔한4월에
    '13.1.4 7:27 PM (175.193.xxx.15)

    점장이의 자질은 -눈치-입니다.
    즉 상대방을 보고 -점-을 치는것이지요.
    일본에서는 우라나이라고 하나요? 카운셀러라고도 하지요.
    상대방의 심리상태를 보고 눈치껏 비유맞춰주는거죠.

    특히나 타로점 남이 본건 별 의미가 없습니다.

    결과가 랜덤이라 타로자체가 의미하는게
    -운명-이 그렇다면 변화하지 말아야 하는데
    매번 뽑을때마다 바뀌지요.

    그래서 랜덤한겁니다. 해석도 지멋대로고.

  • 4. 원글이
    '13.1.4 9:37 PM (61.43.xxx.75)

    잔잔한4월에 님~
    네~저도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진짜로도 별의미가없는것이겠지만,그렇게 생각하는것또한
    정신건강에도 좋을듯싶어요~^^;
    아우~~~저 진짜 은근 스트레스 강도 세게 받았었거든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201 경차 추천해주세요 15 두아이 맘 .. 2013/01/06 3,436
204200 집에 은은한 향기 3 향기 2013/01/06 3,357
204199 동물병원에 반려견 등록하러 갔다가 그냥 왔어요.ㅜㅜ 2 제니사랑 2013/01/06 3,108
204198 급^^) 강남 백화점 중 채식빵이나 케잌 맛있는 곳이요~ . . . 2013/01/06 841
204197 올레티비 미스마플 1월11일에 종료돼요! 2 나쁜올레티비.. 2013/01/06 1,640
204196 영국유학갔다온애가 그러는데 52 ... 2013/01/06 25,111
204195 부정선거 길거리 현수막 걸렸네요...진보당이 민주당보다 낫네요... 34 ..... 2013/01/06 18,389
204194 “저 인간이 바람피워서…” 故 조성민을 괴롭혔던 것들 35 ㅜㅜ 2013/01/06 26,072
204193 겨울되니까 자꾸 살이 찌는듯..ㅠㅠ 6 빵수니 2013/01/06 2,757
204192 아빠어디가 윤민수 아들 5 애기들 2013/01/06 6,735
204191 다이어트 관련 책 1 몸무게 2013/01/06 841
204190 전주 맛집순례 하고 있어요. 49 츄파춥스 2013/01/06 5,403
204189 보통 나이 좀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는 공무원을 높게 ... 2013/01/06 1,103
204188 드럼세탁기는 검은 때 잘 안 생기나요? 7 세탁기고민 2013/01/06 1,907
204187 도토리가루 구입처.. 7 묵먹고파 2013/01/06 3,651
204186 엄마랑 서영이 얘기하다가 18 .. 2013/01/06 5,552
204185 오늘머드실꺼에요? 23 모모 2013/01/06 3,162
204184 삶는 기능 있는 통돌이 세탁기는 없나요? 3 ... 2013/01/06 10,056
204183 15개월아기 데리고 갈만한 근교(1박) 추천좀 해주세요 꼬맹이맘 2013/01/06 1,339
204182 가난한사람을 위한 겨울철 먹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23 ㅠㅠ 2013/01/06 6,577
204181 생전처음로 꽃게탕 끓이려 합니다! 비법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9 꽃게탕 2013/01/06 2,264
204180 이불속통에 커버 씌우기 너무 귀찮아요 6 이불 2013/01/06 2,765
204179 삼각형안에 산모양 M자 들어간 등산복 브랜드 3 로고 2013/01/06 5,808
204178 부산 해운대나 광안리 펜션이나 호텔.숙소. 3 급해요. 2013/01/06 2,884
204177 목이 두꺼워요 2 목살 2013/01/06 3,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