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점 같은거 본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그런데 그걸 누군가가 저없을때 저희식구꺼를 봤다네요.
그 타로점이라는게 서양의 점성술이란거 딱 거기까지만 알고 그외엔 잘 알지도 관심도없어요.
그런데 타로점이란건 본인이없어도 남의꺼를 막 보고 예측할수있는가보죠~?
새해벽두부터 누군가를 통해 그 결과를 전해듣는데 기분이 영 좋질않고...나쁜기분을 뛰어넘어 너무나 충격적인 말을 들어서 막 심장까지 저린것같아요~ㅠㅠ
아....기분 참 더럽고~
아무리 장난으로 재미로 봐준거라쳐도
결론이 완전 그지발싸개 엿같이 충격적으로 나왔다면
새해 예의로라도 입 쳐 다물어줘야하는게 사람에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아닐까요?==;;
아직 2013년 제대로 시작도 안했고~
새해 뚜껑 연지 얼마나 되었다고...
어휴~~2일날 들은 말이 아직도 귀에 뱅뱅도는게
지금껏 불쾌하고 열이 치밀어서 막 심장이 콕콕 찌르듯이 너무너무 아파요 으잉~~~ㅠㅠ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로점때문에....
어휴참 조회수 : 1,674
작성일 : 2013-01-04 13:09:06
IP : 125.177.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타로가 점술이 아니라
'13.1.4 1:11 PM (58.231.xxx.80)심리쪽으로 풀어야 한다던데
본인이 하는거 아니면 무효죠
원글님거 보신분 심리가 원글님 그렇게 되길 바라는 그쪽 아닐까요?2. 원글이
'13.1.4 5:56 PM (61.43.xxx.75)헉~~
맨윗님 답변보니 갑자기 소름이~ㅠㅠ
그럼 그사람은 저희신랑이 죽길 바란걸까요...
아...설마.....ㅠㅠ
종교가님~
네..전 종교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걸 믿지않기에 그냥 기도했어요.
근데도 자꾸만 화가 나면서 불쾌한마음과 언짢고도 불편한 심기가 잘 다스려지지가 않네요...
애효~~더욱 맘을 다스리고 기도를 해야할까봐요^^;;
답변주신 두분 감사합니다~3. 잔잔한4월에
'13.1.4 7:27 PM (175.193.xxx.15)점장이의 자질은 -눈치-입니다.
즉 상대방을 보고 -점-을 치는것이지요.
일본에서는 우라나이라고 하나요? 카운셀러라고도 하지요.
상대방의 심리상태를 보고 눈치껏 비유맞춰주는거죠.
특히나 타로점 남이 본건 별 의미가 없습니다.
결과가 랜덤이라 타로자체가 의미하는게
-운명-이 그렇다면 변화하지 말아야 하는데
매번 뽑을때마다 바뀌지요.
그래서 랜덤한겁니다. 해석도 지멋대로고.4. 원글이
'13.1.4 9:37 PM (61.43.xxx.75)잔잔한4월에 님~
네~저도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진짜로도 별의미가없는것이겠지만,그렇게 생각하는것또한
정신건강에도 좋을듯싶어요~^^;
아우~~~저 진짜 은근 스트레스 강도 세게 받았었거든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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