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로점때문에....

어휴참 조회수 : 1,724
작성일 : 2013-01-04 13:09:06
타로점 같은거 본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그런데 그걸 누군가가 저없을때 저희식구꺼를 봤다네요.
그 타로점이라는게 서양의 점성술이란거 딱 거기까지만 알고 그외엔 잘 알지도 관심도없어요.

그런데 타로점이란건 본인이없어도 남의꺼를 막 보고 예측할수있는가보죠~?
새해벽두부터 누군가를 통해 그 결과를 전해듣는데 기분이 영 좋질않고...나쁜기분을 뛰어넘어 너무나 충격적인 말을 들어서 막 심장까지 저린것같아요~ㅠㅠ

아....기분 참 더럽고~
아무리 장난으로 재미로 봐준거라쳐도
결론이 완전 그지발싸개 엿같이 충격적으로 나왔다면
새해 예의로라도 입 쳐 다물어줘야하는게 사람에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아닐까요?==;;
아직 2013년 제대로 시작도 안했고~
새해 뚜껑 연지 얼마나 되었다고...
어휴~~2일날 들은 말이 아직도 귀에 뱅뱅도는게
지금껏 불쾌하고 열이 치밀어서 막 심장이 콕콕 찌르듯이 너무너무 아파요 으잉~~~ㅠㅠㅠㅠ
IP : 125.177.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로가 점술이 아니라
    '13.1.4 1:11 PM (58.231.xxx.80)

    심리쪽으로 풀어야 한다던데
    본인이 하는거 아니면 무효죠
    원글님거 보신분 심리가 원글님 그렇게 되길 바라는 그쪽 아닐까요?

  • 2. 원글이
    '13.1.4 5:56 PM (61.43.xxx.75)

    헉~~
    맨윗님 답변보니 갑자기 소름이~ㅠㅠ
    그럼 그사람은 저희신랑이 죽길 바란걸까요...
    아...설마.....ㅠㅠ

    종교가님~
    네..전 종교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걸 믿지않기에 그냥 기도했어요.
    근데도 자꾸만 화가 나면서 불쾌한마음과 언짢고도 불편한 심기가 잘 다스려지지가 않네요...
    애효~~더욱 맘을 다스리고 기도를 해야할까봐요^^;;
    답변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 3. 잔잔한4월에
    '13.1.4 7:27 PM (175.193.xxx.15)

    점장이의 자질은 -눈치-입니다.
    즉 상대방을 보고 -점-을 치는것이지요.
    일본에서는 우라나이라고 하나요? 카운셀러라고도 하지요.
    상대방의 심리상태를 보고 눈치껏 비유맞춰주는거죠.

    특히나 타로점 남이 본건 별 의미가 없습니다.

    결과가 랜덤이라 타로자체가 의미하는게
    -운명-이 그렇다면 변화하지 말아야 하는데
    매번 뽑을때마다 바뀌지요.

    그래서 랜덤한겁니다. 해석도 지멋대로고.

  • 4. 원글이
    '13.1.4 9:37 PM (61.43.xxx.75)

    잔잔한4월에 님~
    네~저도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진짜로도 별의미가없는것이겠지만,그렇게 생각하는것또한
    정신건강에도 좋을듯싶어요~^^;
    아우~~~저 진짜 은근 스트레스 강도 세게 받았었거든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567 자동차 속도위반 딱지!!! 15 아.... 2013/04/16 2,261
242566 이어폰의 고무만 파나요? 1 ^^ 2013/04/16 676
242565 장옥정에서 이쁘고 연기도 안거슬리는데 왜 욕할까 39 김태희 2013/04/16 3,652
242564 은행간 1회 한도에 대해서요.. 4 궁금 2013/04/16 1,703
242563 쟈스민님 양념장 어디있나요 15 숙이 2013/04/16 1,947
242562 [힐링]이정재, 유재석이 업어 키웠다네요 4 호박덩쿨 2013/04/16 3,476
242561 평범한 서민가정에 차 두대 오버일까요?? 32 무리일까요 2013/04/16 4,062
242560 위내시경에서 용종과 헬리코박터균이 있대요. 2 걱정 2013/04/16 2,661
242559 겔노트2 사진편집할때요 소풍 2013/04/16 1,439
242558 층간소음 가해자가 되어보신분있나요? 20 .. 2013/04/16 3,332
242557 중딩 어머님들.. 학원가기전에 밥이요.. 7 궁금해요 2013/04/16 1,918
242556 그 놈의 공식입장 3 ........ 2013/04/16 1,659
242555 이거 웃기는 상황맞죠.. 7 ... 2013/04/16 1,564
242554 박근혜 대통령 ”경제민주화 입법 무리 아닌지” 2 세우실 2013/04/16 1,030
242553 재래시장 구경 참 재밌네요 3 전통시장 2013/04/16 1,232
242552 강원도 속초에 사시는 분께 여쭙니다. 거기 날씨가... 3 수학여행 2013/04/16 1,334
242551 직장인을 위한 유용한 사이트에용.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51 바로바롬ㄴ 2013/04/16 3,181
242550 음주 다음날 심한 배고픔 6 ㅎㅎ 2013/04/16 1,964
242549 인천분들~ 롯데마트 계양점....옷 살만 한가요? 1 도움요청 2013/04/16 1,035
242548 노무현재단 5월특강 라인업.jpg 4 참맛 2013/04/16 1,097
242547 변비인지 죽겠네요. 10 ... 2013/04/16 1,818
242546 자격증 따 보기는 너무 늦었나요? 7 보육교사 2013/04/16 2,018
242545 글수정이 안되서 지워졌네요 알럽커피친구 글수정 2013/04/16 733
242544 ..................................... 1 크리스찬의 .. 2013/04/16 959
242543 아 화장실 좀 그만 갔으면 좋겠습니다. 6 하늘을달리다.. 2013/04/16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