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로점때문에....

어휴참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13-01-04 13:09:06
타로점 같은거 본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그런데 그걸 누군가가 저없을때 저희식구꺼를 봤다네요.
그 타로점이라는게 서양의 점성술이란거 딱 거기까지만 알고 그외엔 잘 알지도 관심도없어요.

그런데 타로점이란건 본인이없어도 남의꺼를 막 보고 예측할수있는가보죠~?
새해벽두부터 누군가를 통해 그 결과를 전해듣는데 기분이 영 좋질않고...나쁜기분을 뛰어넘어 너무나 충격적인 말을 들어서 막 심장까지 저린것같아요~ㅠㅠ

아....기분 참 더럽고~
아무리 장난으로 재미로 봐준거라쳐도
결론이 완전 그지발싸개 엿같이 충격적으로 나왔다면
새해 예의로라도 입 쳐 다물어줘야하는게 사람에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아닐까요?==;;
아직 2013년 제대로 시작도 안했고~
새해 뚜껑 연지 얼마나 되었다고...
어휴~~2일날 들은 말이 아직도 귀에 뱅뱅도는게
지금껏 불쾌하고 열이 치밀어서 막 심장이 콕콕 찌르듯이 너무너무 아파요 으잉~~~ㅠㅠㅠㅠ
IP : 125.177.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로가 점술이 아니라
    '13.1.4 1:11 PM (58.231.xxx.80)

    심리쪽으로 풀어야 한다던데
    본인이 하는거 아니면 무효죠
    원글님거 보신분 심리가 원글님 그렇게 되길 바라는 그쪽 아닐까요?

  • 2. 원글이
    '13.1.4 5:56 PM (61.43.xxx.75)

    헉~~
    맨윗님 답변보니 갑자기 소름이~ㅠㅠ
    그럼 그사람은 저희신랑이 죽길 바란걸까요...
    아...설마.....ㅠㅠ

    종교가님~
    네..전 종교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걸 믿지않기에 그냥 기도했어요.
    근데도 자꾸만 화가 나면서 불쾌한마음과 언짢고도 불편한 심기가 잘 다스려지지가 않네요...
    애효~~더욱 맘을 다스리고 기도를 해야할까봐요^^;;
    답변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 3. 잔잔한4월에
    '13.1.4 7:27 PM (175.193.xxx.15)

    점장이의 자질은 -눈치-입니다.
    즉 상대방을 보고 -점-을 치는것이지요.
    일본에서는 우라나이라고 하나요? 카운셀러라고도 하지요.
    상대방의 심리상태를 보고 눈치껏 비유맞춰주는거죠.

    특히나 타로점 남이 본건 별 의미가 없습니다.

    결과가 랜덤이라 타로자체가 의미하는게
    -운명-이 그렇다면 변화하지 말아야 하는데
    매번 뽑을때마다 바뀌지요.

    그래서 랜덤한겁니다. 해석도 지멋대로고.

  • 4. 원글이
    '13.1.4 9:37 PM (61.43.xxx.75)

    잔잔한4월에 님~
    네~저도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진짜로도 별의미가없는것이겠지만,그렇게 생각하는것또한
    정신건강에도 좋을듯싶어요~^^;
    아우~~~저 진짜 은근 스트레스 강도 세게 받았었거든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395 남자들이 최악으로 보일때 (펌) 29 팥쥐 2013/01/14 5,373
207394 추억의 맛집...성심당이 대전역에 생겼대요. 13 대전댁 2013/01/14 2,637
207393 스마트폰 사진..장터에 올릴때 스마트폰 2013/01/14 632
207392 냉동실에 오래 된 청국장 먹어도 괜찮을까요? 2 ... 2013/01/14 1,870
207391 공무원 가족에게 물어볼께요. 1 ??..??.. 2013/01/14 1,091
207390 노량진/상도/장승백이 주택전세 시세가 얼마쯤 되나요? 1 이사가고싶다.. 2013/01/14 1,310
207389 미혼이고 5천만원모았어요. 뭘할까요? 20 새벽별 2013/01/14 4,313
207388 ebs다큐프라임 5학년애랑 볼만한 프로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3/01/14 769
207387 부정선거 서명해주세요 맨아래에 있습니다 qn 2013/01/14 518
207386 서울 맛집 추천좀 해주세요 4 외식 2013/01/14 1,230
207385 제사 2 궁금해요 2013/01/14 838
207384 신규예금이 나을까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더 넣을까요? 3 여윳돈 2013/01/14 4,448
207383 언어치료 문의드려요. 5 아이엄마 2013/01/14 1,787
207382 물가가 오르고 돈의 가치가 떨어져도 1억은 큰 돈일까요? 5 10년후 2013/01/14 2,449
207381 세발 나물 아세요? 15 나물 2013/01/14 1,936
207380 살면서 운이 좋았다 생각했던 때 있으신가요? 12 재수 2013/01/14 3,104
207379 생리통이 자꾸 두통으로 와요 17 ㅗㅗ 2013/01/14 15,951
207378 비행기 일등석 타시는분 19 궁금이 2013/01/14 8,290
207377 누텔라 잼 드셔보신분?? 34 2013/01/14 3,333
207376 현금결제한 아이 학원비 2 연말정산 2013/01/14 1,448
207375 그럼 방글라데시 주재원은 어떤가요? 10 주재원 2013/01/14 3,446
207374 길냥이 밥 주다 우리 냥이가 밖에서 맞고 왔네요.. 13 2013/01/14 2,430
207373 노원 사무보실 분 3 스치는바람처.. 2013/01/14 1,682
207372 요즘은 데이트할때 반반씩 부담하나요? 5 구세대 2013/01/14 1,485
207371 라이프 오브 파이 영화 재밌게 보나요??? 7 초4되는 아.. 2013/01/14 2,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