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로점때문에....

어휴참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13-01-04 13:09:06
타로점 같은거 본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그런데 그걸 누군가가 저없을때 저희식구꺼를 봤다네요.
그 타로점이라는게 서양의 점성술이란거 딱 거기까지만 알고 그외엔 잘 알지도 관심도없어요.

그런데 타로점이란건 본인이없어도 남의꺼를 막 보고 예측할수있는가보죠~?
새해벽두부터 누군가를 통해 그 결과를 전해듣는데 기분이 영 좋질않고...나쁜기분을 뛰어넘어 너무나 충격적인 말을 들어서 막 심장까지 저린것같아요~ㅠㅠ

아....기분 참 더럽고~
아무리 장난으로 재미로 봐준거라쳐도
결론이 완전 그지발싸개 엿같이 충격적으로 나왔다면
새해 예의로라도 입 쳐 다물어줘야하는게 사람에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아닐까요?==;;
아직 2013년 제대로 시작도 안했고~
새해 뚜껑 연지 얼마나 되었다고...
어휴~~2일날 들은 말이 아직도 귀에 뱅뱅도는게
지금껏 불쾌하고 열이 치밀어서 막 심장이 콕콕 찌르듯이 너무너무 아파요 으잉~~~ㅠㅠㅠㅠ
IP : 125.177.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로가 점술이 아니라
    '13.1.4 1:11 PM (58.231.xxx.80)

    심리쪽으로 풀어야 한다던데
    본인이 하는거 아니면 무효죠
    원글님거 보신분 심리가 원글님 그렇게 되길 바라는 그쪽 아닐까요?

  • 2. 원글이
    '13.1.4 5:56 PM (61.43.xxx.75)

    헉~~
    맨윗님 답변보니 갑자기 소름이~ㅠㅠ
    그럼 그사람은 저희신랑이 죽길 바란걸까요...
    아...설마.....ㅠㅠ

    종교가님~
    네..전 종교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걸 믿지않기에 그냥 기도했어요.
    근데도 자꾸만 화가 나면서 불쾌한마음과 언짢고도 불편한 심기가 잘 다스려지지가 않네요...
    애효~~더욱 맘을 다스리고 기도를 해야할까봐요^^;;
    답변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 3. 잔잔한4월에
    '13.1.4 7:27 PM (175.193.xxx.15)

    점장이의 자질은 -눈치-입니다.
    즉 상대방을 보고 -점-을 치는것이지요.
    일본에서는 우라나이라고 하나요? 카운셀러라고도 하지요.
    상대방의 심리상태를 보고 눈치껏 비유맞춰주는거죠.

    특히나 타로점 남이 본건 별 의미가 없습니다.

    결과가 랜덤이라 타로자체가 의미하는게
    -운명-이 그렇다면 변화하지 말아야 하는데
    매번 뽑을때마다 바뀌지요.

    그래서 랜덤한겁니다. 해석도 지멋대로고.

  • 4. 원글이
    '13.1.4 9:37 PM (61.43.xxx.75)

    잔잔한4월에 님~
    네~저도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진짜로도 별의미가없는것이겠지만,그렇게 생각하는것또한
    정신건강에도 좋을듯싶어요~^^;
    아우~~~저 진짜 은근 스트레스 강도 세게 받았었거든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656 합정역 아이들과 저녁 먹을만한곳 알려주세요^^ 3 .. 2013/01/17 1,095
208655 내일...영화 보려는데요..추천좀 해주세요. 13 영화 2013/01/17 2,261
208654 연말정산 서류하다보니 왜 이리 돈을 많이 쓴건지... 1 ㅠ.ㅠ 2013/01/17 938
208653 확실히.. 친정이.. 자유롭네요 .. 5 ........ 2013/01/17 1,612
208652 예전에는몰랐네요. 아줌마들왜그러는지. 12 아줌마 2013/01/17 4,164
208651 국민티비는 어떻게 돼가고 있나요 2 . 2013/01/17 1,008
208650 침대 구입하고 몇년 있다가 교체하셨나요? 8 ... 2013/01/17 2,628
208649 맛있는 김치 어디없나요오~~ㅜㅜ 8 꿈꾸는고양이.. 2013/01/17 1,568
208648 수학참고서반값~~ 릴리리 2013/01/17 684
208647 신불자도 연말정산하나요? 5 ... 2013/01/17 1,355
208646 선관위 공개시연, 시민 다치고 오히려 의혹 키웠다? 11 뉴스클리핑 2013/01/17 1,327
208645 재미로 보는 별자리 육아법 5 재미로 2013/01/17 1,460
208644 전세 이사할때 2 이사 2013/01/17 805
208643 “당선인·인수위, 방 빌려 쓰면서“...아쉬운 금감원 外 기사 .. 세우실 2013/01/17 859
208642 코트 색깔 좀 봐주세요*^^* 7 ... 2013/01/17 1,114
208641 간단한 문제인데 일이 커지네요. 지방 시외가 방문하고 여행하기로.. 1 심플 2013/01/17 908
208640 82가입이 이제 되는군요..ㅠㅠ 18 포도누나 2013/01/17 1,752
208639 다니던 치과에서 아이 교정 검사 받았는데, 다른 곳에 가서 교정.. 6 돈먹는하마 2013/01/17 1,658
208638 82쿡같이 재미난, 네이버카페 추천해주세요 치즈 2013/01/17 624
208637 어지러워 암것도 못하고있어요 5 ㅇㅇ 2013/01/17 1,045
208636 코스트코에 아이들 비타민사탕 있나요? 코스트코 2013/01/17 629
208635 백악관 청원 오바마, 힐러리 답변 8 .. 2013/01/17 1,953
208634 가죽옷, 코트 리폼 1 리폼 2013/01/17 1,935
208633 저는 왜 애들 자는 게 학원 가는 거보다 더 좋은지.. 12 잠산 2013/01/17 2,917
208632 편의점이나 도시락전문점 도시락. 먹을만 한가요? 6 2013/01/17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