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 고1 아이 삼육어학원 괜찮을까요?

검은나비 조회수 : 2,583
작성일 : 2013-01-04 10:57:11
현재 고1 남자 아이예요.
학과 공부는 별 관심이 없고 바리스타가 되고 싶어해요.
1학년 여름 방학때 배웠었고 시험에 한 번 도전을 했었고 이번 겨울방학에 다시 연습해서 자격증을
꼭 따겠다 하고 있어요.

문제는 아무래도 진학인데 그동안 저는 실력도 좋지만 학과 공부가 너무 떨어지면 괜찮은 학교는 커녕
진학자체가 어려울수도 있다고 얘기를 했어요.  거기다 외국어(특히 회화)는 필수라고요...

제 얘기를 그리 귀담아 듣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등록한 학원 원장님도 똑같은 얘기를 하니
마음을 조금 바꾸는 듯 하네요.

주변에 삼육어학원을 보내서 성공한 사람이 삼육을 권하는데 어떨까요...
레벨테스트 받아서 초등학생들과 한 반이 되더라도 자존심 생각하지 않고 다닐 수 있냐니까 그런다네요...
삼육은 회화와 문법 과정이 매우 빡세게 돌아가고 레벨테스트도 철저하다고 들었어요.
만일 시작을 한다면 집에서 가까운 지점을 가면 될까요....

조언 바랍니다...




IP : 125.7.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4 11:02 AM (118.219.xxx.46)

    조심스럽지만 이제 어학원 첨 들어가는것보단
    고1이면 과외가 낫지않을까요?
    이번 방학때 실력 끌어올리구요

  • 2. ***
    '13.1.4 11:06 AM (203.152.xxx.147)

    능숙하게 회화구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추천합니다.
    단, 바리스타가 되어서 사회생활할때 필요한 것이지,
    수능성적이나 진학과는 전혀 방향이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제가 SDA에서 일어 공부할때 일본 유학을 목적으로 온 고등학생 있긴했어요.
    수능도 안보고 국내대학 진학 계획없고 일본으로 바로 간다고 했어요.

  • 3.
    '13.1.4 11:08 AM (118.219.xxx.46)

    저는 대학진학 걱정하시는것 같아서요ᆢ
    어딜 염두에 두시는지요?
    바리스타 아님 대학진학?

  • 4. 마음씨
    '13.1.4 11:15 AM (115.88.xxx.204) - 삭제된댓글

    sda면 초딩들하고 다니는게 아니라 성인반 말씀하시는거 아니예요? 성인반엔 보통 대딩들부터 다니는데 가끔 예외도 있긴 하더라구요. 초딩반은 모르겠고, 성인은 두달에 한텀이고 레벨테스트 해서 패스, 드랍시켜요.
    30분 랩 예습 듣고, 1시간 수업하고, 30분 랩 복습해서 하루 2시간 공부시켜요. 이렇게 주5일동안 합니다. 졸업할려면 1년걸리죠ㅋ. 졸업증(수료증?) 있으면 기업체에서도 인정해주고요.

    1레벨에서는 중학생정도 문장으로 시작하는데 고1이면 머 무리없이 따라갈 수 있을거예요. 1시간 수업은 외국인강사나 교포강사 정도. 수업시간엔 한국말 전혀 안쓰고요.
    sda는 우리나라에서 첨으로 전체 외국인강사 쓴 학원인데 오래됐기도 했고 그만큼 인증된 학원이라 괜찮아요. 그러나 성인반은 좀 지루하기도 해요;;

    친척이 초딩반 다녔었는데(초딩때) 친척말로는 재밌다고도 하고.. 아무래도 초딩반은 교재도 그렇고 성인반보단 지루하지 않을듯 싶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대학진학용이신지 해외가서 바리스타 준비할 목적으로 공부하시는건지... 후자라면 추천. sda는 시험용이라기 보단 정말로 기초부터 철저하게 레벨업시키는지라 과외로 빠삭올리는 느낌은 아니고 기초체력을 지속적으로 다지는 느낌이랄까요.

  • 5. ㅇㅇ
    '13.1.4 2:14 PM (112.121.xxx.214)

    초등반은 글케 빡시지않은것같던데요?

  • 6. 마음씨
    '13.1.4 3:33 PM (115.88.xxx.204)

    ㅇㅇ님. 제설명은 성인반 기준이고요, 제친척 초딩은 재밌댔어요. 초딩은 글케 빡시지 않은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886 곽동수 교수 너무 멋있어요 6 와우 2013/01/05 2,383
203885 서울-야외활동 말고 지금 실내에서 놀만한곳 추천부탁~! 2 심심해요 2013/01/05 9,989
203884 골목길도아닌 주상복합건물대로변 빙판길사고는 누구책임? 2 별따라 2013/01/05 1,284
203883 남편과의다툼 결론이 안나요 제가 욕심을 부리는건지요? 28 QQQ 2013/01/05 6,214
203882 세탁기의 동파방지기능 1 시베리안허스.. 2013/01/05 2,529
203881 안동 얼음축제 다녀오신분? 김도형 2013/01/05 1,232
203880 세탁기사용 2 정말추워 2013/01/05 1,049
203879 왜? 친정엄마도 저도 항상 팔뚝이 추울까요. 1 제나 2013/01/05 2,446
203878 문재인은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다 22 부정개표 2013/01/05 3,979
203877 전자키 결빙으로 인해서 몇번이나 고장이 나는데 1 전자키 2013/01/05 1,244
203876 수도동파예방 6 힘들다 2013/01/05 2,415
203875 제주도 면세점에.. 1 제주도 2013/01/05 3,062
203874 형광등 분리수거 되나요? 4 궁금해요 2013/01/05 4,011
203873 수학학원 선택-전문가 분들 나서주세요. 8 급해요 2013/01/05 2,365
203872 급) 부정선거..CNN 기사화되게 추천 눌러주세요 18 .... 2013/01/05 3,751
203871 코스트코 양재 Vs 광명중 어디가 주차하기편할까요? 7 코스트코 2013/01/05 2,519
203870 이사앞두고 짐정리하는데 남편땜에 열받아요. 14 ..... 2013/01/05 3,754
203869 소이현이 차일남을 피하는 이유가먼가요? 6 엘리스 2013/01/05 3,028
203868 생태로 만드는 난 아시는분 1 마뜰 2013/01/05 1,013
203867 연예인에 빠지는 아줌마을 이해해 3 컥 미쳐 2013/01/05 1,858
203866 남자 조연배우 이름이 생각안나요. 82님들 찾아주세요~~ 38 별헤는밤 2013/01/05 9,272
203865 요리잡지 중에 수퍼---- 2 잡지 2013/01/05 1,181
203864 방학중 학생 봉사기관..... 7 속터지는 중.. 2013/01/05 1,525
203863 한글 빨리 뗀 아이가 나중에 공부도 잘하나요? 19 손님 2013/01/05 5,654
203862 사랑해서 헤어진다라는 말 10 사카모토료마.. 2013/01/05 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