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 고1 아이 삼육어학원 괜찮을까요?

검은나비 조회수 : 2,847
작성일 : 2013-01-04 10:57:11
현재 고1 남자 아이예요.
학과 공부는 별 관심이 없고 바리스타가 되고 싶어해요.
1학년 여름 방학때 배웠었고 시험에 한 번 도전을 했었고 이번 겨울방학에 다시 연습해서 자격증을
꼭 따겠다 하고 있어요.

문제는 아무래도 진학인데 그동안 저는 실력도 좋지만 학과 공부가 너무 떨어지면 괜찮은 학교는 커녕
진학자체가 어려울수도 있다고 얘기를 했어요.  거기다 외국어(특히 회화)는 필수라고요...

제 얘기를 그리 귀담아 듣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등록한 학원 원장님도 똑같은 얘기를 하니
마음을 조금 바꾸는 듯 하네요.

주변에 삼육어학원을 보내서 성공한 사람이 삼육을 권하는데 어떨까요...
레벨테스트 받아서 초등학생들과 한 반이 되더라도 자존심 생각하지 않고 다닐 수 있냐니까 그런다네요...
삼육은 회화와 문법 과정이 매우 빡세게 돌아가고 레벨테스트도 철저하다고 들었어요.
만일 시작을 한다면 집에서 가까운 지점을 가면 될까요....

조언 바랍니다...




IP : 125.7.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4 11:02 AM (118.219.xxx.46)

    조심스럽지만 이제 어학원 첨 들어가는것보단
    고1이면 과외가 낫지않을까요?
    이번 방학때 실력 끌어올리구요

  • 2. ***
    '13.1.4 11:06 AM (203.152.xxx.147)

    능숙하게 회화구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추천합니다.
    단, 바리스타가 되어서 사회생활할때 필요한 것이지,
    수능성적이나 진학과는 전혀 방향이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제가 SDA에서 일어 공부할때 일본 유학을 목적으로 온 고등학생 있긴했어요.
    수능도 안보고 국내대학 진학 계획없고 일본으로 바로 간다고 했어요.

  • 3.
    '13.1.4 11:08 AM (118.219.xxx.46)

    저는 대학진학 걱정하시는것 같아서요ᆢ
    어딜 염두에 두시는지요?
    바리스타 아님 대학진학?

  • 4. 마음씨
    '13.1.4 11:15 AM (115.88.xxx.204) - 삭제된댓글

    sda면 초딩들하고 다니는게 아니라 성인반 말씀하시는거 아니예요? 성인반엔 보통 대딩들부터 다니는데 가끔 예외도 있긴 하더라구요. 초딩반은 모르겠고, 성인은 두달에 한텀이고 레벨테스트 해서 패스, 드랍시켜요.
    30분 랩 예습 듣고, 1시간 수업하고, 30분 랩 복습해서 하루 2시간 공부시켜요. 이렇게 주5일동안 합니다. 졸업할려면 1년걸리죠ㅋ. 졸업증(수료증?) 있으면 기업체에서도 인정해주고요.

    1레벨에서는 중학생정도 문장으로 시작하는데 고1이면 머 무리없이 따라갈 수 있을거예요. 1시간 수업은 외국인강사나 교포강사 정도. 수업시간엔 한국말 전혀 안쓰고요.
    sda는 우리나라에서 첨으로 전체 외국인강사 쓴 학원인데 오래됐기도 했고 그만큼 인증된 학원이라 괜찮아요. 그러나 성인반은 좀 지루하기도 해요;;

    친척이 초딩반 다녔었는데(초딩때) 친척말로는 재밌다고도 하고.. 아무래도 초딩반은 교재도 그렇고 성인반보단 지루하지 않을듯 싶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대학진학용이신지 해외가서 바리스타 준비할 목적으로 공부하시는건지... 후자라면 추천. sda는 시험용이라기 보단 정말로 기초부터 철저하게 레벨업시키는지라 과외로 빠삭올리는 느낌은 아니고 기초체력을 지속적으로 다지는 느낌이랄까요.

  • 5. ㅇㅇ
    '13.1.4 2:14 PM (112.121.xxx.214)

    초등반은 글케 빡시지않은것같던데요?

  • 6. 마음씨
    '13.1.4 3:33 PM (115.88.xxx.204)

    ㅇㅇ님. 제설명은 성인반 기준이고요, 제친척 초딩은 재밌댔어요. 초딩은 글케 빡시지 않은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281 줌인줌아웃에 폰으로는 사진못올리나요? ... 2013/04/10 763
240280 상습적 협박 후 신나는 ... 2 이게 뭐하는.. 2013/04/10 1,067
240279 몇일전에 약속을 해놓고 당일날 3 약속 2013/04/10 1,351
240278 매실엑기스 급 과실엑기스 간단히 할 수 있는 거 있을까요? 3 자두 2013/04/10 808
240277 곰팡이때문에 만기전 이사가려 하는데.. 복비는 제가 부담해야겠죠.. 3 곰팡이 2013/04/10 1,682
240276 싫은 사람한테도 친절한건.. 어떤 심리일까요? 15 .. 2013/04/10 4,352
240275 시계랑 선물용으로 사려고 하는 접시 좀 봐주세요~ ywyoun.. 2013/04/10 559
240274 마음이 늙어요...몸이 늙는것보다 마음이 늙는게 더 슬프네요 1 조숙 2013/04/10 1,252
240273 이이제이 곧 올라올듯 해요. 녹음들어간다네요. 2 이이제이팬 2013/04/10 1,058
240272 친구가 없는데 전혀 신경이 안쓰여요 53 -- 2013/04/10 12,691
240271 학교에는 정말 CCTV 좀 달았으면. ㅇㅇ 2013/04/10 501
240270 전주분들 계시면 한가지 여쭐게요. 3 .... 2013/04/10 1,049
240269 전쟁을 강력히 원하는 보수파들의 절규 5 전쟁 2013/04/10 964
240268 서울에서 부산까지 상하지 않고 2 서울 2013/04/10 674
240267 맛있는 브런치 식당을 찾았는데요. 7 괴롭다. 2013/04/10 3,980
240266 세입자인데 벽쪽에 핀 곰팡이.. 변상해줘야 하나요?? 5 곰팡이 2013/04/10 1,935
240265 소위 장미칼 이란거..소뼈도 자를만큼 잘 든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10 칼맞춤 2013/04/10 3,542
240264 시어머니 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1 영양제 2013/04/10 573
240263 82 오늘 웃겼던 리플 5 반지 2013/04/10 2,106
240262 아덴캡슐 왜이리 많나요~~~ 4 꽃샘추위 시.. 2013/04/10 892
240261 제 친구가 부럽네요.. 6 아들둘 2013/04/10 2,410
240260 회사 다니면서 대학원 다니셨던 분들 공부 어떻게 하셨어요? 3 아 ㅠㅠ 2013/04/10 4,235
240259 헌혈의 집 자원봉사는 무슨 일을 하는 건가요? 3 중학생 2013/04/10 1,312
240258 아무리 아파트라고는 하지만 2 아무리 2013/04/10 1,726
240257 전자렌지에돌려서.. 1 풀라스틱을 2013/04/10 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