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 고1 아이 삼육어학원 괜찮을까요?

검은나비 조회수 : 2,525
작성일 : 2013-01-04 10:57:11
현재 고1 남자 아이예요.
학과 공부는 별 관심이 없고 바리스타가 되고 싶어해요.
1학년 여름 방학때 배웠었고 시험에 한 번 도전을 했었고 이번 겨울방학에 다시 연습해서 자격증을
꼭 따겠다 하고 있어요.

문제는 아무래도 진학인데 그동안 저는 실력도 좋지만 학과 공부가 너무 떨어지면 괜찮은 학교는 커녕
진학자체가 어려울수도 있다고 얘기를 했어요.  거기다 외국어(특히 회화)는 필수라고요...

제 얘기를 그리 귀담아 듣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등록한 학원 원장님도 똑같은 얘기를 하니
마음을 조금 바꾸는 듯 하네요.

주변에 삼육어학원을 보내서 성공한 사람이 삼육을 권하는데 어떨까요...
레벨테스트 받아서 초등학생들과 한 반이 되더라도 자존심 생각하지 않고 다닐 수 있냐니까 그런다네요...
삼육은 회화와 문법 과정이 매우 빡세게 돌아가고 레벨테스트도 철저하다고 들었어요.
만일 시작을 한다면 집에서 가까운 지점을 가면 될까요....

조언 바랍니다...




IP : 125.7.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4 11:02 AM (118.219.xxx.46)

    조심스럽지만 이제 어학원 첨 들어가는것보단
    고1이면 과외가 낫지않을까요?
    이번 방학때 실력 끌어올리구요

  • 2. ***
    '13.1.4 11:06 AM (203.152.xxx.147)

    능숙하게 회화구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추천합니다.
    단, 바리스타가 되어서 사회생활할때 필요한 것이지,
    수능성적이나 진학과는 전혀 방향이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제가 SDA에서 일어 공부할때 일본 유학을 목적으로 온 고등학생 있긴했어요.
    수능도 안보고 국내대학 진학 계획없고 일본으로 바로 간다고 했어요.

  • 3.
    '13.1.4 11:08 AM (118.219.xxx.46)

    저는 대학진학 걱정하시는것 같아서요ᆢ
    어딜 염두에 두시는지요?
    바리스타 아님 대학진학?

  • 4. 마음씨
    '13.1.4 11:15 AM (115.88.xxx.204) - 삭제된댓글

    sda면 초딩들하고 다니는게 아니라 성인반 말씀하시는거 아니예요? 성인반엔 보통 대딩들부터 다니는데 가끔 예외도 있긴 하더라구요. 초딩반은 모르겠고, 성인은 두달에 한텀이고 레벨테스트 해서 패스, 드랍시켜요.
    30분 랩 예습 듣고, 1시간 수업하고, 30분 랩 복습해서 하루 2시간 공부시켜요. 이렇게 주5일동안 합니다. 졸업할려면 1년걸리죠ㅋ. 졸업증(수료증?) 있으면 기업체에서도 인정해주고요.

    1레벨에서는 중학생정도 문장으로 시작하는데 고1이면 머 무리없이 따라갈 수 있을거예요. 1시간 수업은 외국인강사나 교포강사 정도. 수업시간엔 한국말 전혀 안쓰고요.
    sda는 우리나라에서 첨으로 전체 외국인강사 쓴 학원인데 오래됐기도 했고 그만큼 인증된 학원이라 괜찮아요. 그러나 성인반은 좀 지루하기도 해요;;

    친척이 초딩반 다녔었는데(초딩때) 친척말로는 재밌다고도 하고.. 아무래도 초딩반은 교재도 그렇고 성인반보단 지루하지 않을듯 싶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대학진학용이신지 해외가서 바리스타 준비할 목적으로 공부하시는건지... 후자라면 추천. sda는 시험용이라기 보단 정말로 기초부터 철저하게 레벨업시키는지라 과외로 빠삭올리는 느낌은 아니고 기초체력을 지속적으로 다지는 느낌이랄까요.

  • 5. ㅇㅇ
    '13.1.4 2:14 PM (112.121.xxx.214)

    초등반은 글케 빡시지않은것같던데요?

  • 6. 마음씨
    '13.1.4 3:33 PM (115.88.xxx.204)

    ㅇㅇ님. 제설명은 성인반 기준이고요, 제친척 초딩은 재밌댔어요. 초딩은 글케 빡시지 않은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981 메리케이 가격대가 어때요? ... 2013/01/21 1,011
208980 다우닝 소파 쓰는 분들 몇년째 쓰고 계신가요 5 가구 2013/01/21 3,295
208979 이베이구입방법 2 판토가 2013/01/21 1,768
208978 다이아 감정서 잃어버렸을경우 3 직장맘 2013/01/21 3,896
208977 55백만원이면 연봉으로 치면 얼마인가요? 7 .. 2013/01/21 1,976
208976 방과 후 강사 하시는분 계세요? 고충토로해요... 9 ... 2013/01/21 2,323
208975 임신초기 y자 부분이 아프신분 계셨나요? 6 ㅠㅠ 2013/01/21 2,668
208974 남편이 저 몰래 대출해줬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3 이휴 2013/01/21 2,894
208973 입본장 쓰시는 분들...어떠세요? 3 엔틱장농 2013/01/21 1,062
208972 "이동흡 특정업무비 개인통장에 넣어 개인보험료 결제&.. 1 뉴스클리핑 2013/01/21 570
208971 전세연장 하는데요,증액 있구요... 8 알려주세요^.. 2013/01/21 1,002
208970 李대통령 “역사상 지금보다 국격 높은 때 없었다“ 18 세우실 2013/01/21 1,317
208969 기사/분당의 눈물 9 헤럴드 경제.. 2013/01/21 1,899
208968 토즈 가방 싸게 사려면? + 데일리 가방 3 생애첫 2013/01/21 5,089
208967 등산브랜드 잘 아시는분들^^ 2 dd 2013/01/21 654
208966 아버지 칠순...친척들 30-40명정도 부페로 괜찮은 호텔 어딘.. 3 여울 2013/01/21 1,568
208965 건크린베리 살려는데 설탕 안들어간건 없나요?? 5 노설탕 2013/01/21 3,095
208964 시댁 문제로 남편이랑 불쾌해요 74 어유 2013/01/21 12,917
208963 충현교회 등록번호 좀 알려주세요.. 1 질문 2013/01/21 843
208962 연말정산 환급금, 언제 받나요? 3 입금시기 2013/01/21 3,094
208961 전에 질염으로 병원에 갔더니 비타민을 끊으라고 했다는글 9 여기서 2013/01/21 5,304
208960 시누이가 명절때 친정에 온다는 글 보고... 10 여자 2013/01/21 4,835
208959 5일동안 고열 이거 감기 맞나요? ㅠㅠ 6 걱정 2013/01/21 3,317
208958 어제 고추장을 샀는데 맛이 MSG네요.ㅠㅠ 2 .. 2013/01/21 1,583
208957 방금 다음 댓글중 한 네티즌 결말이 넘 웃겨요. ㅎ 2 청담동앨리스.. 2013/01/21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