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주한옥마을&남해 독일마을

.. 조회수 : 4,171
작성일 : 2013-01-04 10:28:09
혹시 두군데 가보신분이요~
낼 가보려는데 더 좋은곳 추천좀 해주세요^^
나이많은 처자.. 낼 백만년만에 맘에 있는 분이랑 데이트합니다;;
IP : 211.36.xxx.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3.1.4 10:30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전주한옥마을
    맛집도 많고 산책하기도 좋죠.

    남해 독일마을은 별로 크지 않아요.
    바다를 보려고 가는거 아니면 너무 멀어서 지루할듯해요

  • 2. 점다섯개
    '13.1.4 10:32 AM (218.51.xxx.14)

    출발지가 어디신지..

    딱 전주한옥마을, 독일마을만 하면 볼게 없구요..
    독일마을에 가시려면
    보리암도 잠깐가보시고
    상주해수욕장도 걸어보시고 하세요..
    독일마을 커피숍도 새로 단장했다고 하던데..거기서 차한잔 마셔도 좋구요..
    이코스는 차가 필요한 코스구요~

    전주가시면 한옥마을이랑 정동성당 요렇게 묶어서 보시고요..걸어서 가능한 거리입니다..^^

    둘다 좋아서 딱히 찝기가 좀 애매합니다요잉~

  • 3. ..
    '13.1.4 10:35 AM (211.36.xxx.44)

    출발지는 광주에요~독일마을은 세시간정도 걸릴것같아서..첫댓글님 말씀처럼 좀 지루하지않을까 싶어서요.

  • 4. dma
    '13.1.4 10:38 AM (218.49.xxx.153)

    독일마을보다는 전주 한옥마을이 데이트하기엔 나을거 같아요.

  • 5. 하트
    '13.1.4 10:41 AM (175.246.xxx.214)

    남해쪽보리암가시려면따뜻하게입으시고준비철저히하고가세요~~^^전주도좋고다좋아요!!저는남해쪽요

  • 6. 점다섯개
    '13.1.4 10:44 AM (218.51.xxx.14)

    아..제가 데이트 복장을 신경 못썼네요..죄송..ㅋ

    독일마을 가시려면 바람흔적미술관도 운치있고 좋아용~
    이쁜 빨간 바람개비가 휙휙~

  • 7. 전주 추천
    '13.1.4 10:47 AM (211.217.xxx.253)

    작년에 가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ㅎㅎ
    넓지 않으니깐 아 볼게 없다..할수도 있는데, 오히려 아늑해서 걸어서, 산책삼아 천천히 보기에 좋구요.
    밤에는 오색등이 거리에 걸려서 참 예쁘더라구요. 길에 수로도 만들어놓고, 카페도 많아 거리가 예쁘구요.
    게다가 맛집도 완전 많아요. 전 왱이네콩나물국밥집인가? 갔는데..저렴하게 잘 먹었어요. 환타스틱하게 맛나다 이게 아니라 와 괜찮다~하면서 즐겁게 먹을수있을정도요. 거기말고도 칼국수, 팥빙수, 바게트빵...여튼 유명한집 많아요. ㅎㅎ

  • 8. 주말싫어
    '13.1.4 10:52 AM (14.55.xxx.126)

    제가 전주 살아서 일부러 로긴했어요..백만년만에 맘에 드시는 분이라 데이트 한다 하시니 저도 들뜨네요..

    독일마을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구요..전주 한옥마을은 수시로 가는 편이라 말씀 드릴께요..
    일단 한옥마을 자체사 평지로 큰 길 주변으로 골목골목 볼 곳, 쉴곳, 먹을 곳이 많아요...
    경기전부터, 전동성당 보시고, 위로 쭉 올라가셨다가, 박물관 쪽 보시고, 향교까지 갔다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쁜 까페, 찻집, 기념품집 있구요..맛집도 많은데,요즘 교동 석갈비라고 뜨는 곳이 있는데..맛나다네요..
    경기전 바로 윗쪽에 있어요...

    즐겁고, 행복한 데이트 하시구요.. 참, 전주도 요즘 무지 춥답니다...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 9. ..
    '13.1.4 11:02 AM (211.36.xxx.44)

    와~친절한 댓글들 넘 감사드려요^^
    저 벌써부터 주책없이 막 설레요.. 말씀하신곳 천천히 둘러보고 올게요~

  • 10. 독일마을은
    '13.1.4 11:14 AM (210.97.xxx.6)

    근처 펜션 이용하면서 잠깐 들러봤는데요.
    그닥인 것 같아요.

    배경이 예쁜 편이라 주변에서 사진촬영하고 커피한잔 마시면 더 볼게 없을 것 같아요.

  • 11. 한옥
    '13.1.4 11:50 AM (112.217.xxx.67)

    남해 독일마을에 가 보았지만 지금 시점에는 드라이브 하는 것 외에는 바람 많이 불고 추워서 힘들 것 같아요.
    아무리 색깔 이쁜 바다도 추우면 내리기 싫어요.
    지금 남쪽도 무지 춥거든요.

    고즈늑한 느낌 나는 전주한옥마을에 가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한옥도 좋아하고 운치도 있어서 매력적일 것 같아요.

  • 12. 뽀인트
    '13.1.4 12:18 PM (1.250.xxx.39)

    한옥마을 뒤쪽으로 오목대 추천요.
    전주시내가 한눈에...추우니까 옷 따시게요.

  • 13. ...
    '13.1.4 12:22 PM (180.228.xxx.117)

    전주 한옥마을은 주말이면 사람들이 북적거려서,흥청거려서 좋아요.
    이렇게 사람들이 넘쳐나니까, 무슨 잔칫집처럼 설레는 마음이 들어요.
    이렇게 추운 날 사람도 별로없이 쓸쓸해봐요 더 춥죠..
    아마 남해 마을에는 그렇게 사람들이 북적거리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 14. 전주가시면
    '13.1.4 1:16 PM (202.30.xxx.226)

    덕진공원도 동물원도 꼭 가세요.

    더 친해지시면 요즘 KCC연패이지만,ㅎㅎㅎ

    전주로 농구경기관람도 가시면 좋겠네요. ^^

  • 15. 저도 가보고 싶네요
    '13.1.4 1:51 PM (211.234.xxx.71)

    두군데 모두 아직 못가봤는데
    댓글들 읽다보니 넘 가보고 싶네요
    이래서 82를 못 끊겠어요

  • 16. 독일마을은 할 게 없어요
    '13.1.4 2:45 PM (223.222.xxx.23)

    한겨울엔 많이 썰렁할 거 같아요.
    데이트코스로 거기만 가시는 건 비추해요.
    특히 아주 친한 사이 아니면 더 어색해질 가능성까지 있어보여요.

    전주한옥마을은 들어가서 구경할 곳 많고 차마시고 밥먹고
    아기자기하게 얘깃거리가 많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493 우리생협은 어떤가요? 2 이사후 2013/02/20 1,916
220492 공무원 남동생이 의사 여친을 데리고 왔는데 66 -- 2013/02/20 27,546
220491 이동필 이어…허태열도 폐결핵으로 병역면제 2 세우실 2013/02/20 824
220490 앗,오늘 인성씨 만나는 날! 1 그겨울 2013/02/20 447
220489 수입 유기농 밀가루 건강에 좋을까요? 1 아리아 2013/02/20 664
220488 삐용이(고양이) 컵라면 넥카라 후기. 8 삐용엄마 2013/02/20 3,169
220487 수영장에도 남자아이 데려오는군요. 7 ... 2013/02/20 2,007
220486 결로현상으로 곰팡이 핀 집 과산화수소+식초 몇번 뿌려야 깨끗해 .. 11 ... 2013/02/20 4,704
220485 유리제품 배송해주는 택배사 어디 있을까요..?^^ 1 ... 2013/02/20 1,025
220484 아마존은 왜 배송료가 비싼가요? 3 아마존은 2013/02/20 1,045
220483 6살 피아노학원 어떤가요? 2 ~~ 2013/02/20 1,518
220482 (제발) 이사하고 나서 거주 청소.. 청소업체에 맡길까요, 도우.. 7 이사 2013/02/20 1,820
220481 주부님들 속옷에 물 배는거... 1 요술공주 2013/02/20 1,411
220480 서울대와 카톨릭대 15 진짜? 2013/02/20 3,586
220479 애플 단말기 사용자들 iOS 6.1.2 업글하세요 1 우리는 2013/02/20 690
220478 졸업앨범에 사진이 빠졌대요.. 7 황당함 2013/02/20 1,848
220477 [질문] 노령견 사료 질문입니다 1 .. 2013/02/20 696
220476 아이친구한테 김밥주면 실망인가요? 32 ........ 2013/02/20 4,349
220475 엄마에게 전해 줄 행동강령 ? (한가지씩 딸의 마음으로 알려주세.. 1 2013/02/20 459
220474 대한민국에 와이프한테 잘하고 사는남자도 엄청많습니다. 15 ~.. 2013/02/20 2,807
220473 요새 목욕탕에 혼자가면요.. 14 - 2013/02/20 3,667
220472 제목부터 죄송해요. 낙태하게 되면... 21 ㄴㄴ 2013/02/20 13,463
220471 손님이 갑자기 오실때 어떤것부터 먼저 하세요?? 5 아~며느리 2013/02/20 1,769
220470 집주인이 계약 날짜에 절대 못 맞춰 준다고 합니다. 10 세입자 2013/02/20 1,338
220469 변기청소 방법 좀 알려주세요 (더러움 주의) 11 싹싹 2013/02/20 11,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