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남편이 준 선물
미울때도 있지만 이맛에 같이 사네요. 아침에 따끈한 국에 한상차려서 보냈네요.
1. ㅎㅎ
'13.1.4 9:11 AM (121.136.xxx.249)예전에 오징어 냅킨에 싸왔었어요
먹다 남아 아까워서 싸온건지 마누라 생각 나 사온건지
모르겠지만 웃음이 나더라구요 ....
그런 시절이 있었네요2. 넘 웃겨요
'13.1.4 9:28 AM (118.91.xxx.85)휴지에 싼 대마끼.... 초콜릿에 치즈케익까지. 저녁부페 다녀오셨나봐요. ㅎㅎ
남편분의 그 마음 잊지말고, 잘 해드리세요.^^3. 결혼 초에는
'13.1.4 9:32 AM (121.130.xxx.14)닭꼬치 양복 안주머니에 넣어오다 옷 다 버린적도 있었네요. 시부모님과 살때 저만 먹으라고 뭐 사오면 집안이 뒤집어 지니까요. 그냥 뭐 먹다가 아니면 그냥 지나가다가 하나 집어서 싸오는건데 그거 가지고 섭섭하다 분하다 집안이 홀까닥 뒤집어 지고 난리가 났었죠. 나중엔 나 안주고는 아무것도 너희들끼리 먹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지금은 안보고 삽니다만.
한번은 술먹다...토끼. 시집에 살면서 외로워 할때였죠. 결국 이것도 꼴을 못보고 형님네 갖다주시더니 애들 극성에 결국 몇일있다 죽었어요. 쓰다보니 참 슬퍼지네요. 옛날 이야기.4. 긴머리무수리
'13.1.4 9:56 AM (121.183.xxx.103)울 영감은 작은 병맥주 한병 넣어와서 주던디..........ㅠㅠ
5. ㅁㅁ
'13.1.4 10:25 AM (211.36.xxx.170)첨 댓글에 마음 짠해서ᆢ
지독한 권태기 안겪어봤음말을 하지마!
님 지금 그상황이라는게 맘 아프네요
얼마나 힘드셔요^^그거 안겪어 본 사람은
모르죠 사는게 지옥이란걸ᆢ통속적인
얘기지만 그래도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어느정도 세월이 지나면 지금의 그 지옥같은
심정은 없어지더라구요,섣부른생각 마시고
조금만더 힘내시라고 위로해드리고 싶어서
주절주절ᆢ죄송합니다.6. 여기
'13.1.4 12:08 PM (39.117.xxx.217)먹다남은 육포 추가요~~~!!!
이거 왜 가져오냐니까 제가 쥐포를 좋아하는데 티브이에서 보니 베트남 등지에서 만드는과정이 너무 지저분 하더랍니다.
앞으로는 건강에 좋은 육포먹으라고 주는데 가져온 봉지 안에서 건포도랑 땅콩이랑 김과자도 두어개씩 들어있더군요...7. 전
'13.1.4 1:33 PM (180.65.xxx.136) - 삭제된댓글몇년 전에 강남역에서 포테이토 핫도그인가? 핫도그에 감자 붙여서 튀긴거.
그거 한개를 호일에 둘둘 말아서 일산까지 사왔더라구요. 게다가 케첩까지 뿌린 걸.
다 식어서 뻣뻣하고 기름냄새 풀풀나고. 그래도 맛있다고 먹었네요. 고맙고 이뻐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6814 | 불륜을 추악시해야하는건 2 | ㄴㄴ | 2013/04/02 | 1,468 |
236813 | 설경구나비효과 16 | 나비 | 2013/04/02 | 4,296 |
236812 | 문자에 답 안받아도 기분괜찮나요? 15 | 기분이..... | 2013/04/02 | 2,012 |
236811 | 언어 폭력도 폭력이에요. 자중들좀 하세요. 12 | 123 | 2013/04/02 | 1,730 |
236810 | 폭식 .. 너무 힘들고 답이 없네요 13 | .. | 2013/04/02 | 4,642 |
236809 | 힐캠 설씨부부의 이미지 세탁 41 | ㄴㄴ | 2013/04/02 | 7,653 |
236808 | 오늘 힐링캠프 안봤지만 7 | ㅈㅈ | 2013/04/02 | 1,561 |
236807 | 경희대 한방병원 가보신분이요~ 1 | 보약 | 2013/04/02 | 1,223 |
236806 | 4월호 주부생활 사신분~ 2 | 토끼부인 | 2013/04/02 | 617 |
236805 | 노래 잘하는편인지 평가해주세요 1 | 평가좀 | 2013/04/02 | 423 |
236804 | 설경구 왜 그 루머 유포자 고소 안하나요? 왜 우는지 모르겠어요.. 5 | ㅇㅇ | 2013/04/02 | 2,142 |
236803 | 설씨가 jyj 얘기했나요? 3 | ㅇㅇ | 2013/04/02 | 2,470 |
236802 | 설경구씨 그동안 마음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24 | ㅠㅠ | 2013/04/02 | 3,422 |
236801 | 저처럼 바지 못입으시는분...모처럼산바지 반품했어요 3 | ㅜㅜ | 2013/04/02 | 1,253 |
236800 | 결혼해도 다른 여자사랑할수있어요 75 | 제발 | 2013/04/02 | 13,543 |
236799 | 엔화바꾸려면ㅡ 1 | ㅡㅡ | 2013/04/02 | 830 |
236798 | 드라마 '나인' -오늘 내용 좀 알려주세요. 5 | 놓쳤네요~ㅠ.. | 2013/04/02 | 1,571 |
236797 | 나오지마라고 꼴보기싫다고 하면서 다 보신듯 10 | 웃긴게 | 2013/04/02 | 1,656 |
236796 | 설송커플 좀 궁금한게 있습니다 15 | 리얼궁금이 | 2013/04/02 | 3,263 |
236795 | 결혼비용 따지는 글보면요.. 1 | 궁금 | 2013/04/02 | 803 |
236794 | [급질문] 아기띠메고 택시탈때 안전띠는 어떻게 하나요? 2 | 답변감사드립.. | 2013/04/02 | 3,619 |
236793 | 설경구씨 많이 불안해보이네요... 57 | 설경구 | 2013/04/02 | 13,430 |
236792 | 나인 정말 재밌어요. 8 | 나인 | 2013/04/02 | 2,360 |
236791 | 중학교 첫 중간고사 어찌 준비하시나요? 3 | 초보중등맘 | 2013/04/02 | 1,356 |
236790 | 질문)라미네이트한 치아도 오일풀링하면 하얗게 되나요? 2 | 오일풀링 | 2013/04/02 | 2,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