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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사는 새댁입니다. 마트에 가면 어떤 고기를 고르시나요?

새댁 조회수 : 3,376
작성일 : 2013-01-04 06:26:14
캐나다에 시집온 새댁입니다.
영어 못합니다. 그리고 안타깝지만 요리도 해본 경험이 거의 없습니다.
이곳 고기가 싸고 맛나다고 해서 고기 요리를 좀 해 먹어 볼까 하는데
여기 고기가 참 종류별로 가지가지 많잖아요.. 근데 당췌 어떤 고기를 사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제가 지금 젤 먹고 싶은건 아롱사태 고기인데 다음 영어 사전을 뒤져봐도 아롱사태에 대한 건 없는것 같고..
영어권 국가에 사시는 분들..
마트가서 고기 고를때 어떤 고기를 고르시나요?
그리고 어떤 고기가 한국에서처럼 국끓이고 제육볶음해 먹고 장조림 해 먹는데 가장 맛있었나요?

아무고기나 덥썩집기엔 소심한 이민 새내기에게 도움말씀 좀 부탁드려요..
 
IP : 70.75.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4 6:58 AM (142.179.xxx.116)

    저는 제육볶음 및 수육 용으로 돼지 shoulder부위 삽니다. 최대한 얇게 썰어서 제육볶음 하면 맛있고, 덩어리재 묶어서 수육하면 그것도 맛있어요.. 장조림용 소고기는 eye of round를 쓰기도 하고 flank라는 부위도 쓰고 없으면 그냥 loin 큰 덩어리로 사다 국도 끓이고 장조림도 하고 불고기도 합니다..

  • 2. 캐나다 헌댁
    '13.1.4 7:19 AM (99.225.xxx.55)

    http://blog.naver.com/witster85/70001683111
    요기 참고하세요.
    전 국물낼 때는 shank 라는 부위를 사다 먹는데 거기 아롱사태도 일부라고 하네요 ^^;;

    한인 마트나 중국 마트 가심 될거에요.
    여기 마트는 주로 스테이나 스틸 프라이 아님 스튜용 밖에 안 파니까요..

  • 3. 여우토끼
    '13.1.4 8:31 AM (210.94.xxx.89)

    전 장조림하고 국끓일때는 Brisket이나 Flank썼어요. 둘다 구워먹어도 맛나요. :-)

  • 4. 타락천사
    '13.1.4 12:20 PM (128.61.xxx.164)

    bone in shank 혹은 osso obucco라고 있어요.
    google에 검색해보세요. 아마거기가 그나마 아롱사태 부위가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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