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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내버스 탄 고양이 보셨어요?ㅋㅋㅋ

,,, 조회수 : 4,399
작성일 : 2013-01-03 23:12:03

https://mobile.twitter.com/soong_a/status/286810117335310336/photo/1

 

종점에서 탑승해서, 한자리 차지하고 있네요 ㅎㅎ 고양이가 버스타게 만드는 추운날씨 ㅜㅜ

IP : 119.71.xxx.1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유..
    '13.1.3 11:13 PM (121.147.xxx.224)

    귀엽기도 하고 기사님도 멋지긴 한데..
    오죽 추웠으면 길고양이가 그랬을까 싶기도 하고.
    쟤 말고 또 다른 길고양이 강아지들은 어떻게 겨울나나 싶기도 하고.. 심난하네요 ㅠ.ㅠ

  • 2. ㅠㅠㅠ
    '13.1.3 11:17 PM (1.252.xxx.141)

    예전에 길냥이에 대해 무관심했을때라면 귀엽다싶은 생각만 들었을텐데 ㅠㅠㅠ
    에고 냥아...버스타고 종점에 내리면 어떡하지? 지 영역도 아닐텐데 ㅠㅠㅠ

  • 3. 웃기기도
    '13.1.3 11:18 PM (121.190.xxx.242)

    한데 마음이 아픈게 더 크네요,
    냥이야, 그렇게 잘 살아줘~

  • 4. ㅇㅇㅇ
    '13.1.3 11:19 PM (125.186.xxx.63)

    고양이가 아무 생각이 없네요.ㅠㅠ
    너~무 추우니 무서운 사람들이랑 같이 잇어도 따뜻하니
    길에서 죽을것처럼 추우니 아무 생각없이 앉아있네요.

    요즘에는 맛있는거 먹는것도 미안하고, 따뜻하게 사는 것도 미안해요.ㅠㅠㅠㅠ

  • 5. ...
    '13.1.3 11:19 PM (119.194.xxx.126)

    그러게요. 웃기기만 했음 좋겠는데...저 버스 운행시간 지나면 어쩌나 싶어요

  • 6. ...
    '13.1.3 11:19 PM (211.246.xxx.93)

    마음이 따뜻한 기사분이시네요~~ 이 혹독한 계절이 언능 지나야할텐데...

  • 7. ㅇㅇㅇ
    '13.1.3 11:19 PM (125.186.xxx.63)

    저 고양이 누가 좀 데려다가 겨울만이라도 살아주지ㅠㅠㅠㅠ.

  • 8. 그린 티
    '13.1.3 11:58 PM (203.226.xxx.127)

    맞아요.영역 아닌데ㅠㅠ

  • 9. 추운날
    '13.1.4 12:57 AM (180.69.xxx.105)

    심란해요
    밖에서 이 추운날을 죽을 힘을 다해 버티고 있을 생명들이 안타까워서요

  • 10. 버스타고..
    '13.1.4 1:08 AM (123.109.xxx.204)

    꽁치 사러 가는 길일까요?.. 우리집으로 오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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