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라도로 여행가고 싶었는데 ...도로가 88고속도로 뿐??? 대구

--- 조회수 : 1,973
작성일 : 2013-01-03 22:56:26

인가요?

울신랑이 88고속도로뿐이라고 눈오면  위험할 수 있다고 안된다네요...

 

제 기억에도 88고속도로는 8이라는 숫자처럼 꼬불꼬불 했던것이 .......

아니 다른 도로 안 만들고 뭐 했는지

이건 도로가 지역감정 유발시키네요

대구서 강원도 가는 길도 엄청 좋아졌구요

대구 부산간은 1시간이면 되구요

대구 안동도 확 뚫렸고

지도로 보면 가까운 것 같은데

아무리 소백산맥이 가로막아도

2013년인데 88고속도로 뿐인가요?

 

속상하네요

IP : 14.45.xxx.1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3.1.3 11:07 PM (175.201.xxx.43)

    전라도 어디를 오시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전..목포에서 광주를 거쳐
    88를 타고 대구를 지나 안동을 간적이 있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88은 절대 고속도로가 아니에요
    날 풀리면..그때 오세요..
    전라도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 2. 어디에서..
    '13.1.3 11:07 PM (121.147.xxx.224)

    어디에서 어디를 가시려고 하는지요?

  • 3. ㅜㅜ
    '13.1.3 11:12 PM (203.226.xxx.122) - 삭제된댓글

    정말 이해안가는 88고속도로..
    예전망치부인 말씀이 동서로 왔다갔다하믄 죽음이다.. 할려고 도로를 그렇게 만들었다고..ㅜㅜ

  • 4. ...
    '13.1.3 11:16 PM (222.121.xxx.183)

    정말 기상 상황 안좋으면 죽음이죠..
    중앙 분리대도 없고 중앙선에 점선 그어진 고속도로.. 그리고 좌회전도 되는 고속도로가 있다는게 저는 정말 충격이었어요..

  • 5. 절대
    '13.1.3 11:18 PM (58.235.xxx.231)

    88은 안타는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국도보다 못한데 통행료까지 줘야합니다.
    유람삼아 천천히 경치나 즐겨볼까하는거 아니면 절대 비추.
    거창 갔다가 어쩔수없이 밤에 왔는데 운전하는 남편옆에서 어찌나 긴장했는지 집에 오니 제가 더 기진맥진이더군요.
    소문에는 29만원아자씨 장인이 말아드셨다는 역사적인 유물...

  • 6. @@
    '13.1.3 11:23 PM (14.45.xxx.143)

    대구서 전주가려고 했는데 힘들겠어요

  • 7. 그..
    '13.1.3 11:25 PM (121.147.xxx.224)

    정 가고 싶으시면
    대구에서 대전으로 가셔서 거기서 전주로 내려오심 되요.. 흑..

  • 8. 다람쥐여사
    '13.1.3 11:58 PM (122.40.xxx.20)

    밤중에 국도는 좀 무섭고 해서 고속도로라고 88들어섰다 무서워 죽을뻔 했음
    중앙분리대 없는 고속도로 1차선 타면 지대로 무섭습니다
    운전하던 남편이 몇번이나 다시 물어보더군요
    우리 톨게이트 지나 통행권 받은거 맞냐고
    무슨 꿈꾸는 줄 알았어요

  • 9. ㅋㅋ
    '13.1.4 4:18 AM (1.250.xxx.39)

    왕년에 그 도로좀 탔는데요.
    큰댁이 울산.
    제사 지내고 오밤중에 운전하고
    왔네요.
    남푠은 출근해야 한다고 옆에서 자고.

  • 10. .....
    '13.1.4 9:39 AM (124.216.xxx.41)

    딱 한번 전라도 갔는데 88도로 타서 정말 힘들었어요 차선이 너무 적고 구불구불해서 시속 60밖에 안나와요
    돌아올땐 남해고속도로타서 다행이었는데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도로예요

  • 11. ㅁㅁ
    '13.1.4 10:33 AM (203.247.xxx.126)

    어휴..무슨 도로가 지역감정 유발이에요.. 한반도 지형이 그렇게 생겨먹은걸 왜 도로 탓을 하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163 [필독] 베베클로 공구 맥포머스 사기.. 피해금액 1억 ㅠㅠ 1 또말이 2013/01/23 1,719
211162 류머티스도 가족력 혹은 유전인가요? 5 류머티스 2013/01/23 1,901
211161 부가가치세 신고 관련 문의 (아시는 분 도와 주세요~) 3 호빵걸 2013/01/23 2,303
211160 82가 마클의 몰락을 따라가나요..이상한 19금 글들.. 12 내참 2013/01/23 2,742
211159 전집류나 책 중고와 새것 취급하시는 분계시는지.. 1 혹시 2013/01/23 641
211158 제 결혼생활....계속 살아야할까요, 다른 길 찾아야할까요.. 64 익명할게요 2013/01/23 20,769
211157 이성당빵 택배주문 33 먹고싶다 2013/01/23 10,919
211156 10년동안의 자동차 가격 변화 2 독과점 타파.. 2013/01/23 1,191
211155 돌쟁이 아가 책이나 전집 추천해주세요 ^^ 3 돌쟁이 2013/01/23 601
211154 갑자기 손 가락이 안으로 저절로 말리면서 꾸둑꾸둑 해지는데 왜 .. 4 추워 2013/01/23 2,770
211153 서초구청, 동성애 차별반대광고 사실상 수용 뉴스클리핑 2013/01/23 453
211152 달님 테마주 급등 먼일있나요? 8 ?? 2013/01/23 1,691
211151 3년넘은 매실액 먹어도되나요~~? 5 언니들 2013/01/23 1,908
211150 개원의 비용처리때문에 문의드려요. 9 개원의 2013/01/23 1,904
211149 저희집 둘째가 올해 네살되었는데요..어린이집에서 말을안한대요.... 5 네살남아 2013/01/23 1,527
211148 멀미약 어떤게 좋나요? 이지롱?맥소.. 2013/01/23 335
211147 남편의 오해 3 ㅋㅋ 2013/01/23 1,362
211146 집고르기 4 구름 한 가.. 2013/01/23 1,013
211145 "국소부위가려움증"에 좋은 연고는? 8 가려움증 2013/01/23 6,369
211144 부동산까페에 재미있는 글이네요(펌) 5 ... 2013/01/23 2,324
211143 강원도 둔내면 성우리조트 가기전 맛집아시는 분 2 행복 2013/01/23 892
211142 내가 먹은 그릇은 내가 닦아요 복실이 2013/01/23 536
211141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읽고 3 공지영 2013/01/23 846
211140 소불고기 양념 좀 해결해주세요~ 13 2013/01/23 2,633
211139 뱀띠여러분께 1월 먹는장소추천해요 1 스트레스풀어.. 2013/01/23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