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봤는데...성형했고, 다이어트로 굶다시피 살았지만, 방송은 무리 없이 매끄럽게 잘 하지 않았나요?
전 남친이고 뭐고, 지금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는 관심 없지만 그후에 나온 아나운서들이 노현정 만큼
안정적으로 몰입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냥 뉴스고 예능이고 이금희 아나운서 만큼은 아니더라도
전달력이나 호감도는 꽤 되었던 것 같거든요. 키도 작고 원판은 보통 얼굴이었더라 해도 노력은 많이 한 것
같아요. 하다 못해 라디오 시보 하나를 해도 엄청나게 갖춰입고 화장하고 오랫동안 연습하고 하더라구요.
음성이나 발음, 구강구조...뭐 이런 것들이 타고나길 아나운서에 적합했던 사람인데...재벌 안주인이 본인의
원래 꿈이었는지는 몰라도 방송에서 계속 못 보는 건 안타까웠어요.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