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유 늘리는 법?

암흑 오년 어찌 하나 조회수 : 1,540
작성일 : 2013-01-03 21:12:19
연말에 출산하고 조리원인데요
젖이 많이 안나와서 걱정이에요 물론 시간이 가면 늘긴 하겠지만
당장 어떤 방법을 쓰면 좀 양이 늘까요?

일단은 입맛 없어도 밥과 미역국 많이 먹으려고 하고 있구요 (책에 보면 요오드 섭취양 때문에 미역국 하루 권장양이 한 그릇이라곤 하던데 ..;;)
중간중간 조리원에서 주는 간식도 다 먹구요
물도 많이 마시는데 뭘 더 하면 좋을까요?

양이 모자라서 막 우는 아기 보니까 너무 속상해서요
도와주세요~~~
IP : 61.84.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틸티
    '13.1.3 9:26 PM (183.96.xxx.174)

    전 스틸티 효과봤어요. 네슬레 스틸티요.
    엷게 타서 물대신 하루 2리터씩 마셨더니
    바로 늘어났어요.

  • 2. jacklyn
    '13.1.3 9:29 PM (61.105.xxx.192)

    두유도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 3. ㅁㅁㅁ
    '13.1.3 9:38 PM (112.152.xxx.2)

    전 매일에서 나오는 맘스마일이 괜찮았어요

  • 4. 15개월 완모..
    '13.1.3 9:41 PM (175.253.xxx.208)

    우선은 무조건 물리는게 첫번째이구요..

    담에는 수분 섭취예요..우유.두유도 좋구요..
    전 돼지 족많이 삶아 먹었어요...

    정육점가면 미니족 팔아요...핏물우려서 한번 데친후
    살과뼈가 녹아내릴때까지 끓이시면 돼요..
    사골끓이듯이 끓이면 돼요...모유 도는 차.물 도 많이
    마셨어뇨...팥물도 모유 늘리는데 좋다고 해서 그것도
    먹었어요..

    자주 자주 시시때때로 모유 물리면 양이 늘어나요..

  • 5. 저도 모유수유
    '13.1.3 10:08 PM (211.117.xxx.109)

    젖물리고 키운 녀석들이 11살, 8살...
    제 경우는 팥죽 하고 족발이요.
    독일에서눈 맥주가 모유량 늘리는데 도움된다고 한잔씩 한다는 소리는 들었어요.
    우리나라는 막걸리가 도움된다고...

  • 6. 행복은여기에
    '13.1.3 10:12 PM (112.158.xxx.97)

    귤같이 시큼ㅇ한거 말고
    바나나같은거 마니 드세요
    물많이 먹는게 좋고요
    전 미역국도 고기있는건 안먹게 되더라고요
    사골도 그래서 패쓰_.,_했고요
    서서히 늘어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 7. ㅇㅇ
    '13.1.4 12:36 AM (183.98.xxx.7)

    제가 젖양이 적은데 저희아기 두달 부터 젖병거부를 해서 안해본거 없이 다해보고
    결국 15개월까지 완모했는데요. 위에 다른분들이 말씀하신 것 외에 바나나도 좋아요.
    모유실감같은 류의 제품들도 약간은 효과가 있는것 같은데 그런 제품들은 그 효과가 개인차가 크더라구요.
    저는 아이허브에서 모어밀크 플러스라고 하는 제품 직구해서 오래 먹었는데 그럭저럭 괜찮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한의원에 거부감 없으시면 한약 드세요.
    저 산후조리워에서 나와서 바로 젖 잘나오는 한약 지어서 먹었는데 가장 효과가 좋았어요.
    한약 다음으로 좋았던게 미역국..저는 미역국 아이 돌까지 일년을 먹었어요. 안먹으면 젖이 줄어드는게 느껴져서.
    스틸티나 기타 제품들은 미역국만 못했고요.
    여튼, 다른 것들은 먹을때는 젖 느는데 잘 모르겠다가 끊으면 젖양이 주는거 느껴지는 정도였는데
    한약은 젖양이 느는게 느껴졌었어요.
    정 젖이 모자라면 젖 잘나오게 하는 약도 있어요. 한약 말고 양약이요.
    근데 그건 처방해 주는 병원도 많지 않고 반대하는 의사들도 있는 약이라
    아기 두달 정도까지 노력해보시다가 젖양이 정 안늘고 분유 싫으시면 그때 고려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 8. 요리는 어려워
    '13.1.4 1:39 AM (125.180.xxx.206)

    저도..돼지족이요..
    주변사람추천이있었지만..
    먹기가쫌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소꼬리,소족 등등 먹다가..
    돼지족먹고 유축을해보니 양이두배가늘더라구요..
    그전에먹은 소꼬리,소족영향도있었겠지만..
    돼지족좋다고많이들었던지라..
    젖병을안빨아..유축분은다버렸지만..
    14개월완모했네요

  • 9. 원글이
    '13.1.4 9:00 AM (220.121.xxx.164)

    말씀해주신 것들 다 시도해봐야겠어요
    덧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257 나이먹으면 왜 자꾸 음식을 흘리게 될까요? 17 에혀 2013/03/12 7,997
229256 키조개 관자요리 1 ,,, 2013/03/12 4,823
229255 신입사원 3개월 차. 지금 그만두는건 정말 잘못된 선택일까요? 30 2013/03/12 10,789
229254 아이를 폴리 리터니반에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2 영어 2013/03/12 2,093
229253 KBS 미쳤나봐! 일베가 보면 종북방송이라 하긋네요^^ 4 호박덩쿨 2013/03/12 1,286
229252 사모님이라니..당황되어서... 7 호호 2013/03/12 2,968
229251 중딩 수준별 수업하면? 1 초보 2013/03/12 735
229250 저렴하고 간단한 점심없을까요?? 3 점심먹자 2013/03/12 1,385
229249 냄새나는 돼지고기요 9 레시피 2013/03/12 2,677
229248 체했을때... 3 .. 2013/03/12 3,493
229247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빠요~~ 2 마음이 참 2013/03/12 1,308
229246 김태희같은 성격... 사는데 매우 유리한 성격아닌가요? 45 ㄷㄷㄷ123.. 2013/03/12 19,165
229245 행복한세상에 다이소 아직 있나요? 목동 2013/03/12 710
229244 여행, 까페 에세이.. 글발 좋은 블로그 아세요?? 2 -- 2013/03/12 1,499
229243 불편한 댓글. 3 라맨 2013/03/12 799
229242 내일부터 청소도우미 일시작해요 12 청소도우미 2013/03/12 3,473
229241 삼생이에서 사기진 얄미울때. 15 ... 2013/03/12 2,364
229240 코스트코 양재점에 스텐냄비 있을까요? @@ 2013/03/12 577
229239 성당/교회 다니는 분들께 여쭤봐요. 4 새우등 2013/03/12 1,961
229238 메가스터디플래너를~ 2 승아맘 2013/03/12 1,114
229237 지하철에서 모서리 부분에 엉덩이 들이밀고 앉는 사람들이요, 도대.. 10 도대체 왜 2013/03/12 2,312
229236 이런게 유행 지난 아이템 들인거죠? (복습) 5 그러니까 2013/03/12 2,093
229235 서로 사랑하는 1 .... 2013/03/12 632
229234 지금 나오는 마늘쫑 국산일까요? 5 2013/03/12 2,849
229233 식탁고민....조언부탁(구매직전) 12 고민고민 2013/03/12 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