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내복에 기모바지, 앙고라폴라, 양털 조끼에 종아리까지 덮은 거위털패딩
목도리, 장갑, 모자에 어그부츠. 이꼴로 출근했어요
스커트. 불라우스, 스타킹 이런건 꿈도 못 꿔요.
버스정류장이 3분거리에 몇분 만에 버스오니 견디지.. 아니면 회사 못다닐것같아요.
뭘 더 입어야할까요.ㅠㅠ
(대출받아서 밍크라도 사 입을까 생각중이에요.)
상하내복에 기모바지, 앙고라폴라, 양털 조끼에 종아리까지 덮은 거위털패딩
목도리, 장갑, 모자에 어그부츠. 이꼴로 출근했어요
스커트. 불라우스, 스타킹 이런건 꿈도 못 꿔요.
버스정류장이 3분거리에 몇분 만에 버스오니 견디지.. 아니면 회사 못다닐것같아요.
뭘 더 입어야할까요.ㅠㅠ
(대출받아서 밍크라도 사 입을까 생각중이에요.)
그정도라면 옷으로 해결날 일이 아닌거 같아요.
몸이 허하거나 냉하거나.. 몸보신이나 몸관리를 하셔야 해결될거 같은데요.
전 등산용기모내의속에 런닝하나 더 입고요 조끼보다는 팔 따뜻하라고 폴라 위에 스웨터같이 두툼한 옷 덧입어요...런닝 얇아도 하나 더 입으면 확실히 달라요....
붙이는 핫팩 .. 옷은 더 입을것도 없네요 ..
나름이예요
두툼한걸로 입으세요
조끼대신 가디건류..
폴라폴리스 소재로 된게 가볍고 따스해요
배에 하나, 허리에 하나, 그리고 작은걸루 신발에 하나씩~~~
땀 납니다^^
저정도입고도 추우시면 몸이 허하신거아닌가?아침은 든든하게 드시나요? 전 요즘나온 밍크털?바지에 양털조끼속에다입고 패딩 글고목도리에 장갑,가죽부츠(안에 털)신으니 괜찮더라구요...
목 뒷덜미에 핫팩을 하나 붙여보세요
발가벗은 상태에서도
목뒤에 따뜻한 온기를 넣으면 금새 몸이 덜 추워진대요.
전 그말듣고 자주 목 뒤에 작은핫팩 붙여요,진짜 훨씬 덜 추워요
곤란하시면,목주위를 머플러로 충분히 감싸보세요.
갑상선저하증 있으면 몸이 아플정도로 추워요ㅡ 제가 그랬네요, 약먹으면서 추위도 견딜만해졌구요
전 내복을 두벌씩 입어요
어그속에 수면양말 !!!
전 춥게 자면 하루종일 몸이 떨리고 그러고 나면 곧 몸살 나던데 ..
집 따뜻하게 난방하시고
뜨거운 물에 땀나도록 반신욕 하시고 집에 이불도 down으로 바꿔 보세요
전 얇은 칠부 면티 입고 집에 있다가 애 데리거 나가야 하면 그위에 간단한 오리털 파가 하나 걸치고
10분 정도 걸어나가서 학원 밑에 길에서 10 분기다렸다가 다시 10분 걸어서 집에 들어오는데
그것도 밤 10시 그런 시간요
별로 안춥거든요
몸이 더워지는 한약이라도 한재 해드시던가 ,,저정도 무장하시면 눈밭에 굴러도 안추울것 같은데요 ;;;
침대 놔두고 바닥에서 지지며 자고요.. 전기담요는 또 싫어서..
하루 세끼 잘 먹는답니다. 양털조끼도 그냥조끼아니고 안에 누빔있는거고 구스도 꽤 두꺼운거고..
더 껴입으면 어깨가 아파서 더 못입겠더라고요.
종아리가 굵어서 내복두개입으면 피가 안통해여.
코스트코 핫팩 목뒤,배,허리,허벅지,종아리 붙입니다
수면양말 신고 양말용핫팩 붙이고 어그(호주산 아웃도어용) 신습니다
어그도 제품따라 보온효과가 많이 달라요
폴라티에 목도리+ 니트모자에 후드점퍼 모자까지 씁니다
마스크는 필수이고요
이러고 다니면 장갑낀 손끝과 눈만 시립니다
수경이나 스키고글도 쓰고 싶더라구요
아마 고글쓰면 인터넷에 고글줌마로 이름 날릴지도 몰라요
외출시 얼마나 조심히 걸어다니는지요. 넘어지면 혼자 못 일어날까봐 겁납니다 ㅋㅋ
저 같네요.
런닝, 내복, 목폴라티셔츠. 조끼, 가디건 입고 목도리 두르고 다니고 오리털패딩둘러입고 등산화신고 출퇴근해요. 저 자차로 출근하는 여자인데도 이래요. 더 추운날은 핫팩 붙이구...
매일 생강차 마셔주고,,,
근데요, 옷이 너무 두껍거나 무거워도 몸이 약한지(?) 힘들어요. 쑤시고 아프구...
옷에 문제 아니예요.
사실 더 껴입는다고 더 따뜻한거 아니예요.
몸이상이 온거지...
올해 저도 전기장판도 샀어요. 뜨신데 지지고 잘라구...
저도나름 추위타는 사람인데
내복 안입고 기모바지에 위에는 도톰한티 가디건 오리털 패딩에 패딩부츠 목도리 마스크
장갑했는데 그정도하니까 다닐만하던데요
원글님처럼 입고서는 저라면 땀날듯
마스크하나 더해서 얼굴도 좀 덮어 보세요
님~*저랑 똑같으세요..몸이 약하구 잘 아파서 그런지 추위 엄청타구..
겨울되면 거의 굴러다닐정도로 입고다녀도 추워요.
반신욕도하고 마이핫팩 사서 항상 들고다니고
잘때 물주머니까지 껴안고자요..
얼렁 봄이 어면 좋겠어요..
그리고 무릎까지 오는 구스는 어디제품인가요?
누빔양털조끼도 어디건지 궁굼해요..전 마트에서 산 양털조끼인데..
추위를 많이 타시는 체질인가..아니면 허약하신건가요~
한약 한재 지어서 잡수세요
저는 런닝에 캐시미어니트(목 파인거) 오리털패딩 입고 어그신으면 안 춥던데요
내의를 양모 내의로 입으세요.
모서리님.. 전 반신욕도 추워서 절~대 못해요. 무조건 욕조에 물 채우고 코만 내놓고 있던가 샤워부스들어가 샤워하던가죠. 죽어라 웨이트했을땐 별로 추위 안탔는데(그래도 남보단 좀더 탔죠) 한 일년 운동 쉬고 근육 빠지니 무시무시하게 추위를 타네요. 양털 조끼는 아울렛에서 산건데 지금도 후회합니다. 한개 더살걸하고요. 구스패딩도 몇년전에 백화점 매대에서 산건데 상표는 모르겠네요. 이후로 이렇게 긴건 본적이 없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