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사람들 앞에서 끝까지 노래 불러본적없읍니다. 수업중 소리내어 책읽는거 무지 떨었었구요
많은 사람앞에 나서면 표정관리 힘들어요 .. 얼굴 빨개지는건 옵션이고 입술이 떨릴정도에요 에효...
나이도 적잖이 있는 데(40) 이 무슨 나이값 못하는 ㅠㅠ 아줌마인데도 소녀마냥 부끄럼타네요.
그치만 외모는 장군감!!!!
그래서 새해부터 결단을 내렸어요
자신감을 찾기로.. 부끄럼쟁이에서 당당한 사람이 되기로 굳게 맘 먹었어요.
근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하죠?
혼자 거울보고 연습하면서 학원을 다닐까하는데
저처럼 발표불안장애 부끄럼에서 탈출하신분 저에게 팁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