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확장전에도,확장후에도 우풍 심한 저희집은 이렇게

10겹이상 붙여요 조회수 : 2,008
작성일 : 2013-01-03 20:00:00

저희 아파트는 거의 30년 되가는 아파트인데ㅜㅜ 10 여년전 확장하고 전체 리모델링 했거든요.

리모델링 하기 전에도 지금 고2인 딸이 어릴때부터 그 방만 유독 입김도 나고 추웠는데 ...

확장하고 나니 더더더더 추워졌어요.ㅠㅠ

그렇게 해마다 추워서 고생고생하고 지냈는데 몇년전부터 방풍 비닐에 뽁뽁이에..다 해봐도 똑같아서 포기했는데....

 

올해에는..외관은 좀 흉하더라도..(어차피 경치도 못봐요.바로 맞은편에 빌라들 거실이 다보여서,,,ㅠㅠ)

다들 창문에 그 한겹만 바른다는 귀하신몸  뽁뽁이를 큰롤로 된거 만원짜리 두롤 사서

두겹씩 만들어서 5번 (총 10겹).....붙였어요!!

그래도 안되면 20겹이라도 붙이려고 했었어요.ㅎㅎㅎ


정말  확장한 통베란다창에다  원없이 뽁뽁이를 양면 테이프로 붙였더니...

그 냉기가 흐르던 방이 찬바람이 없어졌어요!!!!!!^^

모냥은 좀많~~~이  떨어져도..우풍은 그렇게 잡았어요.

 

추운것도 몇달씩이니..딸아이가 다른 방에 갈수도 없으니 어떻게 해서든 그방을   써야해서요.

뽁뽁이가 맑은 색이라 그나마 다행이네요..오전과 낮에는 밝아서요..ㅠㅠ

혹시나 저처럼..^^;;  해보실분들은 그렇게 하고 커튼도 치시면 될것 같아요.

뽁뽁이 아끼지 않고 마구 쓰니까 2만원가지고 두겹씩 실컷 쓰고도 남아요.

여름에는 창문 열리는 쪽만 살짝 떼고 그냥 두려구요.^^::

 

IP : 124.199.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h
    '13.1.3 8:23 PM (110.14.xxx.220)

    오! 전 다 한겹으로 바르고..한군데만 두겹 발랐네요..
    아까 뽁뽁이 싸게 파는곳 올려 주신걸 보고 한롤 더 주문했어요...
    친정에도 발라 드리고..저두 안 보이는 창은 한겹 더 바르려고요..그나저나 올해는 넘 춥네요

  • 2. ...
    '13.1.3 9:56 PM (110.14.xxx.57)

    방한벽지도 도움이 될거에요
    근데 생각해보면 뽁뽁이정도로도 따뜻해지는데 집 지을때 조금만 신경쓰면 훨씬더 나을텐데 왜 그걸 못하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129 아이가 자전거를 친구가 숨겼다고 하는데요. 3 이런 경우 2013/03/14 1,035
230128 아이넷스쿨이라는데서 자꾸 전화가 오는데요. 1 저기 2013/03/14 670
230127 후기-피부걱정 당귀세안!!! 35 마음부자 2013/03/14 16,285
230126 제 딸 완전 제 도플갱어예요 1 ..... 2013/03/14 1,621
230125 오늘구입한 머리띠.. 밥먹을때 마다 벗겨져요 ㅡ.ㅡ 5 머리띠 2013/03/14 1,324
230124 급식잔반을 절대 못남기게 31 .. 2013/03/14 4,079
230123 만난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선물... 4 이그... 2013/03/14 1,668
230122 물 끓이던 냄비안에서 물줄기가 위로 솟았어요ㅠㅠ 2 2013/03/14 1,501
230121 김치찌게 끓이는데 돼지 냄새나요.. 7 못 먹겠어 2013/03/14 1,392
230120 집안에 있는 세 명의 여인을 위한 화이트 데이 선물 추천 좀.... 19 disipi.. 2013/03/14 2,190
230119 40대초반, 이런 야상 어떤가요? 6 봄봄 2013/03/14 2,642
230118 이사후 3 이사 2013/03/14 903
230117 고양이 털 장난 아니군요. 18 삐용엄마 2013/03/14 3,821
230116 먹거리 문제 14 **&.. 2013/03/14 1,519
230115 아기 안전을 위해서라도 공공장소에서는 조심해야되겠더라구요. 2 ..... 2013/03/14 955
230114 전 칼국수집에서 애기가 식탁위에 올라가 장난치고 수저통다 뒤엎어.. 10 ㄷㄷㄷ123.. 2013/03/14 2,701
230113 교육관이 다른 시어머니랑 같이 지내는게 너무 힘드네요.. 11 하소연.. .. 2013/03/14 1,938
230112 섬유유연제 얼마나 넣으시나요? 5 쿠쿠쿠쿠쿡 2013/03/14 2,199
230111 요즘 코스닥 너무좋네요. 2 ,,, 2013/03/14 1,501
230110 감방은 많고, 들어갈 놈들은 많으다! 1 참맛 2013/03/14 658
230109 저도 피치 못하게 아기로 인해 남들한테 피해준 적 있어요. 근데.. 22 애매애매 2013/03/14 3,934
230108 모처럼 사이즈 맞는 브랜드 옷을 입어봤는데 너무 비싸네요. 야상 2013/03/14 982
230107 저녁하기 싫은 4 아무것도하기.. 2013/03/14 1,190
230106 만화 '안녕 자두야' 우리집 시청 금지 프로그램하려구요. 19 자두싫어 2013/03/14 5,690
230105 아빠께 편지를 쓰려니 조금은 쑥스럽네요 서현 2013/03/14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