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악 크게 틀면 윗집에 들릴까요?

열받아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13-01-03 18:52:37
울윗집여자 얼척없네요
같은 아파트 사는 친구엄마에게 들었는데
우리 윗집여자가 뻑하면 자기 윗집에 올라가서 아기가 경기하니 조용히 하라고 한대요
너무 심하게 올라오니까 윗집이 너무 힘들어한다고.. 잠시만 뛰어도 바로 올라온다더라구요
근데 지네 애들은 절대 조심시키는법이 없어요
아들만 둘이거든요

저도 이웃끼리고 아이도 키워봤고 몇달을 참다참다 오늘 진짜 하루종일 쿵쾅쿵쾅 뛰길래
처음으로! 인터폰을 했거든요 근데 받았으면서 아무소리도 안하고 끊어버리네요
뭔 저런 싹퉁머리가 다있죠?
지애들은 소음에 노출되면 안되고 다른 사람들은 그러든 말든 상관없다는건지?

인터폰했는데 나아지는게 없어서 작은방 오디오로 강남스타일 크게 틀어놨는데 윗집에 들릴까요?
저희 아랫집은 장사하셔서 12시이전엔 잘 안계시거든요
살다보니 별 이기적인 여편네를 다 보겠네요
IP : 222.232.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1.3 7:02 PM (58.235.xxx.231)

    가능하다면 우퍼스피커를 천정에 바짝 붙여서 틀어보세요.
    아랫층에서 올라오는 소음, 특히 진동은 기분 무지하게 나쁩니다.
    울 아랫집 셋째가 이방 저방 거실을 가로질러 문을 쾅쾅 닫고 뛰어 다녀 잘 압니다.
    정말 아랫층 소음에 스트레스 받기는 처음이예요.
    절대 부모가 제지 안한다는게 더 문제이지만 ㅠㅠ

  • 2. ..
    '13.1.3 7:06 PM (112.152.xxx.71) - 삭제된댓글

    빗자루같은걸로 쿵쿵거릴때마다 천정을 치세요

  • 3. ....
    '13.1.3 7:12 PM (123.199.xxx.86)

    음악소리는...이상하게도..음악을 킨...현장에서 듣는 거 보다...윗층에 들리는 게..더 크게 들립니다..
    벽을 울리고...타고 넘어서..웅..웅..웅..거리는게...진폭이 커지고..에코까지 생겨서...정말 악마의 소리로 들려요..ㅎㅎ
    완전한 소음이 되지요...차라리...명확한 음악으로 들리면...음악 감상이라도 하지...이건....정체모를...웅웅웅.....거림은......ㅋ

  • 4. 효과만점
    '13.1.3 7:51 PM (122.32.xxx.57)

    저희 아랫집 중학생이 그렇게 음악을 틀어 놓았어요. 참다참다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내려가서 얘기했더니 다신 그렇게 크겐 안틀더군요

  • 5. 답변주신분들
    '13.1.3 8:00 PM (222.232.xxx.243)

    감사합니다 죽었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025 쌍수 이빨교정 추천부탁드려요. 4 나물 2013/01/23 1,086
211024 3인용 미니쇼파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2 hiblue.. 2013/01/23 1,339
211023 퍼왔습니다. - 5살까지 가르쳐야하는 5가지 삶의 가치 18 2013/01/23 2,875
211022 호남 비하발언한 박준영 전남도지사, 도의회서 물벼락 맞아 21 뉴스클리핑 2013/01/23 2,101
211021 해외배송에 문제가 생겼어요. 2 도와주세요 2013/01/23 557
211020 OK캐쉬백에 잘 아시는분~ 답글좀 주세요 4 컴앞대기 2013/01/23 864
211019 순정만화잡지 기증하고 싶은데,, 8 후아유 2013/01/23 705
211018 2013년 한국사최신판~! 릴리리 2013/01/23 343
211017 조금 웃긴 얘기. 우리 아들이 친구 생각하는 마음^^ 27 런치박스 2013/01/23 5,200
211016 나무로된 건식족욕기 골라주세요~ 7 ,, 2013/01/23 2,224
211015 장보러 얼마나 자주 가세요? 9 물가비싸 2013/01/23 1,889
211014 '민망한' 한국 싱크탱크 경쟁력…세계 50위 내 없어 2 세우실 2013/01/23 381
211013 박원순 시장님 정말 눈물납니다... 이런분이 있다는게 아직 희망.. 30 나눔과배려 2013/01/23 2,861
211012 이런 성격 고치고 싶어요.. 3 민트 2013/01/23 850
211011 Iphone으로 미국에서 문자보냅니다 법 2 Cute 2013/01/23 2,213
211010 방사능갈등카툰/일본원전이 또다시 위험하다 녹색 2013/01/23 698
211009 인켈오디오 다시 고장인데 요즘은 오디오 잘 구매 안하시나요? 1 채민이 2013/01/23 1,085
211008 조국교수 "다시 시작이다" 12 쿡쿡쿡 2013/01/23 1,956
211007 재취업))영어강사 몇살까지 할 수 있을까요? 2 ... 2013/01/23 1,868
211006 카레용 돼지고기를 냉동실에 넣어뒀는데...ㅠㅠ 1 한나이모 2013/01/23 1,490
211005 속초통신원 호출합니다! 속초 2013/01/23 437
211004 알코올중독치료중 극심한 가려움증 생겼는데 좋은약이나 화장품 없을.. 4 궁금 2013/01/23 2,373
211003 우유 안먹고 키 너무 작은 아이들, 칼슘제 소개 부탁드려요(아이.. 6 ///// 2013/01/23 2,624
211002 옆에서 중얼중얼거리면서 찰흙 칼질 하는 아들 크면 뭐될까요? 5 82중독자 2013/01/23 789
211001 아이들 농구 몇학년까지 시키시나요? 2 5학년 2013/01/23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