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중에서 어떤걸 배우면 좋을까요?

계획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13-01-03 17:50:10

집근처 여성회관에서 교육 수강생을 모집해요.

워낙 신청자가 많아서 랜덤으로 선정하는거라

될수도, 안됄수도 있는데요

일단 신청은 해보려고 하는데

교육은 꽤 많더라고요.

 

요리부터 취미부터 어학부터..

 

일주일에 두번 3개월동안 교육하는데

이중에 3가지 정도 관심이 가요.

 

한복. 현대의상, 가정커트.

 

한복과 현대의상은 수강료와 재료비 포함 15만원 정도이고요.

한복은 아무래도 세세하진 않던데

서울쪽에 직업학교가 단계별로 세세하게 교육하고

교육도 전액 무료던데 문젠 서울에 거주해야 하고 수강생으로

합격이 되어야 가능하네요.

저는 경기도인이라.^^;

 

한복 만드는거 조금관심은 있었는데 서울 직업학교는 대상이 안돼어서 아쉽고

여성회관 교육을 받아볼까 하는데 말했듯 세세하진 않은 거 같아서

좀 고민이고요.

 

현대의상은 재봉틀 다루는 법도 배울 수 있고 기본적인 옷 만드는 거 배워두면

간단한거 집에서 만들어 입거나 혹은 수선할 수 있어서 조금 관심이 가고요.

 

가정커트는 수강료및 재료비가 가장 비싼데 20-30만원 정도요.

커트랑 펌을 배우니까  잘 배워서 자격증을 따거나 혹은 못 따더라도

남편 커트를 해주거나 연습하고 실력 쌓아서 주변사람 머리를 해줄 수도 있고

아니면 재능기부를 할 수도 있고요.

기술이 되는 거 같아서요.

 

 

꼭 이걸 하고 싶다는 없고

조금씩 관심이 가서  어떤걸 신청해볼까 고민이에요.

 

한가지만 수강 가능해서요. 물론 수강합격이 되어야 가능한 일이지만요.^^;

IP : 58.78.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3 5:55 PM (180.66.xxx.2)

    커트하는 건 가위랑 바리깡 같은 걸 사셔야 하는 거죠?
    그것도 재료비가 만만치 않을 거 같아요. 배우는 사람 몇 봤는데, 제대로 활용이 안되더라구요.
    그것도 엄청 많이 연습해봐야 어느 정도 되는 거 같아요. 그냥 문화센터 정도로는 안 되더군요.

    옷 만들기도 재봉틀 있으시면 좋긴 하지만, 이것 역시 재료비 만만치 않아요.
    원단도 사야 하고 부자재도 사야 하구요.
    하지만, 손재주 있으시면 한번 배워보는 것 정도는 괜찮을 거 같아요.

    제 생각엔 요리가 제일 쓸모 있지 않나 싶네요.

  • 2. 원글
    '13.1.3 6:22 PM (58.78.xxx.62)

    역시 아무래도 시간은 짧고 좀 힘든가 보군요.
    재료비에 가위랑 이런건 다 포함된 내역이던데요.

    아...뭘 배우지..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031 쾌도난마 박종진 5 쾌도난마 2013/03/25 2,183
234030 만약 쌍까풀 수술 하신다면 돈들인만큼 원하는라인 VS 자연스러움.. 8 애엄마 2013/03/25 1,485
234029 오기륭 대표작 추천해주세요 2 검색중 2013/03/25 473
234028 하와이여행 2 나무꾼 2013/03/25 956
234027 결혼 준비.. 8 s 2013/03/25 1,648
234026 나의 인생 1 환한 봄날오.. 2013/03/25 869
234025 보안·원칙 고수… 정치인 박근혜의 장점이 대통령으론 독 됐다 5 세우실 2013/03/25 638
234024 캐치맙 걸레 써보고 좋아서 주문하려 하는데..단점있나요? 4 Yeats 2013/03/25 20,092
234023 레벨테스트 결과보다 높은반 가도 될까요? 7 영어학원 2013/03/25 1,279
234022 재작년산 현미찹쌀 먹어도 될까요? 3 현미찹쌀 2013/03/25 722
234021 요즘 화나게 하는 설씨, 원세훈, 집단XX 부정대선 2013/03/25 447
234020 일회용 렌즈요? 7 ㅡ.ㅡ 2013/03/25 1,419
234019 신달자 시인이 불륜이었나요? 44 ... 2013/03/25 24,942
234018 5월 초순에 미국여행 갑니다.. 3 조은맘 2013/03/25 1,037
234017 마트쇼핑중독 13 ㅇㅇ 2013/03/25 3,145
234016 노원병 김지선 선대위 멘토단에 표창원 전 교수 합류 7 표창원 2013/03/25 1,317
234015 현미와 찹쌀현미의 차이 6 알려주세요 2013/03/25 46,231
234014 남친... 정이 뚝 떨어질려고 하네요 7 내가 속물인.. 2013/03/25 3,611
234013 블로그 만들어 관리하는 방법 배울 곳 추천해주세요. 블로그 만들.. 2013/03/25 721
234012 탕웨이(汤唯) Tang Wei – The Theme Song O.. 1 우리는 2013/03/25 1,072
234011 쇠고기 양지 익혀서 양념해 놓은게 냉장실에서 열흘 묵었네요 4 먹을 수 있.. 2013/03/25 628
234010 비염에 수영이 안좋을까요? 9 궁금이 2013/03/25 2,972
234009 수명은 90살인데 퇴직은 50살, 출산은 40살, 앞으로가 문제.. 29 비극 2013/03/25 5,837
234008 허벌라이프 제품 어떤가요? 2 알려주세요^.. 2013/03/25 1,509
234007 성북동사시는 분, 부러워요. 7 트레킹 2013/03/25 3,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