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중에서 어떤걸 배우면 좋을까요?

계획 조회수 : 948
작성일 : 2013-01-03 17:50:10

집근처 여성회관에서 교육 수강생을 모집해요.

워낙 신청자가 많아서 랜덤으로 선정하는거라

될수도, 안됄수도 있는데요

일단 신청은 해보려고 하는데

교육은 꽤 많더라고요.

 

요리부터 취미부터 어학부터..

 

일주일에 두번 3개월동안 교육하는데

이중에 3가지 정도 관심이 가요.

 

한복. 현대의상, 가정커트.

 

한복과 현대의상은 수강료와 재료비 포함 15만원 정도이고요.

한복은 아무래도 세세하진 않던데

서울쪽에 직업학교가 단계별로 세세하게 교육하고

교육도 전액 무료던데 문젠 서울에 거주해야 하고 수강생으로

합격이 되어야 가능하네요.

저는 경기도인이라.^^;

 

한복 만드는거 조금관심은 있었는데 서울 직업학교는 대상이 안돼어서 아쉽고

여성회관 교육을 받아볼까 하는데 말했듯 세세하진 않은 거 같아서

좀 고민이고요.

 

현대의상은 재봉틀 다루는 법도 배울 수 있고 기본적인 옷 만드는 거 배워두면

간단한거 집에서 만들어 입거나 혹은 수선할 수 있어서 조금 관심이 가고요.

 

가정커트는 수강료및 재료비가 가장 비싼데 20-30만원 정도요.

커트랑 펌을 배우니까  잘 배워서 자격증을 따거나 혹은 못 따더라도

남편 커트를 해주거나 연습하고 실력 쌓아서 주변사람 머리를 해줄 수도 있고

아니면 재능기부를 할 수도 있고요.

기술이 되는 거 같아서요.

 

 

꼭 이걸 하고 싶다는 없고

조금씩 관심이 가서  어떤걸 신청해볼까 고민이에요.

 

한가지만 수강 가능해서요. 물론 수강합격이 되어야 가능한 일이지만요.^^;

IP : 58.78.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3 5:55 PM (180.66.xxx.2)

    커트하는 건 가위랑 바리깡 같은 걸 사셔야 하는 거죠?
    그것도 재료비가 만만치 않을 거 같아요. 배우는 사람 몇 봤는데, 제대로 활용이 안되더라구요.
    그것도 엄청 많이 연습해봐야 어느 정도 되는 거 같아요. 그냥 문화센터 정도로는 안 되더군요.

    옷 만들기도 재봉틀 있으시면 좋긴 하지만, 이것 역시 재료비 만만치 않아요.
    원단도 사야 하고 부자재도 사야 하구요.
    하지만, 손재주 있으시면 한번 배워보는 것 정도는 괜찮을 거 같아요.

    제 생각엔 요리가 제일 쓸모 있지 않나 싶네요.

  • 2. 원글
    '13.1.3 6:22 PM (58.78.xxx.62)

    역시 아무래도 시간은 짧고 좀 힘든가 보군요.
    재료비에 가위랑 이런건 다 포함된 내역이던데요.

    아...뭘 배우지..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347 길을 걸으면서 담배피는 인간들. 24 .... 2013/01/31 2,522
213346 백지연 무릎팍 나왔네.. 피플 인사이드에 강호동 나오나!!! 1 욜링이 2013/01/31 1,441
213345 남편꼴보기싫으니그식구들도싫어요 1 명절시러 2013/01/31 1,081
213344 백지연,이쁘네요..1964년생 이던데.. 31 가키가키 2013/01/31 15,340
213343 아이와 둘이 제주여행 훌쩍 떠나려고요. 도움좀 5 여행 2013/01/31 1,860
213342 시골버스에서 ㅋㅋ 4 .. 2013/01/31 1,514
213341 90세할머니 입원문제로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8 막내 2013/01/31 1,816
213340 결혼 10주년 선물 팁 좀 주세요 3 남편... 2013/01/31 2,614
213339 고구마 빼떼기 아시는분 4 ...,. 2013/01/31 1,778
213338 ‘자발적 간첩’ 재판에 현직 ‘통일부 차관’ 증인 채택 1 통일늦둥이 .. 2013/01/31 345
213337 리코타 치즈, 실패의 원인이 뭘까요? 9 해리 2013/01/31 7,000
213336 ‘작전꾼’ 주식전문가 돈 받고 출연 PD 기소 - 못 믿을 증권.. 1 참맛 2013/01/31 573
213335 12개월 아기가 꿀을 먹었어요. ㅠ.ㅠ 12 수수팥떡 2013/01/31 11,774
213334 82 명언 중에 7 티벳인 2013/01/31 3,169
213333 죄송하지만요..갑작스런 변비는 왜 생기나요 2 지송 2013/01/31 2,129
213332 방통대 유아교육과 완전 세?잖아요 왜그런거예요? 3 방통대 2013/01/31 3,016
213331 진짜 잘생겼던 오빠 16 스노피 2013/01/31 4,310
213330 연체대금납부시 본인이 꼭 가야해요?? 3 농협카드 2013/01/31 493
213329 49세 경력 단절녀 10 49세 2013/01/31 3,589
213328 대안고등학교 들어가기 힘든가요?? 4 영어샘 2013/01/31 1,408
213327 좋은건가요? 1 우엉 향이 .. 2013/01/31 575
213326 억지가 유머가 된다 시골할매 2013/01/31 361
213325 국정원女 아이피 바꿔가며 '의원비판글' 셀프추천 7 뉴스클리핑 2013/01/31 559
213324 한끼떼울 토스트.추천해주세요. 2013/01/31 427
213323 김완선 얘기나와서..궁금한점. 4 의문 2013/01/31 2,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