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고 입학하면,,,최소한 카이스트 확보 아닌가요?

궁금 조회수 : 4,191
작성일 : 2013-01-03 17:42:21

제 주변에서 보면(다 지금은 사회인 나이에요), 과고 출신들은 2학년 마치고 카이스트 진학하던가, 3학년 마치고 시험봐서 서울대 가던가 했는데,,,요즘은 안그런가요?

 

옆에 베스트글 읽다보니 과고 나왔는데,왜 카이스트 대기이고, 성대에 심지어는 건대인지,,,이해가 안되서요.

요즘은 달라졌나요?

IP : 121.168.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그래요
    '13.1.3 5:47 PM (112.186.xxx.157)

    무조건 카이스트 다가는거 아니구요.
    요즘 영재학교가 늘어나서 과학고가 밀려요.
    대학에서도 영재학교 아이들을 우선시하구요.
    그리고 올해까지는 조기졸업하는데 내년부터는 점점 줄여서
    상위 20%만 조기졸업할수있구요.
    절반은 카이스트 못가요.
    울 아들이 과고다니는데 내신이 좋지못해서 카이스트 벅찹니다.

  • 2.
    '13.1.3 5:59 PM (118.219.xxx.15)

    영재고가 그렇던데요
    제일 아래가 카이스트래요
    제 친구 아들이 서울대 못갔다고 하소연
    하더군요 ㅠ

  • 3.
    '13.1.3 6:19 PM (203.170.xxx.74) - 삭제된댓글

    여동생이 서울 과학고 출신이고 40살 되었는데 고2때 카이스트로 모두 가고 고3으로 진급한 애들은 서울대95프로 정도 전교 꼴찌했던 애가 연세대 공대를 갔다고 말하던데요
    그애는 꼴찌의 충격으로 연대 가서 열심히 공부해서 미국서 박사하고 아주 지금 잘나가고 있어요

  • 4. 대체...
    '13.1.3 6:36 PM (125.182.xxx.63)

    윗님. 아드님을 어찌 공부시켰나요....ㅠㅠ

  • 5. ....
    '13.1.3 6:51 PM (220.86.xxx.221)

    이제 고3 되는 울 작은 아들 과고 간 친구 이번에 카이스트 붙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울 아들한테 아무 생각 없냐 했더니 아무 생각 없대요.

  • 6. 윗님.
    '13.1.3 7:20 PM (220.255.xxx.29)

    죄송해요. 근데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 ㅠㅠ

  • 7. -_-
    '13.1.3 7:40 PM (119.204.xxx.20)

    ....님 어찌 우리 딸아이랑 같은 아이를 두셨나요;;
    저희 아이 친구도 이번에 카이스트에 붙어서 이제 고3되는 저희 아이에게 느끼는게 없냐고 하니 아무 생각이 없다는 답만 돌아왔습니다..

  • 8. 파랑새
    '13.1.3 8:21 PM (118.33.xxx.238)

    위에 점넷님 땜에 엄청 웃었어요. ㅎㅎ
    아드님 시크하고 멋있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064 무리한 다이어트중입니다.. 12 171711.. 2013/01/26 3,391
211063 아... 이 새벽에 온수가.. dk 2013/01/26 915
211062 택시 요금 할인 가능할까요? 4 벌어서 택시.. 2013/01/26 1,115
211061 정신 못차린 변태소굴 일베 또 수지 성희롱 4 뉴스클리핑 2013/01/26 1,812
211060 서울에서 분당 서현역쪽으로 이직하는데 집은 어디로 구하는게 좋을.. 1 신선할걸 2013/01/26 1,355
211059 대학 진학 후 딸아이가 너무 속상해하네요.. 78 참씁쓸합니다.. 2013/01/26 18,895
211058 친정 아빠와 인연을 끊는거..어떻게 생각하세요? 37 투명구슬 2013/01/26 10,867
211057 계속 이 회사에 몸담아야 하는지 6 .. 2013/01/26 1,393
211056 SOS!! 82 CSI 5 급한여자 2013/01/26 1,850
211055 못하는 게 많은 사람 3 못만사 2013/01/26 1,505
211054 에린 브로코비치 다시 봐도 넘 재밌네요 5 에린 2013/01/26 1,481
211053 어깨닫는 정도의 머리는 무슨 파마가 어울릴까요? 3 파마머리 2013/01/26 2,132
211052 싸우면 집나가는 남편 5 바보 2013/01/26 8,873
211051 이웃집꽃미남에서요... 8 ... 2013/01/26 1,817
211050 신경숙...어디선가 나를 찾는 벨소리 읽을만 한가요? 5 2013/01/26 1,662
211049 취미로 성악배우시는 분 계시나요? 멋진 삶 2013/01/26 913
211048 술마실때마다 매번 같은실수하는 남편, 어떻게 고치죠? 3 1111 2013/01/26 1,168
211047 살이 너무 잘 빠져서 약간 걱정되요 (염장글 정말 아님) 13 살살 2013/01/26 4,349
211046 위탄보셨나요?? 15 ^^ 2013/01/26 3,369
211045 스케이트 타보니 재미도있고 운동효과 좋네요 2 치즈머핀 2013/01/26 1,427
211044 도화살이라는 거 정말 있나요? 4 바람 2013/01/26 6,066
211043 막.. 밥이 먹고 싶어요ㅠㅠ 25 걸신녀 2013/01/26 3,004
211042 과메기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과메기 2013/01/26 1,276
211041 사랑과 전쟁..남자 9 아까 2013/01/26 2,879
211040 독신 결심하신분들, 만족하시나요? 10 로즈몽 2013/01/26 4,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