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지 지났다고

..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13-01-03 17:20:40

올해만큼 추운적이 또 있었나 싶네요.

동지 지났다고 낮이 길어진게 느껴지네요.

5시 15분을 넘긴 이시간까지 밖이 어둡지 않네요.

그참  신기하네요.

 

모든순간에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살아갈려고 합니다.

지난한해 가장 감사한건 집주인이 말도 안되는 금액으로 전세금을 올려달라고 하고 우리 이사나와서 작은평수로 옮긴것..

겨울에 집에서 패딩조끼 입고 있어야만 했던 추운집에서 이사나오는그날까지 속을 지르던 집주인..

그사람들이랑 연을 끊은게 행복이랍니다.

이번이사온집 정말 따뜻합니다. 온가족이 하하호호 웃으면서 감기 걸리지 않고 겨울을 보내는 이순간이 행복하네요.

조금만 더 지나면 봄이 오겠죠.

으쌱 으쌱!!

IP : 14.33.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3 5:25 PM (59.15.xxx.61)

    옛어른들 말씀에
    동지 지나고 얼만큼 있으면 해가 노루꼬리만큼 길어진다고 하더니...

  • 2. 건이엄마
    '13.1.3 5:25 PM (59.13.xxx.18)

    동지 지나면 노루꼬리 만큼 해가 길어진다고 합니다. 노루꼬리가 20분 이랍니다. 하루에 20분씩 해가 길어지는 거죠.^^

  • 3. ㅇㅇㅇ
    '13.1.3 5:30 PM (210.117.xxx.96)

    넓고 추운집보다 좁아도 따뜻한 집이 행복하지요.
    여름에도 시원하게 살 수 있을 거예요.
    사실 살아가는데 많은 짐들이 별 필요 없어요.

  • 4. ..
    '13.1.3 5:33 PM (203.100.xxx.141)

    겨울엔 따뜻한 게 장땡이죠......행복하세요.

  • 5. ..
    '13.1.3 5:34 PM (14.33.xxx.158)

    ㅎㅎ 감사합니다.
    노루꼬리만큼 해가 길어진다는 말 재미있네요.
    정말 조금씩 길어지는게 느껴집니다.

  • 6. 아하
    '13.1.3 5:48 PM (221.138.xxx.106)

    3분이죠?
    20분이라고 해서 너무 이상했다는 ;;;;

  • 7. 저도
    '13.1.3 5:51 PM (203.142.xxx.231)

    좀전에 창문밖보고 깜짝 놀랐어요. 5시반인데 훤하네요.. 얼마전만해도 5시만되면 깜깜했는데... 세월의 흐름을 느낌니다..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455 인터넷 파밍사이트에 걸려서 돈이 빠져 나갔는데 웃자 2013/03/26 1,186
234454 자꾸 재채기가 나와요..ㅠㅠ 3 jc6148.. 2013/03/26 964
234453 티라미수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요.. 4 z 2013/03/26 2,257
234452 일곱살짜리 남자아이에게 들은말 52 .. 2013/03/26 13,081
234451 박근혜 정부 출범 한 달…경제 아예 손 놨다 14 세우실 2013/03/26 2,298
234450 아이가 비염으로 콧물이 심한데요.. 5 ... 2013/03/26 1,010
234449 아들들이 제가 빨간 립스틱 바르면 무지 좋아하네요..ㅋㅋ 3 아이조아 2013/03/26 1,547
234448 콩나물 다듬어서 요리 해야 하나요?.. 4 .. 2013/03/26 1,050
234447 교복입고 등교길에 담배피우면서가는게 11 말세 2013/03/26 1,550
234446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블로그 추천 좀 해 주세요 부탁 2013/03/26 873
234445 진보학자 전북대교수, 안철수 사후매수죄 주장. 2 매수죄 2013/03/26 1,380
234444 중2 딸이 반에서 혼잔가봐요 6 ... 2013/03/26 3,483
234443 실체 모르면서 ‘창조경제’ 외치는 대기업 1 세우실 2013/03/26 544
234442 서초동 젬 트레이딩 문의.. 2013/03/26 673
234441 오늘저녁 청량리 7시 20분 시사회같이 보실분. 3 불굴 2013/03/26 891
234440 4인가족 숙박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5 한양나들이 2013/03/26 4,873
234439 5월에 베트남 다낭, 호이안으로 자유여행가려고 하는데 9 산수유 2013/03/26 5,823
234438 이런 질문 해도 될까요?? 36 동서에게 2013/03/26 4,390
234437 븍한이 잔투태세 돌입했다는데요. 18 2013/03/26 4,102
234436 빵집에서 계모임하는 무식한 아줌마들 목격담 48 고소미 2013/03/26 19,753
234435 귤껍질 (진피) 4 두주먹 2013/03/26 1,944
234434 (더러움 주의)귀지파는 이 도구 어디서 살 수 있나요? 8 속시원 2013/03/26 18,610
234433 내나이34 외롭습니다 18 내나이 2013/03/26 3,473
234432 장준하 선생님 사인 나왔네요 - 두개골 가격 뒤 추락.... 9 ㅠㅠ 2013/03/26 1,976
234431 이바인화장품 1 아기푼수 2013/03/26 2,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