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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이름 개명하신 분 계신가요?

개명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13-01-03 16:56:44

사주를 몇번 봤는데 항상 제 이름 한자가 이름에 쓰는 한자도 아니고 획수도 너무 좋지 않다고

이야기를 하네요.

이미 이 이름으로 너무 오래 살아서 한자만 바꾸려고 하는데...

정말 바꿔야 할지 말아야 할지...

이름에 뭔가 좋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개명하신 분들 혹시 개명하고 어떠셨나요?

 

조언좀 주세요!!

IP : 106.241.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3.1.3 4:59 PM (117.53.xxx.59)

    이름이 워낙 별로여서
    이미 예전부터 예명은 따로 있었어요.
    그러다가 26세쯤 법적으로 개명한거 같아요.
    너무 좋죠.지금은 39살인데 좋아요.
    저는 뭐 미신 이런거 안 따지고요.그냥 개명해서 너무 좋아요.

  • 2. ..
    '13.1.3 5:01 PM (121.186.xxx.144)

    전 개명한지 3년쯤 됐어요
    이름이 많이 촌스러운데
    걍 살고 있었거든요
    근데 아이한테 안 좋다고 해서
    나는 모르겠는데 아이얘기가 나오니까
    개명하게 됐어요

    지금은 뭐 별다를건 없고
    병원에서 이름 말할때 안 챙피하다는거

  • 3. 제제
    '13.1.3 5:03 PM (182.212.xxx.69)

    조카가 한글 이름 운이 좋지 않다하여 한자로 바꿨어요..
    근데 운이 트였다고 보기는 아직...
    25년 이상 부르다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하니 조금 어색한데 운이 빨리 트이기를 바랄분이에요..

  • 4. ..
    '13.1.3 5:30 PM (110.14.xxx.164)

    글쎄요 이름이 아주 이상해서 맘에 안드는거면 몰라도
    단지 사주가 안좋단 이유로 개명하는건 .. 새 이름도 진짜 좋은건지도 모르겠고
    새 이름 받아서 다른데 가서 물어보면 또 별로라고도 하고...
    이름가지고 이러는건 우리나라밖에 없는거 같아요
    저도 다른일로 갔던 곳에서 괜히 이름바꾸라고 해서 다른데 물어보니 무난하다고 하더군요
    누굴 믿어야할지 몰라 그냥 살아요
    이름하나 바꾼다고 확 달라질거 같지도 않고요

  • 5. 개명
    '13.1.3 5:42 PM (106.241.xxx.171)

    20대에 부모님 때문에 많이 힘들었었어요. 지금은 비교적 평화롭지만 사실 제 나이또래에 비해 힘든일이 많았었어요
    제 사주는 에쿠스인데 이름은 티코라고 해서 많이 고민이 되네요 ㅜㅜ

  • 6. .,
    '13.1.11 9:29 AM (211.234.xxx.140)

    정말 튀는이름이나 촌스런 이름 아니면 사주때문에 개명은 안할것같아요. 개명한 연예인들도 그렇고 이름하나 바꿔서 운명이 많이 바뀌고 그런것 같지 안아요. 이름바꾼다고 인생 확 피면 좋겠지만 그렇지도 않을뿐더러 자기이름나쁘다고 생각을 자꾸하는 자체가 더 나쁜결과를 초래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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