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도
응어리진 마음이 도무지 풀리질 않네요.
강도가 강한 다툼이라서 그런지 나이들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지금 심정같아서는 일년너머까지 아니..평생 안풀릴거 같은데요.
이렇게 더 나이들어간다는게 슬프기도 하면서
마음풀고 더이상 하하호호 하면서는 살고 싶지가 않네요.
그래서 앞으로 남은 일생을 책이나 보고 공부나 하면서 살아볼까 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구요...
한 두달...사안에 따라 다르긴한데...마음속 응어리는 기억이 사라지지 않는한 남아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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