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봄에 치과를 개원하는데, 팁 좀 주세요!!

애둘엄마 조회수 : 17,823
작성일 : 2013-01-03 15:31:36

제목 그대로 남편이 올 봄에 치과를 개원해요~

그동안 애 둘 키우며 사는 통에 모아놓은 돈도 별로 없고

양가 부모님도 크게 지원해줄 상황도 안되는지라

올 대출로 힘들게 개원하게 되어 기대 보다는 걱정이 큽니다.

우리 82 언니들 개원대박!날 팁 좀 주시면 정말 감사할게요^^

 

참고로 지역은 서울이고, 평수는 40평 정도예요.

대단지 아파트 2개 끼고, 반대쪽에는 주택가가 있습니다.

요새 주위에 치과 엄청 많잖아요?

요 동네도 이미 치과들 많이 있고, 아마 저희가 가장 막차가 아닐까 싶어요.

 

동네에 다른 소아치과가 없어서 소아 환자들을 위하여

대기실을 두개로 나누어 컨셉을 달리할거고요.

어르신들 계시는 쪽에는 안마의자를 놓을 거고,

아이들& 젊은 엄마 쪽에는 애들 볼 수 있는 책을 비치하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소아 환자 진료 후에 반지? 같은 애들 달래줄만한 것 나눠줄거고...

 

생각은 많이 하는데, 머리가 굳어서인지 잘 떠오르지가 않네요.

82언니, 동생들!!

실력과 친절함은 기본!!!

치과에서 이런 서비스 해주면 좋겠다!

이런 편의물품이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가는 치과는 이런 것이 좋더라! 하는것 있으면 많이 알려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IP : 1.229.xxx.5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3 3:40 PM (218.53.xxx.78)

    서비스 아이디어도 좋지만요.
    일단 본인의 이는 살려주겠다는 마인드가 중요한것 같아요.
    무조건 과한 치료를 권하는 곳이 있는가하면 될수있으면 자기이로 버티라고 하는 의사가 있거든요.
    아무래도 그쪽으로 믿음이 가서 다른 사람까지 그곳으로 권하게 되요.
    소아치과는 애들 눕혀서 많이 진료하더라구요. 전신감싸는 망같은걸로 애들누르고 천정에 티비있어서
    만화나오고 ㅎ 아무래도 애들이 그러면 긴장을 많이 안해요.
    어른들은 우습지만 치료하고 반지나 미니카 하나씩 주면 진짜 좋아하긴하죠.
    엄마들은 칫솔 좋아하잖아요 ㅎㅎ

    안마의자는 글쎄요~ 돈대비 별로일것같아요.
    의외로 병원내에 정수기나 탕비실이 깨끗하게 관리되면 기억에 남더라구요. 그 주변 지저분하면 병원사람이 다 게을러 보여요

  • 2. 치과
    '13.1.3 3:40 PM (222.239.xxx.229)

    저희 치과는 이 닦는 곳이 따로 치과안에 있어서,
    외출 나간 김에, 바로 치과 가서, 1회용 칫솔 구비된걸로, 이 닦고,
    바로 진료 받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3. ..
    '13.1.3 3:42 PM (221.143.xxx.162)

    젤중요한건 과잉진료없고 친절하고 좋은실력
    아닌가요

  • 4. 비치는
    '13.1.3 3:43 PM (58.143.xxx.120)

    물과 차 잡지,책 책은 중고책이어도 상관없어요.
    자장 중요한건 샘의 실력과 자상함 배려 저 가는 곳은
    손이 엄청 야무지시더라구요. 좀 아플거다 금새 끝난다 미안하다
    금액도 15받을거 10정도에 레진 적당혹은 저렴하구 예약제고 항상 밀려있어요.
    그 서비스 스타일 아마도 그 샘자신에게서 느껴지는건데 손이 빠르고 정확해요.
    설명 많이 해주시고 다시 가고 싶게 만듭니다.
    나머지는 텅텅 빈곳을 많아요.

  • 5. ...
    '13.1.3 3:43 PM (121.160.xxx.38)

    요샌 불경기다 보니 가격도 중요한 거 같아요. 다른 곳보다 좀이라도 싸고, 과잉 진료 안하고 정직하게 환자편에서 진료해주시면 입소문도 날거에요. 울 엄마 치과 진료때문에 오늘 아침에 아파트 상가 안 치과 검색하면서 다른분들 후기도 많이 읽었거던요. 이사 오기 전에 다니던 칫과도 노총각 의사 선생님 둘이 하시는데 환자가 무척 많았는데, 크라운 금으로 씌우는 것도 다른 곳 보다 오만원정도 쌌었고, 웬만한 건 의료보험 되는 아말감으로 해도 된다고 하시고, 울 아이 이도 금방 빠질 유치라 치료 안해도 될거 같다고도 해주시고 그러니까 거기만 가게 되더군요. 아이들을 위한 진료시설에는 천정에 아이들 볼수있는 TV 설치 하시면 진료할때 좋을거 같아요.

  • 6. 치과무서버
    '13.1.3 3:44 PM (58.235.xxx.231)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테리어를 너무 최신 유행으로 해놓은 곳은 거부감이 들더군요.
    아는치과 의사샘은 80년대후반 스타일 인테리어를 아직껏 그대로 두고 있지만 환자가 넘쳐요.
    게다가 절대 과잉진료 없구요.

    소아치과를 중점으로 하실거면 너무 알록달록한거보다는 재미있게 꾸미시면 좋겠네요.

  • 7.
    '13.1.3 3:44 PM (61.73.xxx.109)

    치과에 안마의자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치과는 그런 시설보다 가격 과잉진료 안하는거 신뢰가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노인과 아이 모두를 잡으려는 컨셉은 개성있는 아이디어긴 한데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진 않을것 같아요

  • 8. 요즘
    '13.1.3 3:44 PM (211.114.xxx.82)

    개원가 많이 어렵습니다.
    무리해서 대출 많이하지말고 과잉진료 저가진료 하지말고 처음부터 급하게 잘되야지보다는 신뢰도를 쌓는게 중요해보여요.

  • 9. ...
    '13.1.3 3:45 PM (119.197.xxx.71)

    간호사및 코디네이터,치위생사 모두모두 잘 뽑으셔야해요.
    고압적이고 불친절한 사람들이 전면에 포진하고 있으면 의사선생님이 아무리 잘해도 가기싫습니다.

  • 10. 실장
    '13.1.3 3:46 PM (61.36.xxx.253) - 삭제된댓글

    실장 잘뽑으세요. 엄마가 집에서 살림하듯 치과살림과 손님맞이의 비중이 크잖아요.

  • 11. 가고또가고
    '13.1.3 3:48 PM (121.127.xxx.234)

    저도간호사랑 처음상담할때 친절하게 신뢰감이 가는사람!!!
    그다음도 의사실력의신뢰감이구요
    그다음은 과잉진료안하기

  • 12. 그냥
    '13.1.3 3:49 PM (61.82.xxx.136)

    요즘같은 시절에 신규개원하신다니 와이프분께서 걱정도 많으시고..여기다 글도 올리셨겠죠.
    저 현직 치과의사이고 개원의인데 드리고픈 말은.. 인테리어에 절대 돈 들이지 말라는 것...
    안마의자니 뭐니..초 치기 싫지만 남편분 위해 원장실에 놓는 것 아닌이상 하시지 마시구요.
    남편분이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첫 개원이면 의욕이 앞서 이왕이면 좋은 걸로 해야지..
    뭐 이런 맘으로 전부 새 거 내지는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 할 수 있는데..
    돈 10만원이라도 아껴야 앞으로 고난의 행군이 조금이나마 덜 괴로울겁니다.....
    과잉진료니 덤핑진료니 조급해져서 이런 거 안하려면 초반에 비용 최대한 줄이는 수 밖에요...

  • 13.
    '13.1.3 3:49 PM (223.62.xxx.112)

    너무 휘황찬란한 인테리어 하지 마시고. 좀 친절한 살가운 간호사 그리고 간호사신 질질 끌지 말도록 하시고.

    나머지는 의사 실력. 꼼꼼히 봐주고 잘 치료해주면...

  • 14. @@
    '13.1.3 3:52 PM (203.249.xxx.21)

    치과도 어렵군요.....
    전 돈을 긁어모으는(죄송^^;;;;) 직업인 줄 알았어요......

  • 15. 치과는
    '13.1.3 3:53 PM (61.73.xxx.109)

    반지 나눠주고 안마의자 있다고 치과를 선택하거나 그 치과가 괜찮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그건 빼셔도 상관없을것 같아요 잘못하면 분란만 생겨서 대기실이 시끄러워질수도 있어요

  • 16. ᆞᆞ
    '13.1.3 3:54 PM (211.36.xxx.31)

    얘기를 잘 들어주는거요
    특히 나이드신 분들 자기 얘기 들어주는거 좋아해요
    애기엄마들한테는 설명 조근조근 잘해주는거 하구요
    환자들은 의사가 진료 잘하는지 절대 몰라요
    이해를 잘 시켜줘야 잘하는 병원 됩니다
    이거 다 하려면 진료 시간 빼앗으니까 상담실장 진료실장 나눠서 전담하도록 하면 좋을거에요
    스탭들이 환자에게 잘하는거 보려면 의사분 자신이 환자분들에게 잘하고 스탭들에게 잘하면 됩니다
    무지막지한 상담실장 잘못 뽑으면 앞에서만 잘하는척하고 뒤에서 죄 휘두르니 사람 잘 봐가며 뽑으시구요
    병원은 사람 장사에요 사람 잘 뽑으시고 잘 살피시길..
    글고 야간진료 필수하셔야 빚 빨리 갚으실겁니당

  • 17. ...
    '13.1.3 3:55 PM (211.202.xxx.192)

    아이들 진료 시작 하실 때 "간단히" 절차를 설명해주시니 아이도 보호자도 좋던데요~ (예상이 되니까 덜 무서울 수도 있고요) 이 기계는 침을 빨아들이는 거고 하면서 살짝 물을 빨아들이는 것도 보여주시고요.
    과잉진료 안 한다 소문 나는 것이 젤 중요할 것 같고요.

  • 18. 치과는
    '13.1.3 3:55 PM (211.195.xxx.125)

    실력이 중요해요. 인테리어나 친절도 좋지만 잘하는 치과는 광고 안내도 금새 사람이 바글거리거든요. 전 동네 치과 몇곳을 다녔는데 하나같이 마음에 안들어 언니한테 소개받아 두시간 걸리는 치과로 다니는데 그 치과는 갈때마다 사람이 많더라고요. 치과는 손재주를 요구하는데 그건 타고나는게 많이 좌우해 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 19. 대박
    '13.1.3 3:57 PM (218.38.xxx.26)

    말잘하는 코디가 장사하듯 견적내는병원이 대부분이죠
    요즘 티비에서 착한식당처럼 병원도 소독잘하고 과잉진료안하고 합리적인 치료비를 받으신다면
    입소문은 당연히 따라오는거 아닐까요?

  • 20. ...
    '13.1.3 4:01 PM (180.228.xxx.117)

    비결!!!!
    값을 싸게..가 비결입니다.
    특히 소아치과는 완전 봉 씌우는 데라고 소문인 나서 절대 소아치과라고 간판 걸지마세요.
    등잔 밑이 어둡다고 소아 치과 완전 봉씌우는 데라고 욕 먹는 것 치과 의사 자신들만 몰라요.
    그리고 양심적으로 이 썩지 않는 방법도 그대로 알려주셔야 해요. 손님 안 올까봐 안 알려주시면
    안 돼요.
    어린 아이 이썩게 하는 주범이 요구르트라는 것은 치과 의사들 누구나 다 알지만 이 사실을
    곧이 곧대로 알려주는 치과 의사 많지 않아요.
    지금 50대,.60대 되는 분들 아주 어린 때인 3살~7살 때 이 썩어서 치과 갔던 사람들 거의 없어요
    이 썩기 시작하는 때는 자기의 타고난 치아 운명대로 30대.40대.50대에서야 이 썩기 시작했죠.
    그 때도 입에 눈깔 사탕 입에 달고 살았고 그 때는 다들 가난하던 시절이라 설탕도 간식거리라고
    명절 때 선물로 들어 온 백설표 깡통 설탕통에서 입하나 가득 설탕 퍼 먹고 살았어도
    이 썩어 충치 때운 꼬마애들 아예 없었어요. 요구르트가 본격적으로 보급된 후 아무것도 모르는 애 엄마
    들이 무조건 빨대 꽂아 애 입에 요그르트 물려 놓는 버릇이 생긴 이후로 소아 충치가 유행했죠.
    다른 치과보다 좀 더 싸게 받으면서도 성심껏 치료해 줘야 소리 소문 없이 이름을 내게 되어
    환자가 몰리는 것이지 실내 장식,애들 환심 사는 것..다 처음만 반짝이고 모든게 진실대로 움직여요.

  • 21. ㅇㅇㅇㅇㅇ
    '13.1.3 4:03 PM (121.100.xxx.136)

    과잉진료안하고 친절하면 어딜가나 손님 많고 잘되더라구요, 저희 동네도 치과 많은데,, 과잉진료 절대안하고,,치아보존위주로 항상 치료해주고, 다른 치과대비 저렴하면서 친절해서 예약안하면 치료못할정도에요.

  • 22. 안마의자
    '13.1.3 4:03 PM (211.211.xxx.245)

    안마의자보다 신뢰가 젤 중요하죠 동네에 치과가 많이 생겼지만 여자 의사인데 딱 할일만 하고 더이상 말도 없어요 환자가 없는것 같지만 많아요 쓸데 없는치료는 없고 할것만 해요 그러다보니 엄마들이 신뢰로 애들 보내고 본인도 가고 그러네요

  • 23. 첫사랑님
    '13.1.3 4:05 PM (115.20.xxx.5)

    코디도 중요하지만 원장님 스스로 환자에게 성실히 친절히 대하는게 중요합니다. 간호사 백마디보다 의사샘 한마디의 힘이 가장 크다는거~~~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가장 크게 느끼는 점입니다. 안마의자 좋은 생각이긴 한데 40평대에 독립된 공간이 아니라면 민망해서 앉아있지 못할듯 하네요 ㅎㅎ 아이디어는 나름 신선하네요 ^^

  • 24. 병원 곳곳에
    '13.1.3 4:06 PM (220.117.xxx.135)

    .. 치과는 과잉진료를 하지 않습니다. 원래 치아 최대한 살려드립니다

    이런 문구 붙여놓으시면 더 믿음을 줄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환자 입장에서말씀드리면
    치아치료받을때 엄청 긴장되잖아요..
    계속 수시로 설명하면서... 물입니다. 머입니다 머입니다.. 앞으로 몇분정도만 참으시면 끝납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말씀을 해주시면 훨씬 두려움이 덜하고 고맙더라구요..

    아울러 치아미백같은것도 하면
    어차피 기계 들여놓으실거
    진짜 저렴하게 하면
    미끼상품?으로 이것만한거 없는듯...

  • 25. 실력이..
    '13.1.3 4:07 PM (147.43.xxx.125)

    제가 단골인 치과는 다른데보다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 더 비싸요...신경치료에 금니 씌우면..
    그래도 의사가 종합병원도...다른 동네 병원도 포기한 제 어금니를 살려줘서 돈이 안아까웠어요..
    무조건 성심 성의것 해주고...의사 자체도 이를 완벽하게 하는데 희열을 느끼더라구요..
    대게 이런데 다녀야 뒤탈없이 치료가 끝나는거 같애요...
    이는 한번 손대면 다른 병원 가기도 그래서 전 수소문 해서 젤 잘하는 의사한테 값을 다 치루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 26. 그리고 실장을
    '13.1.3 4:08 PM (220.117.xxx.135)

    너무 어리고 블링블링한 사람보다는
    무언가 따뜻하지만 연륜있어 뵈는 사람 앉히는게 더 무언가 초짜 병원스럽지 않고 믿음이 가더라구요..

  • 27.
    '13.1.3 4:09 PM (119.197.xxx.71)

    제가 다니는 치과도 손님 꽤 많은데요.
    지난번 어금니 치료받을때 많이 무서웠거든요? 눈감고 있어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간호사시겠죠? 손을 잡아주더라구요. 감동했었어요. 그뒤론 편안하게 치료받았답니다.
    싫어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좋았어요. 아이들한테 그렇게 해주면 정말 좋겠다 싶었습니다.

  • 28. 애둘엄마
    '13.1.3 4:10 PM (1.229.xxx.5)

    원글이에요..
    이렇게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신랑도 치과의사들 가는 사이트에서 이런 저런 글을 보는데,
    여기가 아무래도 고객 입장에서 조언을 주셔서 너무 좋네요^^

    참고로 저희는 사는 집도, 친정도 이 동네라 무조건 양심적으로 진료할 생각입니다!!
    어차피 고객들이 우리 큰애 어린이집 친구 엄마, 친정엄마 친구분 뭐 이렇게 될 것 같아서요..

    안마의자는 저희로서는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했던 부분인데 의외로 반응이 별로네요.
    사실 잔고장나거나 아니면 이용 고객간에 다툼이 있거나 할까봐 걱정을 했던 부분인데요...
    남편과 잘 상의를 해야겠어요(감사! 감사!!)

  • 29. 그리고 간판에
    '13.1.3 4:10 PM (220.117.xxx.135)

    ~~ 치과 라고 하시고 진료과목 부분.. 레진 임플란트 교정... 이런거 써 놓는 부분에 어린이치과 도 넣어주세요.
    넣는거랑 안넣는거랑 아이엄마 입장에서는 느낌이 달라요

  • 30. 애둘엄마
    '13.1.3 4:10 PM (1.229.xxx.5)

    한가지 더!

    치료가격 말이에요..
    원장이 직접 얘기하는 것은 좀 거부감이 들까요?
    상담실장이 얘기하는 것이 좋을까요...?

  • 31. ...
    '13.1.3 4:13 PM (180.228.xxx.117)

    코디네이터 두시는 것 반대입니다.
    성형 외과에 코디두고 손님 꾀는 것하고 뭐가 다르겠어요?
    의사도 아닌 사람이 코디랍시고 치아 모형 놓고 뭣이 어떻고 저떻고 하면서 이런 저런 구성으로
    치료하면 값이 3,000,000원인데 카드로 안 하고 현찰로 때리면 20% 감해드리겠습니다..이런 식이
    코디가 하는 일 아니겠어요?

  • 32. 제가
    '13.1.3 4:14 PM (61.73.xxx.109)

    제가 가는 치과는 대기실에 가격이 적혀있어요 레진 얼마 이런식으로 그게 참 좋았어요 보통 가격은 실장이랑 얘기하더라구요 의사입장에서 환자랑 돈 얘기 하면 능숙하지 않으면 힘들수 있어요

  • 33. .......
    '13.1.3 4:15 PM (118.219.xxx.94)

    잡지를 비치할때 주부생활 이런거는 야하고 민망한 광고가 많아요 이런잡지는 구비하지말고 인테리어잡지같은거 구비했으면 좋겠어요 메종이나 카사리빙 같은거요 치과에 애들도 오는데 애들이 보기에 민망한 광고가 주부생활같은 잡지에 많거든요 차라리 인테리어잡지가 광고도 그런게 없고 좋은것같아요 그리고 의사샘이 목이 아프더라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과잉진료하지 말고요

  • 34. 미백.
    '13.1.3 4:17 PM (175.253.xxx.90)

    스켈링을 초반에 개업때 아주 파격적으로 싸게 하세요.
    그러면서 친절하고 서비스 잘 해주면 어지간하면 옮깁니다.
    단골한테는 늘 스켈랑 디스카운트 해주시고요.
    그리고 제일 먼저 대하게 되는 간호사나 조무사등 접수 창구의 직원이 참 중요한것 같아요.
    잘 웃고 친절하게 같은 말을 해도 이쁘게 상냥하게 하면 이미지가 좋은데
    아무리 의사가 잘하고 친절해도 전화 받고 예약받고 접수하는 직원이 퉁퉁거리거나 무표정, 귀찮아하는 모습을 보이면 내가 왜 굳이 여기서 이돈을 쓰나...싶어 다시는 안가게 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양심적이고 투명한 진료 하시고요.
    치과는 소문으로 가는 병원이라 한번 실수가 큰 재앙을 몰고 올수도 있음다.
    개인적으로는 일회용 칫솔이나 치약비치해 놓고 이닦게 해주는 치과랑 치실 같은거 서비스 주는 치과 너무 좋아요. 다른 것은 다 필요 없음....무조건 실력+ 가격+ 친절!!!!

  • 35. 애둘엄마
    '13.1.3 4:18 PM (1.229.xxx.5)

    제가 님,
    저희도 임플란트(참고로 남편 치주과 전문의예요) 가격 금액대별로 얼마, 기타 다른 치료들도 모두 가격 명시하려고 해요.. 거기서 아는 분들 더 디씨해 드릴 수도 있지만요~~

    ....... 님,
    전 여성잡지만 생각했지, 인테리어 잡지는 전혀 생각도 못했네요.
    역시 82에 글 올리기 잘했어요..
    여성잡지는 제가 봐도 속궁합 어쩌고 야한 글도 있긴 하더라고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 36. 꽃보다이남자
    '13.1.3 4:19 PM (220.85.xxx.55)

    치료비를 원장님께서 직접 말씀해 주시는 병원은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어요.
    상담실장 없는 병원이라면 간호사가 얘기해 줍니다.
    간호사가 일단 얘기해 준 뒤 선생님께서 나와서 가격에 대해 이런저런 말씀하시는 건
    본 적 있어요.(예를 들면 금값이 올랐다거나 대학병원에서는 교정기가 얼마인데 실비만 받는 거라든가
    단골이시니까 얼마 할인해 드리세요.. 등등)
    하여튼 가격은 간호사가 늘 얘기해 줬어요.

  • 37. 애둘엄마
    '13.1.3 4:20 PM (1.229.xxx.5)

    미백. 님,
    일회용 칫솔 저희도 당연 구비할 예정이긴 한데요..
    그게 메이크업룸에 그냥 있으면 나이 드신 분들은 그냥 뭉텅이로 막 챙기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필요하신 분은 데스크에 말씀해 주세요~ 이렇게 안내문 붙이면 너무 쪼잔한가요?^^;;;

  • 38. 909090
    '13.1.3 4:21 PM (209.134.xxx.245)

    저는 미국 사는데요
    정기첵업 하고나면 항상
    치실과 칫솔과 치약세트 주는데 그거 참 좋구요

    아이들이 진료받고 나오면서
    직접
    보물상자 같은 큰 라면박스 만한 상자 (진짜라면박스 아니고 플라스틱이고 조잡하지만 보물상자 느낌나는)
    에서 참..별거아닌 플라스틱 장난감(장난감 썬글라스, 구슬넣기 오락기 -정말 10원짜리 같은거- 줄넘기, 오리인형..등등) 을 직접 골라 나오게 되어있는데 그걸 그리 좋아해요.
    직접 고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대신 하나씩^^
    그리고 풍선도 주구요...
    아이들이 이런 별거아닌거 되게 좋아하고..그래서 그런지 치과가는걸 안무서워 하네요.
    대신 이 안닦음 치과간다! 뭐 이런 협박이 안통하기도 하구요

  • 39. ...
    '13.1.3 4:24 PM (119.197.xxx.71)

    미백님은 아니지만, 원하는 분들이 받아가게 하시는거 전혀 안찌질해요.

  • 40. 애둘엄마
    '13.1.3 4:25 PM (1.229.xxx.5)

    909090 님,
    제가 생각한게 바로 그거였어요.. 보물상자!
    참, 엄마 입장에서는 조잡함 그 자체지만 애들은 또 그런거 좋아하잖아요..
    저도 고만고만한 애가 둘이라 알거든요..
    그 보물상자 어디서 파는지 좀 알아봐야겠네요ㅋ

    그리고 역시 돈 이야기는 실장 통해서 하는 것이 편안한 방법이겠네요!!
    조언주신 82님들 감사합니다. ^^

  • 41. 애둘엄마
    '13.1.3 4:26 PM (1.229.xxx.5)

    ... 님,
    그런거죠?ㅜㅜ 감사해요.. ^^

  • 42. 직업병?!
    '13.1.3 4:29 PM (124.5.xxx.161)

    스케일링이나 드릴링 할때는 꼭 구멍포 덮고 진료하기. (일회용이면 더 좋지만... 이건 알아서~)
    그리고 환자 입술에 바셀린같은 보호제 자주자주 발라주세요.

  • 43. ..
    '13.1.3 4:32 PM (211.208.xxx.62)

    전요. 지금 다니는 치과 다니게 된 계기가 있어요.
    치과 가서 치료받고 나서 치실 사용하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안한다고 했더니 사용법을 가르쳐주더라고요 (간호사분이요)
    그런데 대충이 아니라 정말 열심히 가르쳐주시고, 가르쳐주신거 직접 해보라고도 하시고(이게 컸어요. 설명만 듣는것보다 거기서 한번 해보니까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나중에 작은 치실도 하나 주더라고요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결국 이 상해서 치과 오기 전에 예방할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려주신거잖아요
    너무 믿음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딸도 거기만 다녀요

  • 44. singlist
    '13.1.3 4:33 PM (116.127.xxx.114)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고객을 우선으로 놓고 일하면 다 잘 됩니다. 돈이 아니라...

  • 45. ...
    '13.1.3 4:34 PM (218.38.xxx.29)

    저는 기존에 다니던치과에서 교정했었구요(앞니만)

    나중에 전체교정하게되었는데.... 기존다니던 치과에서 100만원이상 싸게 해주신디고했는데도..

    새로운곳으로 정해서 다니고 있어요

    이유

    1. 원장님 성격,실력
    여자이신데..차분차분..설명잘해주시고... 실력도 짱짱..꼼꼼하십니다.

    2. 위생사 실력..
    스케일링 하나도 너무 꼼꼼하게 잘합니다.. 또 안아프게 하려고 최대한 신경쓰고 배려해줍니다.
    갈떄마다 바뀌지않아요.. 같은분이 해주시니 신뢰도 더있어요


    단점

    1.상담실장이 싹퉁머리가 없다.. 말하고있으면 짜증이 밀려오긴해요
    2. 겨울인데...물이 너무차갑다... 전 잇몸도 그닥인데..요즘 치과가서 치료받을때...얼음물보다 더 고통스러워요..물이 차가워서... 날씨가..그래서인지..ㅠㅠ

    이정도..입니다.

    부자되세요

  • 46. 미백
    '13.1.3 5:13 PM (175.253.xxx.90)

    네. 데스크에서 접수할때" 양치 원하시는 분 칫솔과 치약 말씀하세요 ~~ !!"라고 써 붙이시고 원하는 사람만 주면 되죠.
    치과 안에 깨끗한 세면대 칸막이 마련해 놓으시면 되죠. 뭉텅이로 가져다 놓지 마시고 ^^
    그리고 치과 앞에 스케일링은 치과 예방에 매우 중요한 것이니, 스케일링을 싸게, 그러나 매우 꼼꼼히 해주시면 손님 당연히 몰립니다. 스케일링으로 초반에 손님 끌어 모아야죠.( 제가 다니는 곳은 스케일링 2만원 !!!!
    하지만 실력은 서울시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제가 외국에서 살다 와서 미국 유럽 일본 등등 외국 치과까지 두루두루 많은 곳을 다녔으나 제가 다니는 곳 선생님 실력은 참 좋으세요. 미국에서 치과의 전공하시고 한국에서 다시 면허 따신분. 그러나 가격은 매우 착하고 정직하게 받으신다는거 !!!! 저희 동네랑 금니 크라운은 20만원 차이나요. ^^;; 그래서 저희 집에서 차로 1시간 넘게 걸려도 거기로 다닙니다. 서울 남쪽끝에서 북쪽끝...ㅠㅠ, 저희 집, 양가 부모님들, 그 형제들, ,,,,암튼 치과는 잘하고 싸고 친절하면 멀리서도 일부러 찾아가는 병원이라는 거죠 )
    전단지나 광고를 초반에 세게 하세요.
    스케일링 중심으로... 미백도 개업기념 싸게... 이러면 일단 치료 목적아닌 환자도 한번은 눈여겨 봅니다.
    그리고 가봐서 스케일링은 정말 정성껏 해주고 친절하다면 다른 진료도 잘 해주리라 믿고 또 오는거죠.
    그리고 일회용 얼굴 가리는 티슈... 이거 정말 중요해요. 치과 의사가 내 얼굴 뚫어지게 보면서 피부가 가까와 지는거 정말 불편하거든요.
    그리고 전 잡지는 비추....그거 여러사람이 만지는 거라 찝찝하기도 하고요. 돈도 많이 들고,,,
    요즘은 병원들 인터넷 하는 컴 놓고, 벽걸이 tv 많이 놓던데요. ( 단 리모콘은 병원에서 관리...시끄럽지 않은 채널로 ^^)

  • 47. Aaa
    '13.1.3 6:02 PM (14.55.xxx.168)

    제가 동네 오래된 치과 다녀요. 저희는 형편이 안좋아서 제가 이를 하려면 천만원은 있어야겠다 싶어요
    치아 우식이심신하거든요
    저같은 사람은 치과가기가 창피한데 얼마전 너무 아파 갔더니 접수증에 현재 증상만 치료원하는지,
    전체적인것을 원하는지 체크하게 하더군요
    그전에 다니던 치과들은 '여태 안해서 어쩌냐, 이대로 놔두면 안된다' 고 해서 참 민망했는데
    이 분은 제 다른 치아 이야기는 꺼내지 않으셨어요
    딱 치료만 해주셨어요
    얼마나 감사하던지...
    간호사는 정말 친절한 사람으로 뽑으셔요
    데스크 간호사가 무뚝뚝 하니 마이너스 더군요

  • 48. ㅇㅇ
    '13.1.3 6:18 PM (122.34.xxx.61)

    진짜 사람 잘 뽑으시구요~
    의사가 잠깐 와서 끄적이다가 조무사인지 간호사가 완죤 다 하는 거 싫어요~
    과잉진료 싫고~
    설명 쉽게 잘 해주세요~

  • 49. 실장
    '13.1.3 6:43 PM (39.121.xxx.5)

    제부가 치과의인데요.일년 고전하다 지금은 괜찮아요.
    실장이 중요하고요.
    첨엔 파노라마 다 공짜로 찍어주고..스켈링도 직접해주었다는..친절하고 꾸준하면 좋구요.실장도 굉장히 중요하고 돈이야기 실장이 하니..청구도 무지잘해요..강의도 간다는...동생이 실장 다른곳으로 시집갈까봐..타지역 난리랍니다.

  • 50. ㅜ.ㅜ
    '13.1.3 6:53 PM (211.201.xxx.147)

    지금 치과 가야하는데 망설이느라 못가는 사람입니다.
    아파트에 제휴 맺은 치과가 있는데 전화 걸어보니 좀 떨떠름하게 받아서
    안갈라구요.
    어렵게 제휴까지 맺고 '잘해주겠다'고 광고 붙였는데 뭘 잘해주겠다는 건지 없어요.
    그냥 '와보라'는 거에요.
    그래서 동대표에게 무슨 이유로 공짜로 홍보해주냐, 뭘 해주겠다는 것이 전혀 없는데..라고 항의했어요.
    제휴를 맺었으면 기간을 정해놓고 스켈링 얼마 할인해서 얼마라는 광고를 붙여야 가보겠는데
    그런게 없으니 땡기질 않아요.

    즉, 소비자들은 치료받기 전에 가격을 알기 원합니다.
    옷 살 때 가격표 붙은 거 봐야 안심하고 입어보듯이요.
    골라놓고나서 가격 흥정해야하거나 나중에 알게 되면 속상해요.

  • 51.
    '13.1.3 7:13 PM (121.88.xxx.202)

    초치는 거 같아 죄송하지만...
    현재 서울 개원의입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서울에서 꼭 40평대 신규로 개원하셔야
    그것도 다 대출로 하셔야 될까요?

    생각했던거보다 초반에 정말 많이 힘들겁니다.
    되도록 총알 많이 구비하시고요 (현금)
    초반 몇달 (최소 6개월까지) 적자, 혹은 가져오는 거 거의 없다시피 하더라도
    바가지 긁지 마세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남편이 많이 힘들 시기니까 같이 맞벌이 하시거나 (지금도 하고 계실수도 있으나)
    치과에 가셔서 치과일이라도 같이 도와주시는걸 권합니다.
    정말 개원 초반에 10년이 늙을 정도로 많이 힘듭니다.

  • 52. 살자
    '13.1.3 9:26 PM (118.222.xxx.158)

    미백님 다니시는 치과는 어딘가요? 웬지 저도 가고싶네요.. 알려주실수 있나요?

  • 53. ...
    '13.1.3 9:48 PM (112.149.xxx.61)

    데스크실장인지
    저도 첨 간 곳에 상담하는 분이
    얼굴도 이쁘고 사근사근하니 말도 잘하고 참 능수능란하구나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어딘가 살짝 부담스러웠어요
    근데 얼마뒤 그사람은 없어지고 수간호사쯤 하던분 나이좀 있으신 분이
    수더분하게 편하게 얘기하는데 참 맘 편하고 좋더라구요

  • 54. 음..
    '13.1.3 9:49 PM (125.176.xxx.7)

    저같이 이가 안좋은 사람은..
    여러군데 치과를 다녔는데 가는 곳마다 이가 너무 안좋다, 잇몸이 안좋다, 며칠씩 치료받는 내내 그 말을 여러번 들으니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다음에 치료받으러 가도 또 그말하고..
    위에 어떤 분도 그 말씀 올렸는데 이가 너무 안좋다고 겁을 많이 안주면 좋겠어요~~

  • 55. ...
    '13.1.3 9:55 PM (211.201.xxx.62)

    저 다니는 치과는 6개월 되면 자동으로 문자를 보내줘요. 정기검진 받으라고요. 예약 하루 전 확인 문자 보내주고 당일에 한번 더 확인 문자 보내주구요. 그리고 비용 상담은 치위생사분이 해주는데 상담실장 보다 나은 것 같아요. 코디라는 것 자체가 성형외과에나 있을 법한 바가지 이미지라 별로 거든요. 실장분은 보통 예약 잡을 때 보는데 그날 오는 환자 이름 정도는 파악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문 열고 마주치면 환자 이름 부르면서 반갑게 맞아 주시거든요.
    그리고 어느 치과를 방문해도 저 같은 경우는 위생상태를 먼저 보게 되요. 특히 진료실 기구 놓는 곳. PD수첩 보고 나서 생긴 버릇이예요. 윗님 처럼 눈 앞에서 깔끔함을 보여 주는 것 또한 중요한 것 같아요.

  • 56. 저도
    '13.1.3 10:04 PM (124.197.xxx.67)

    인테리어 이런것 보다 도구들 그자리에서 뜯어서 쓴다는걸 직접 확인해 주는것이 더 믿음이 가요.

    그리고 실장의 역할이 큰곳은 별로..

    제가 좋아하는 치과 한곳은 실장이 따로 없이 원장님 진료 끝나고 그냥 간호사또는 치위생사가 카운터에서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원장님이 사진보면서 이미 대략적인것은 다 설명해주시구요. 좀 아플거다 잘참았다 이런얘기도 진료중간중간 해주셔서 믿음이 가요.

    그리고 별로인곳 한곳은 사진찍어서 판독하고 설명하고 가격까지 미리 의사가 보기도 전에 실장이 다 얘기 하고 의사는 보고나서 실장이 한게 맞다고 딱 한마디만 하고 사라지는데....누가 의산지 믿음이 안갔어요.
    다신 가고싶지 않은곳.

  • 57. 보태어요~
    '13.1.3 10:05 PM (14.52.xxx.52)

    우리 동네 어린이치과 개원 전부터 동네 유치원에 홍보 하시더라구요
    어린이들 상대로 양치법 등등 잠시 얘기 해주고 치과 명함이든 칫솔 선물로 주고.. 아이가 들고 왔길래 보고 저희집 아이들도 다니게 됐거든요
    그 방법도 괜찮은 듯 해요

  • 58. 제가 개원의라면
    '13.1.3 10:31 PM (58.143.xxx.120)

    더군다나 동네면 아이들
    동행한 부모님께 명함돌리면서 언제 오픈할거라
    알리면서 입안 충치검사
    정도 간단히 봐줄거 같아요 과잉진료안하고 성심껏
    한다며 그렇다고 굽신거리는건 역효과 흔하나 몰랐던
    상식하나라도 깨우쳐 주면 호감 급상승하죠
    새로 오픈한 치과
    성큼 가기는 힘들더라구요 다른 치과가면서 그
    병원간판은 힐끗 보긴하는데 넘 낯설고 두렵고
    과잉진료 걱정되어 동네 평판 좋은곳으로 가게 되어요

  • 59. 아이보리
    '13.1.3 10:34 PM (211.110.xxx.48)

    제발 깔끔하게! 그리고 비용은 간호사랑 얘기하게.. 의사가 말하는 것보다는. 상담실장 있음 비싸보이구요

    일단은 많이 알려야죠~~ 그리고 치과는 모르겠는데 종합병원 출신이면 무조건 사람 갑니다.

  • 60. 솔직히
    '13.1.3 10:37 PM (121.130.xxx.14)

    한번이라도 과잉진료 하는것 같으면 딱 안 가게 되고 동네에 아는 사람에게는 다 그 치과는 몹쓸곳이니 가지 말라고 말해주게 됩니다. 대출금 갚을 생각에 조급해지면, 동네라 망합니다. 친절하게 양심적으로 성심성의껏 해주는게 동네 치과 성공의 비결이예요.

  • 61. 참,
    '13.1.3 10:38 PM (121.130.xxx.14)

    가격표 고시하는건 좋은 아이디어네요. 스펙이 좋으시면 것도 밖에 적어서 거세요.

  • 62. ..
    '13.1.3 10:51 PM (125.177.xxx.31)

    청결이 우선..
    화장실 휴지통에 휴지가 가득~ 바닥에도 언제 청소했는지 모르게 더럽고...이런 모습이 한번이라도 눈에 뜨이면 아주 불결하게 느껴지더군요
    안마기는 무슨 체험방? 컨셉같아서 별로예요
    그저 깔꼼하고 청결 심플하게..

  • 63. ..
    '13.1.3 11:14 PM (180.69.xxx.60)

    청결과 친절 그리고 적정진료...내자식처럼 돌보면 사람 들끓습니다. 입소문이 무서워요. 처음 1 2년동안 이자만 낸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면 잘 될거라 봅니다.
    3개월에 한번씩 검진 문자 가도 좋구요.
    아이 이 치료할 때 싸구려 문구점 반지 하나씩 주는거 생각보다 괜챦아요.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거든요. 그리고 이 뽑고 나면 이쁜 캡슐이나 특이한곳에 이 넣어주면 엄청 좋아해요. 아주 좋은거 말고요. 그리고 치과는 대부분 예약제로운영하는데 안마기나 그외 다른건 비추입니다.
    아이들 좋아하는 만화책이나(교육만화) 잡지면 될 것 같네요.
    과잉진료 안한다는 믿음을 주면 일단 거의 성공한거나 진배 없어요. 그리고 아이들 이는 자세히 봐야해요. 금세 썩어서... 놓치면 바로 충치더라구요

  • 64. ..
    '13.1.3 11:17 PM (211.187.xxx.87)

    아픈데 없어도 정기적으로 식구들 치아 관리는 신경쓰는 편이라서
    의사샘한테 칭찬도 받고 그러는 집입니다. (이렇게 잘 관리해주시면 블라 블라~)

    우선 저는 무엇보다 청결을 강조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동네에도 여러 치과가 있는데 유독 기구 소독에 신경쓴다고 강조하는 곳이 있는데 막연히 신뢰가 가더라구요.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 관리를 잘해주신다면 믿고 다닐 수 있어서 좋지요.

    그리고 동네에 의사샘은 정말 좋으신데 데스크에 있는 실장이 맘에 안들어서 발길을 끊은 곳 한곳,
    그리고 끊고 싶은 곳 한곳이 있는데 (현재 다니는 곳)
    전자의 경우는 말을 함부로 하고 (고압적 자세, 직설적 표현)
    후자는 사람은 나쁘지 않은 거 같은데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해서 저한테 말거까봐 일부로 거기 가면
    뭐라도 읽는 척 합니다.

    한번은 딸아이랑 같이 대화하는데 시집도 안가신, 족히 저보다 열살은 어리신 분이 우리 대화를 갑자기 끊고
    한다는 소리가 "엄마가 성격이 좋은가봐요." 이러는데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나이 한참 어린 사람이 고객 한테 참......좀 그런 뜬금없는 말을 툭툭 던지는게 부담스럽더군요.
    제가 원래 택시 기사님이나 길에서 만난 아무하고도 얘기 잘하는 편인데 그 아가씨는 좀 과하다 싶더군요.

    너무 어리신분 보단 연배 있으시고 편안한 인상에 억양 톤 안정되고 말 많지 않으신 분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보다 어린 고객일지라도 반말하는거 절대 하지 말라고 교육 시키시구요.
    저 같이 단골 정하고 자주 가는 사람은 치위생사 한 두명 좀 그런건 괜찮은데
    데스크에 앉으신 분이 부담스러우면 의사선생님 좋으셔도 다른데 가고 싶더라구요.

  • 65. 미백
    '13.1.3 11:23 PM (175.253.xxx.90)

    위에 살자님,
    제가 다니는 치과를 알려달라시면 제가 곤란하지 않습니까...여기는 새로 오픈하시는 분인데..^^
    자게글 검색에서 양심치과 검색하면 엄청단댓글들 있습니다. 거기서 찾아보심이 어떠하실지.

  • 66. 엄마
    '13.1.3 11:38 PM (122.32.xxx.149)

    내 아이처럼 해주시면 인테리어고 뭐고 상관없이 갑니다. 아이 입을 퍽퍽 만지시는 치과샘 보다는 돈 더 주더라도 친절하고 부드러운 샘이 좋아요. 아이들 작은 문구선물과 이빨목걸이 좋고 치료할때 티비 나오는거 좋아요.저희동네면 좋은데. 저희아이 다니는 어린이치과는 예약하면 한달반정도 기다려야 치료받거든요. ㅠㅠ 그래도 가격은 비싸도 과잉진료 없고 친절해서 아이가 거기만 고집해요.

  • 67. 다른건
    '13.1.3 11:49 PM (119.196.xxx.153)

    다른건 잘 모르겠고 사랑니도 신경치료도 마취주사도 모두모두 안 아프게 해주신다면 비싸도 갈래요 정녕 그런 치과는 없을테죠 ㅡ.ㅡ;;;;

  • 68. ㅇㅇㅇ
    '13.1.4 12:34 AM (210.117.xxx.96)

    실력+ 양심(가격 + 과잉진료 안하기) ---> 소문이 쫙~~~ 날 겁니다. 요즘은 인터넷 커뮤니티 때문에 빨리 소뮨이 날 수 있거든요.

  • 69. Genie
    '13.1.4 12:41 AM (210.113.xxx.101)

    우선 양심적으로 과잉진료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좋은 의사 선생님 되세요~

  • 70. 치과는 신뢰
    '13.1.4 12:46 AM (211.234.xxx.224)

    이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동네병원부터 대학병원 까지 안가본 병원이 없고 이도 수없이 뽑았습니다. 결국 지금 다니는 병원에 정착한지 13년 정도 되는것 같은데, 선생님 실력 우선. 자기이는 최대한 살린다는 주의. 저렴한 가격과 적정진료. 자상한 설명과 꾸준한관리 때문입니다. 치주과 전문이라 잇몸관리 잘 해주셔서 결국 이를 건강하게 만들어준 은인이네요. 결국 의사선생님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에요. 이곳은 인테리어도 깔끔한정도이고 Tv없고 잔잔한 클래식 흐르는데 심리적 안정되고 좋아요. 아이들 때문에도 여러 병원 가봤는데, 반지 선물이나 화려한 인테리어, 기타 부대서비스 받는건 그 때 뿐이고 계속 가고싶은 마음 생기는건 결국은 선생님이에요. 그리고 안타깝게도 대부분 치과가 결국은 환자를 돈벌이로 본다는게 너무 쉽게 보이네요. 남편분이 진정 환자를 생각해서 공을 들이시면 좋을것같아요. 위에서 많은 분들 얘기하셨지만 초기비용 줄이시고 좋은 직원 뽑는데 더 신경쓰시면 좋을듯 하네요^^ 힘내시고 준비 잘 하세요

  • 71. ///
    '13.1.4 12:53 AM (175.198.xxx.129)

    실력과 친절함이 기본이라고요?
    그것만 지키면 성공합니다.
    실력과 친절함을 겸비한 치과의사 보기 힘들어요.
    제 친구가 대학로에서 치과하는데 정말 대학로 상인들 꽉 잡았더라고요.
    다니면 다들 원장님~하면서 인사를..
    그 비결은 좀 손해를 보는 기분으로 진료를 한답니다.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상담하고 진료하고..
    최선을 다해 친절하게 했더니 소개가 소개를 낳으며 계속 환자가 오더래요.
    환자 90%가 소개로 오는 환자라고..
    암튼 중요한 건 환자들은 치과하면 일단 사기꾼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환자의 불신을 없애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가격 말할 때 환자의 입장에서 먼저 제시할 것. 그러면 신뢰를 준답니다.

  • 72. ..
    '13.1.4 12:58 AM (49.1.xxx.141)

    우리 애들 둘다 치괴의사하겠다고 하는데 ㅜㅜ

  • 73. 절대
    '13.1.4 1:05 AM (110.8.xxx.44)

    과잉진료 안한다는 일념만 있으시다면 아파트 단지시라니 첨에 좀 고전한다 해도 무조건 예약손님만받을때 옵니다~~ 요즘 사람들 척이면 척이고 벌써 과잉진료 안한다싶으면 금새 입 소문 나고 그 손님에 다른 지역에 사는 친정부모님에 시부모님 형제 자매까지 고리고리 다 손님 됩니다~~

  • 74. 요즘...
    '13.1.4 4:33 AM (220.73.xxx.16)

    치아교정 때문에 치과를 다니고 있는데요.
    제가 원래 다니던 동네 치과가 아니고
    교정전문이라 회사 부근 치과를 다녀요.
    근데 가던 곳이 아니라 그런지 치료 받는 중에 의심(?)이 들더군요.ㅎㅎㅎ
    내 치아에 내가 원하지 않는 뭔가를 하지 않을까...

    지금까지는 의사선생님이 친절하게 치료를 잘 해주셨는데도
    치과 치료 자체가 기계소리며, 입을 계속 벌리고 있어야 하는 고통, 통증 등 때문에
    무섭게 느껴지고...
    그러다보니 얼굴 가리고 기계소리 날때마다
    내 치아에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의심이 든답니다. ^^;;

    의사쌤이 무슨 과정 들어갈 때마다 얘기 좀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건 어린이 손님 아니고 어른 손님한테 해당하는 문제지만
    치과 갈때마다 아쉬웠던 문제라 올려봅니다.

  • 75. 빛이조아
    '13.1.4 9:32 AM (220.85.xxx.158)

    저도 개원 준비중이라 남의 일 같지 않네요.(치과의사는 아니구요;) 제가 가는 치과는 조그만 공간에 거울이랑 드라이 & 빗이 있어서 치과 치료 받고 흐트러진 머리 정리 할 수 있어요. 이런 시설은 타겟을 뭘로 하느냐에 따라 다른 거 같아요. 여긴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에 잠시 들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거 같긴 해요.
    저는 몇달간 신규&양수 알아보다 바로 어제 양도양수 받기로 하고 계약서 쓰러 가기 몇 시간전 원장님이 다른 분께 넘긴다 그래서 완전 멘붕 그자체에요.
    이제 다시 시작해야죠! 여튼 남편분도.. 저도 화이팅입니다.

  • 76. 토끼
    '13.1.4 9:53 AM (165.243.xxx.20)

    만화책이요. 저 어려서 부터 이가 약해서 치과 자주 드나들었는데 치과 대기실에 만화책있어서 치과가는게 덜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첫진료 끝나고 상담실장이 칫솔질교육이나 치실교육 같은것도 간단히 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칫솔이나 치실 사용법 의외로 잘 모르는 사람이 많거든요.

    지금 제가 다니는 치과에서 첫진료후 선물로 치실줘서 치실쓰는 습관들였어요 ^^

  • 77. 의료코디
    '13.1.4 10:17 AM (121.151.xxx.247)

    실장님 힘이 크더라구요
    내가 가는 치과는 돈에 관해서는 거의 실장님 몫..

    치료는 정말 꼼꼼하게 오랜시간 해요
    임블란트 뽑고 한두달이면 한다는데
    전 4달거렸구요.

    신경치료도 한번에 다된다는데 전 4-5번에 나눠서 했구
    마취주사조차도 덜아프게 놓더라구요.

    꼼꼼한게 실력이겠죠.

  • 78. 1111
    '13.1.4 10:18 AM (50.132.xxx.26)

    무조건 친절이 최고인 거 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친절해도 과잉진료하면은 그 친절이 다 이상한 방향으로 보이더라구요.

  • 79. 치과~
    '13.1.4 10:21 AM (121.162.xxx.175)

    소아치과도 같이 하신다니~~^^
    과잉진료 안하는게 우선 젤 좋은거같아요~~그게..입소문이빠르더라고요~
    동네 엄마들 사이트에..어느치과`과잉진료 없다~~뭐~이런식으로 가격올리고하면,,댓글이쫘악~~
    물론,,요즘은 친절은 기본이고요,,,아이들 진료도 보실라면,,우선...말투가 좀 자상하셔야할거같아요^^
    저희 동네 여자선생님은 목소리랑 말투가 좋으셔서 애들도 좋아하더라고요~~
    어어~~땡땡이 이에~지금 벌레가~~공격하고있네~선생님이 무기로 해치워줄게!ㅋㅋ하면서 치료를,,
    천정에..캐릭터나,,,캐릭터등같은거있으면 애들시선끌수도잇거요
    저희아이 선생님은 그~고무장갑??수술용??암튼 그런걸로,,항상 풍선을 만들어주세요,,ㅋㅋㅋ
    그럼 그거 가지고 놀아요~~번창하시길 바랍니당^^

  • 80. 기구 청결이 최우선
    '13.1.4 10:41 AM (112.172.xxx.178)

    치과에 가서 진료 의자에 앉아서 오랫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립니다

    그러면 눈에 보이는것이 그대로 남죠

    의자부터 각종기구 지저분한 치과 엄청 많습니다

    이런데 다시는 안갑니다

    낡은거하고 지저분한건 다릅니다

    치료를 어떻게 할것인가 어떻게 했나 의사가 바빠서 말을 못하면

    간호사라도 설명 꼼꼼이 해줘야 합니다

    의사가 직접 설명 해주면 효과 큽니다

    저 위에 어떤분처럼 정기적으로 검사 받으시라고 문자 보냅니다

    신경 써주는것 같아서 좋습니다 제가다니는곳은 예약 안하면 진료 받기 어렵습니다

    이닦는것 설명 갈때마다 교육 시켜 주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이닦는 333방법 말고...사실 이방법 이관리 하는데 효과 없잔아요! 나쁜놈들...

  • 81. ....
    '13.1.4 10:55 AM (218.156.xxx.17)

    첫째가 선생님 실력이죠
    손의 섬세함이 있는 분이면 금상첨화
    제가 가는 치과가 그래요
    선생님이 자상하면서 너무 친절하시고 꼼꼼해 스킬이 너무 좋아요
    미리미리 다음단계 치료를 알려주세요
    이런치료를 하는데 어떤 반응이 올 수있습니다이렇게요
    그리고 아프면 말씀하세요 그 말 한마디에 마음이 많이 놓이더라구요
    치과는 대부분 정말 가기 싢은 곳 중에 하나예요 다른병원보다 많이 무섭잖아요
    미리 이야기 하면서 치료해 주니 많이 편안해지고
    정말 놀랍도록 안 아프게 치료해주세요
    10년 넘었는데 실장말이 이런 불경기에도 경기 안타고 꾸준히 환자기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술후 환자 관리를 원장선생님이 너무 꼼꼼하게 하신데요
    대부분 실장이 전화 하고 문자 보내지만 원장선생님이 직접 하시는 경우도 있고
    제대로 했는지 다 관리하신다네요
    요즘 신도시에 개원한 치과들 정말 어렵다던데, 아는분이 2년전쯤 개원 하셨는데
    처음에는 어렵다고 하시더니 지금은 꽤 괜잖다고 하시던데요...

  • 82. ...
    '13.1.4 11:51 AM (59.9.xxx.114)

    음 ... 뭐니 뭐니 해도 실력이지요 !!!
    안마의자 독차지하는 어르신때문에 앉지 못하면 괜히 화가나니 패스하시고,
    장난감은 꼭 진료 후 나갈 때에 주세요 .......

  • 83. ..
    '13.1.4 12:26 PM (115.23.xxx.88)

    간호사 포함 의료진들의 정성이 느껴지는곳은 다른부분도 좋더군요 특히 어법!

  • 84. 개원번창하세요
    '15.10.28 7:52 PM (166.104.xxx.12) - 삭제된댓글

    아이들 선물 상자 좋은 아이디어 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2127 이삿짐센터 추천해주세요 3 송파구 2013/01/03 1,602
202126 국민연금 꼭 가입하고 꼭 납부해야 되나요? 5 급질문 2013/01/03 2,981
202125 이모부의 부친께서 돌아가셨는데 조의금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2 조의금 2013/01/03 1,688
202124 작년에 OO검색 1위한거 삼삼클럽 2013/01/03 379
202123 은평 뉴타운 입주자들 박원순시장 정말 싫어하네요. 22 ... 2013/01/03 4,416
202122 ... 1 배우고파 2013/01/03 745
202121 고영욱 대화만 했다네요... 그러하답니다. ㅡ,.ㅡ^ 8 오늘도웃는다.. 2013/01/03 4,100
202120 ebs플러스2 수능방송은 케이블인가요? 3 2013/01/03 859
202119 지앙(gien)아시는분? 4 dddddd.. 2013/01/03 1,284
202118 이 수영복좀 봐주세용 ㅠㅠ 16 뚱땡이 수영.. 2013/01/03 2,641
202117 양지머리 얼마나 끓여야 부드러워 지나요? 9 국물내기 2013/01/03 2,194
202116 아 어디서봤는데..기억이 안나요..뱀두르고 사진 찍었던데... 8 곤충박물관 2013/01/03 1,338
202115 제사 고수님들ㅜ.ㅠ 제사 때 어떤 주전자 쓰세요? 9 제사시러 2013/01/03 3,570
202114 서울 오류동 부근 중이염 잘보는 병원 알려주세요! 1 병원 2013/01/03 886
202113 공기청정기 에어비타 2013/01/03 456
202112 집에서 소고기 맛있게 먹는법? 5 ... 2013/01/03 13,059
202111 급질..트롬세탁기로 운동화 빨아도 되나요? 7 질문 2013/01/03 1,664
202110 빕스 생일쿠폰이요~ 4 내생일 2013/01/03 1,534
202109 양식에서 바뀌는 부분만 회색 표시 되어있고 그 위에 바로 입력할.. MS 워드 .. 2013/01/03 310
202108 날씨가 많이 풀렸나봐요. 1 오잉? 2013/01/03 1,353
202107 저는 지금 추운걸 못느끼겠어요..ㅠㅠ 4 겨울 2013/01/03 1,748
202106 개냄새 나는 아파트(전세) 어떤가요?? 빨리 바꿀수 있나요? 2 ..... 2013/01/03 2,960
202105 남편 패딩 사주려고해요~ 어떤가요??? 20 패딩 2013/01/03 3,379
202104 82 여러 게시판에서 1 82 2013/01/03 486
202103 대기업·고소득층 증세규모 정부안보다 1조 늘어 4 세우실 2013/01/03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