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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난방지 몰래카메라 써보신 분 계신가요?

도벽 조회수 : 1,056
작성일 : 2013-01-03 14:06:27

노래방 운영 중인데 자꾸 지갑에 돈이 없어집니다.

새로 아주머니 두분을 들이고 일한지 한달 넘었는데 이런 일이 생기니

누가 그러는지도 잘 모르겠고...속만 탑니다.

그간 한두번이 아니었던거 같아요. 지갑에 넣어둔 돈 몇만원씩 빼가다가 얼마전엔 봉투 안에 든 거금을

봉투만 남기고 돈만 빼갔네요.

 

주로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라..주방에서 일어난 일인거 같은데

당장 두분다 그만두게 하기엔 제가 혼자 일하기가 너무 힘들어서요.ㅜㅜ

 

누군지 알아내고 그분만 관두게 하고 싶어 몰래 카메라를 설치할까 하는데

찾아보니 종류도 너무 많고....가격대도 여러종류가 어떤게 나을지 감이 안 잡힙니다.

 

씨씨티비로 하자니 설치된 카메라가 눈에 보여서 범인은 못 잡지 싶은데..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몰래 카메라 같은거 사용해보신분들 계실까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흑흑~

IP : 211.59.xxx.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3 2:11 PM (1.241.xxx.27)

    그냥 카메라 업체에 전화해서 알아보세요.
    평범한 주부님들이 어디서 몰래카메라까지 알겠어요. 씨씨티비라면 몰라두요.
    일단 잡는게 먼저가 아니라 그냥 씨씨티비를 달겠어요. 저라면..
    그리고 사람구하는게 힘들면 꾸준히 계속 구해보세요.
    그리고 두명을 싹 다 바꾸시는거죠.
    아니면 손이 탄다고 말씀하세요.
    둘중 한분이신거 같은데 오늘부로 씨씨티비달것이라고..

  • 2. 헐..
    '13.1.3 6:02 PM (211.59.xxx.99)

    생각보다 이런 일이 많나봅니다.

    ..님...댓글 보고 카메라 업체 서너군데 전화해봤는데 몰카는 안된다는 업체도 있고 된다는 업체도 있는데 가격이 차이가 좀 나네요. 카메라 화소수나 영상녹화 장치 용량 이런거에서 가격차가 날텐데 인터넷 가격은 많이 안 비싸던데 오프라인은 기본 50부터 부르는거 보니 딱 바가지 쓰기 좋은거 같아요...ㅡㅡ;;

    ...님...줄 끊고 훔쳐갔다에서 깜놀합니다. 선도 안 보이게 달아야하겠군요. 생각보다 일이 어렵네요.

    샬레님...저희는 주방쪽에 천정쪽으로 설치를 할 생각인데 어떻게 하면 안 보이게 할지 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댓글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부디...적은 돈으로 범인은 꼭 잡고 좋게 해결봤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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