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지혈증 나오신 분 어떻게 관리하세요?

고지 조회수 : 3,093
작성일 : 2013-01-03 13:55:13
고지혈증이 염려된다는 오십중반 아줌마에요.
탄수화물 과잉섭취가 아주 안좋다해서 줄이고 있는데
사실 하루에 많이 먹는 편은 아니에요.
단지 좀 운동을 하기 싫어해서..
요즘은 춥다고 더 안하고요.

고지혈증 걱정되시는 분들 몸관리 어떻게 하세요?
집에서 나가지 않고 하는 방법이나 좋은 섭생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수치가 떨어지는 경험 있으신가요?
IP : 114.207.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이제 마흔인데...
    '13.1.3 1:58 PM (112.154.xxx.26)

    콜레스테롤 총량이 239 ㅠ,.ㅜ
    저도 술담배 안하고 밥이랑 국수 떡볶이는 좀 좋아하고
    평생 운동 안하고 살다가 요즘 대중교통이용으로
    운동을 대신하는데....
    저는 유전적인 요인도 있는것 같아요;;;

  • 2. ..
    '13.1.3 2:10 PM (115.136.xxx.97)

    저는 유전적요인으로 고지혈증이 높게나와요.
    젊어서 부터 그래서 약먹은지 오래됐는데
    운동 싫어하고, 고기 잘먹고, 야채과 과일 잘 안먹어요.
    몸은 날씬한편이구요.
    그런데 우리언니는 통통한데 고지혈증 나오고,
    운동하고 식이요법하고 바로 수치떨어졌다고
    저는 의사가 약복용량 늘릴지도 모른다고,
    그래서 좀 충격받아서 이번 건강진단때 무조건
    몸무게를 줄였습니다.
    식이요법이나 운동은 못했고,

    몸무게 줄였더니 유전적요인으로 고지혈증 높은데
    많이 떨어졌어요. 의사가 좀더 낮추어보자고 햇
    몸무게좀 더 줄이려고 하는데
    겨울이라 잘 안됩니다.

    몸무게 줄이고 운동, 식이요법 하다보면
    줄어드는것 같아요.

  • 3. 300
    '13.1.3 2:23 PM (116.37.xxx.151)

    넘어요. 162cm 51kg 20년동안 몸무게는 늘 비슷하고 튀긴거.기름진거,고기류 별로 많이 먹지도 않아요.
    친정어머니도 거의 채식만 주로 하시고 마르셨는데 고지혈이세요. 유전인거 같아요.
    내과 여의사선생님 본인도 고지혈이라고.. 30%정도만 음식이고 나머진 몸에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운동은 오랫동안 해서 좋은콜레스테롤도 높고 나쁜콜레스테롤도 높아요.
    1년에 한번 피검사 해서 약처방 받아 먹고 있어요. 먹으면 떨어지거든요.
    살찐사람은 빼면 떨어진다는데 저같은 경우는 살빼지 말라고. 골다공증온다고 하네요.

  • 4. ....
    '13.1.3 2:57 PM (110.70.xxx.230)

    고지혈증 저도 약먹다 안먹는데요
    약을 먹어야 수치가 떨어지네요

  • 5. ...
    '13.1.3 4:07 PM (222.109.xxx.40)

    갱년기 지나서 고지혈증 왔는데 호르몬과 관계 있다고 들었어요.
    완경한 여성들 병원 가서 검사 하면 거의 고지혈증이라고 하던데요.
    운동 열심히 하고 소식하는 사람들은 고지혈증 없어요.
    약먹으면 정상으로 오고 안 먹으면 고지혈증이고 해서 3년전 부터 약하게
    계속 약 먹고 있어요. 약으로 수치를 확 낮추면 안 좋다고 해서
    정상과 고지혈증 수치의 경계선 보다 약간 낮추어서 지내고 있어요.
    탄수화물 많이 먹지 말라고 하고 밀가루 빵 떡 다 안 좋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814 봄신상 유니쿨로 청바지 좀 있음 세일할까요?? 2 .. 2013/05/10 1,198
251813 pay on 후불교통카드 2 교통카드 2013/05/10 5,437
251812 정권의 수준 1 그랬구나 2013/05/10 430
251811 한국엔 왜 겨들어오냐? 1 막장정권 2013/05/10 518
251810 박근혜가 윤창중 튀라고 직접 지시했네요 ㄷㄷㄷ 40 빨리꾸꾹 2013/05/10 11,905
251809 아이엠 피터....윤창중. 1 가관임 2013/05/10 914
251808 윤창중 엉덩이 만지는 장면(펌) 12 봉봉 2013/05/10 14,618
251807 다른님들은 어느때 1 답답맘 2013/05/10 404
251806 윤창중, ‘막말’로 뜨고 성추문으로 지다 1 샬랄라 2013/05/10 999
251805 강남 8학군 중학교에서 전교1등이면 6 ... 2013/05/10 3,136
251804 포틀럭 파티에... 3 채리엄마 2013/05/10 1,110
251803 클렌징 뭐쓰세요? 6 내일 2013/05/10 1,881
251802 망초나물 이라고 아시나요 7 .. 2013/05/10 2,821
251801 경락 vs 관리 3 미래주부 2013/05/10 1,739
251800 읍참마속 4 세우실 2013/05/10 1,093
251799 82쿡에 남자가 이렇게 많나요? 12 ㅇㅅㅇ 2013/05/10 1,504
251798 현실에서 슬플땐 눈물이 왜 안나올까요..??? 3 ... 2013/05/10 808
251797 진안 여행 가보신 분 계신가요? 3 간만의 여행.. 2013/05/10 1,384
251796 키크는 영양제)) 키크는약 그런게 과연 효과가 있을지 7 카페라떼요 2013/05/10 2,380
251795 윤창중 성추행, 국가적경사라네요. 15 진중권트윗 2013/05/10 3,561
251794 가스렌지 후항 비닐을 뜯었는데 끈적끈적해요. 끈끈함을 어떻게 없.. 1 ... 2013/05/10 1,185
251793 용산근처에 정형외과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3/05/10 3,680
251792 육아고수님들 알려주세요..아이의 취향을 당근을 놓고 바꾸는 거... 5 .. 2013/05/10 812
251791 윤칭중 처단의 모습을 보고 싶다 9 즐기는자 2013/05/10 1,492
251790 갑자기 식은땀이 막.. 왜 그랬을까.. 4 송글송글 솟.. 2013/05/10 1,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