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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하나로 재활용

밥하기싫어요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13-01-03 12:41:59

저기 아랫글에 콩나물국 맛나게 끓이는 비법이 있길래 저는 콩나물국 재활용 비법을 풀어 보아요

마트용 콩나물 두봉다리를 사서 커다란 냄비에 국을 끓여서 두끼 정도 먹어요

남은 콩나물국에 묵은 김치를 종종 썰어 넣구 끓여 또 먹어요

묵은김치콩나물국 남은거에 밥을 넣구 죽처럼 끓여 먹어요..본죽 매뉴에 있잖아요..김치콩나물 죽

그래도 남았으면 거기에 시판 만두를 몇개 넣고 또 끓여 먹어요

마지막엔 아마 냄비 바닥 긁고 있을 거에요

저는 이렇게 먹고 살아요~

재료 하나로 재활용 비법 있으신분 같이 공유 좀 합시다~^^

 

IP : 125.139.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은여기에
    '13.1.3 1:35 PM (112.158.xxx.97)

    ㅎㅎ 묵은지가 있으면 할텐데..
    저도 미역국 한끼먹구 다음엔 떡국떡 넣어요
    그정도 응용말곤 생각이 안나네요

  • 2. ㅎㅎ
    '13.1.3 3:15 PM (220.92.xxx.31)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저 아직 결혼 1년 안된 새댁인데 매번 국먹고 남은 마지막엔 떡국떡이랑 만두 넣어서 먹어요..
    은근 맛있어요...ㅋㅋ
    미역국, 김치콩나물국, 추어탕, 황태국, 된장시래기국.. 모두 떡만두가 잘 어울려요...^^

  • 3. 저도 재활용
    '13.1.3 10:15 PM (116.122.xxx.188)

    미역국에 떡국은 많이들 하시는거 저도 따라했구용 (잘어울리는것같아요 한끼로 든든)

    김치콩나물국이면 남았을때 거기에 라면끓여보세요..스프반만넣고...
    엄청시원한 라면이 되구용 ㅋ

    또하나 비법은 남은 국엔 마늘도 가라앉아있고... 그렇잖아요?
    남은국을 베이스육수로 삼아서 떡볶이를 해먹어요... 떡 고추장 설탕만 넣으면 ㅋ
    이럴땐 콩나물국류가 좋드라구여..고깃국류는 좀 느끼하고 채소위주 국으로 할때 더 맛난듯한데
    전 그냥 상관없이 해먹어요 그럼 건더기 야채들도 소스에 섞여서 먹게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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