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영욱,또 사고친듯..

,, 조회수 : 13,715
작성일 : 2013-01-03 12:40:32
' 미성년자 섹스 스캔들'로 물의를 빚었던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37)이 미성년자를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경찰 에 추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3일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추행을 저지를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로 고영욱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최근 고영욱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미성년자 여성 1명의 고소장을 접수 받고, 고영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영욱은 지난해 12월1일 서울 홍은동 의 한 거리에서 A씨(13)를 자신의 차 안으로 유인한 뒤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관련 의혹이 제기된 장소의 폐쇄회로티브이( CCTV ) 동영상 등을 입수에 사실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조사 후 고영욱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얼핏 보면 키도 크고 성인처럼 보여 오해를 할 수는 있겠으나 아직 애 띤 중학생이다"며 "오늘은 우선 고영욱에 대한 일정 부분 조사를 마치고 돌려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영욱이 미성년자 성추문 사건에 연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3월과 4월 김모양(18)에게 연예인을 시켜주겠다고 접근해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려가 술을 먹인 뒤 간음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로 경찰에 조사를 받았다.
당시 또 다른 2명의 여성이 고영욱에게 성폭행 을 당했다며 고영욱을 추가로 고소했지만 현재 소를 취하한 상태다. 고영욱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경찰은 이 사건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IP : 117.110.xxx.5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3 12:42 PM (119.197.xxx.110)

    만약 사실이라면 완전 구제불능...
    인간 쓰레기...

  • 2. 진짜...
    '13.1.3 12:42 PM (211.201.xxx.173)

    새해부터 연예인 사건 사고가 하루도 안 터지는 날이 없네요.
    이런 일들 모아뒀다가 어떤 일에 사람들이 관심 가지려고 하면 그거 막으려고
    하나씩 터뜨린다고 하는 말이 있던데 그게 사실이 아닐까 싶어요..

  • 3. ..
    '13.1.3 12:43 PM (203.100.xxx.141)

    헐~
    경찰 조사 중이라니까....아직은 모르겠지만......막장의 끝을 다 보여 줄 태세네....

    엄마 생각 좀 해라...써글놈아~!

  • 4. ㅡㅡ
    '13.1.3 12:46 PM (125.187.xxx.175)

    연예인 걱정할때가 아님.
    연애를 하든 사고를 치든.

  • 5. --
    '13.1.3 12:47 PM (211.108.xxx.138)

    저는 이제부터 연예인 연애사나 사고친 얘기 같은 거
    안하려고 합니다

  • 6. 연예인파일 몇권 쌓아두고
    '13.1.3 1:07 PM (223.222.xxx.23)

    매일 하나씩 풀 작정인 거 같아요.
    취임식까지...

  • 7. ...
    '13.1.3 1:25 PM (211.234.xxx.127)

    기자나 정부 관계자는 고씨 뒤만 졸졸 따라다녀도 터뜨릴 거 잔뜩 잡아내겠어요.
    중독인 듯

  • 8. 연예인 스캔들 대방출 기간
    '13.1.3 1:30 PM (111.118.xxx.36)

    이것저것 쏟아내서 얻어걸리면 좋고 아님 다른거 터뜨리고..
    연예인이 좀 많나요.
    비가 알고보니 김태*의 아들이었다급 정도가 나와줘야 눈이 갈래나...말도 안 되는 막장이 연출되어야 한눈이라도 팔수 있을텐데..
    얼마안가서 절친노트로 종지부를 찍을게 뻔해서...친구도 많고 연인도 많은 연예계,그러려니 하는거죠 뭐.

  • 9. 고영욱이 그럴리가...
    '13.1.3 1:54 PM (1.246.xxx.37)

    밈음이 깊다고 알고있었는데.
    마음이 약해서 그런가요?
    목사님과 많이 대화를 나누어보면 좋겠네요.

  • 10. 윗님^^
    '13.1.3 10:33 PM (223.222.xxx.23)

    믿음이 깊은지 안 깊은지는 그 사람 맘 속에 들어가기 전에는 모릅니다.
    아동성애자는 거의 못고치는 정신병 같은거라 신앙하고 관계없는 경우도 많구요.
    세상을 그렇게 단편적으로 보지마세요.

  • 11. 믿음?
    '13.1.3 11:20 PM (211.106.xxx.243)

    고영욱이 그럴리가// 비꼬는 말인거죠? 이 전 사건 모를리도 없고 ...
    한창 잘나올때 떠드는거보면 전혀 종교적인 그런 타입아니고
    결혼 생각도없고 그저 노는것 청순녀만 따지고
    까다롭기는 드럽게 까다롭고 보수적이던데요

  • 12. 싸군
    '13.1.3 11:38 PM (119.196.xxx.153)

    오죽하면 싸군이 방송에 나와서 고씨는 미토콘드리아도 꼬실애라고 했겠어요
    이민&, 구하& 또 한명 더 있는데... 데뷔초나 데뷔전에 연예인 시켜주겠다고 쫓아다녔단 얘기 많이 들었는데..

  • 13. 신중할
    '13.1.4 10:38 AM (218.145.xxx.59)

    사실 확인때 까지는 두고볼일 입니다. 양쪽 다 사실여부에 따라 큰 문제입니다.
    절대절대 고영욱 옹호 아니지만
    연예계쪽 16 17 18살~ 화장하면 그냥 성인처럼 보입니다.
    이런 점이 고영욱의 핑계가 될 수있지만 미성년자 인지아닌지 인지했는지 여부도 중요한 문제라 봅니다.
    이경영 때도 다소 억울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또한 옹호발언 아닙니다.
    법에 의거 일도양단 보다 좀더 세심하게 죄질을 따질 필요 있어보입니다.
    또한
    이싯점에 왜 고영욱, 비김태희 문제가 부각되는지 의문입니다...

  • 14. 신중할/
    '13.1.4 10:46 AM (223.222.xxx.23)

    저도 님처럼 이번 사건이 철저하게 국민들 시선돌리기에 이용당하는 중이라고 생각ㄱ합니다.
    비,김태희건도... 거슬러 올라가 이지아서태지건도 마찬가지에요.

    근데요, 그렇다고 해서 고영욱이 아예 억울하게 당했다.. 그건 또 아니라는 거죠.
    고영욱이 이번에 건드린 아이는 열세살 중학생이에요.
    지나가던 아이 차에 태워서 허벅지 꼬집은 것 까지는 본인이 시인했구요.
    물론 성추행은 전혀 아니라고 강력부인 하고 있지만요.

    뭐냐면요...
    각 정보기관들(경찰포함)은 연예인파일을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시중의 소문부터 시작해서 미행해서 얻어낸 증거까지...
    그것들을 취합해서 쥐고 있다가 시국에 결정적인 일이 터질 때마다
    국민의 눈을 가리기 위해서 사안에 따라 약한 것부터 핵폭탄급까지 하나씩 푸는 겁니다.
    ( 물론 100%가 다 그런건 아니죠.
    나오는 기사들 중엔 물론 연예파파라가 캐내는 것도 있고
    홍보용으로 조작해낸 것도 있고 아주 근거없이 와전된 것들... 물론 섞여있습니다.)

    그걸 이명박 정부가 5년 내내 했어요.
    그래서 이 인간들을 악마들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생각해 보세요.
    이런 식으로 폭로식의 연예기사가 시국과 맞물려 지속적으로 터지고
    각게시판마다 관심없다는데도 계속 긁어부스럼 식으로 화제를 집중시키려고 안간힘쓰면서
    소식 물어나르는 제비들이 출몰한 게 언제부터였는지...

    정말 악랄하고 양아치같은 짓을 국민들 바보만들고 눈귀를 가리기 위해서
    정권내내 저질러 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2902 짜장면에 미원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거아세요? 9 ㅇㅇ 2013/01/05 8,412
202901 시어머니와 합가할 예정입니다. 화목하게 살수있는 팁좀 주세요 15 오호라 2013/01/05 5,457
202900 대한문 촛불집회 다녀왔습니다. 31 촛불 2013/01/05 18,888
202899 인강이나 미드 보려고 아이패드 사면? 6 궁금이 2013/01/05 2,589
202898 미나토 가나에'소녀'와 'N을 위하여' 읽으신분(스포있음) 1 추리가 안되.. 2013/01/05 3,640
202897 보수대통령들의 편가르기 업적! 4 참맛 2013/01/05 753
202896 서구적으로 생겼다 라는말요 6 2013/01/05 2,967
202895 정시아가 하하 친누나 결혼식에 입은 파란 미니 원피스어디껀지 아.. 너무궁금 2013/01/05 2,097
202894 오렌지팩토리 90% 세일이라는데 옷이 괜찮은가요? 2 ?? 2013/01/05 4,613
202893 문근영양도 늙는군요... 22 오랫만에tv.. 2013/01/05 7,497
202892 저희 집은 한겨레 + 전남일보를 봅니다. 12 시대가나를... 2013/01/05 17,062
202891 독도를 일본에 헌납할 생각일까요? 4 진홍주 2013/01/05 1,469
202890 티스토리 어렵네요. 1 티스토리 2013/01/05 765
202889 이사간집에. 요즘은. 주로. 뭘. 사가나요 11 .. 2013/01/05 2,554
202888 인터넷 이력서에 오프라인 증명사진을 쓰려면... 2 스캔하나요?.. 2013/01/05 1,342
202887 이번주 라디오스타에 염경환씨 입고 나온 셔츠 어디 제품인지 아시.. 2 정말 궁금 2013/01/05 1,442
202886 영화 빌려 보려면 어떻게 해요? 4 비디오점이 .. 2013/01/05 982
202885 헐 경기할 곳이 목동밖에 없나요? 동계 올림픽을 3 .. 2013/01/05 1,597
202884 TV안보시는 분들 계신가요? 27 리아 2013/01/05 3,764
202883 고양이가 아파트 계단에 있어요. 23 동물 무서워.. 2013/01/05 4,519
202882 성수동에 양심적인 치과 찾아요. 1 ... 2013/01/05 3,068
202881 여드름치료 비용이? 5 고1아들 2013/01/05 1,868
202880 스마트폰으로 팟캐스트방송 듣는 방법.. 4 베가s5 2013/01/05 1,511
202879 오렌지냠냠님 ㅋ 그정도는 호구아니세요 제가 진정한 호구였음~ 4 오래전호구 2013/01/05 1,933
202878 취득세 때문에 미루는게 나을까요? 집매매 2013/01/05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