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APT사서 세주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노후준비고민 조회수 : 2,923
작성일 : 2013-01-03 12:34:21

앞으로 부동산을 사고 팔고 해서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는 전혀 생각안해요(부동산 경기는 앞으로도 전망없으리라 생각)

 

저는 현재 1주택 보유자고요,

지금 APT도 구입할때 시세 차익...이런거는 기대하지 않고  완전히 실거주 위주로

출퇴근하기 좋은 그냥 동네의 저렴한 30평대 아파트에서 살고 있어요.

단지가 오래되고 작고, 또 유명브랜드가 아니어서 바로 옆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값의 1/2 가격이에요 ㅋㅋㅋ

그 쌈직한 아파트도 실은 융자 얻어서 온거니 더 비싼건 구매할 처지도 못되긴 했지만 ^^;;;;

 

암튼.. 이제 융자도 좀 털어가고 있고 더 이상 제가 사는 아파트를 비싸고 좋은데로 욕심낼 생각은 없고

얼렁 돈 모아서 노후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저축도 이자가 너무 낮고, 주식은 생각도 안하고 있으니, 별 뾰족한 수가 없어서요.

(주식은 이전에 몇번 해보았는데 모두 날려서 앞으로도 안할거에요)

 

참고로 겨우 첫 주택 융자 털었지만.. 제 나이는 40 훌쩍 넘었고

앞으로도 물려받거나 돈 나올 구석없이 또 이제부터 새로 월급 모아야 하는 대기업 직장인 가구입니다.

 

한 1-2년 정도 돈 꾸준히 모아서 수원같은 - 서울에서는 변두리이지만 지방이나 수도권에서는

중심지인곳에 20평정도 되는 APT를 하나 사고, 그 APT를 계속 전세, 혹은 월세 놓는건 어떨까요?

물론 시세차익을 기대해서 팔고/사고 그럴건 아니고요..

경기가 괜찮으면 전세로 돌리고.. 힘들면 월세 내려고요...

 

선배님들, 경험자님들... 조언 구합니다.

IP : 210.94.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3 12:36 PM (118.216.xxx.135)

    오피스텔 사모으고 있어요. 1억 정도하는 거... 월세가 5-60 정도 나오거든요.
    5채가 목표인데... 남편 은퇴할때까진 가능할거 같아요.

  • 2. 어떤 혜택이...
    '13.1.3 12:41 PM (118.216.xxx.135)

    있는지 궁금하네요.

  • 3. 이게멘봉일쎄
    '13.1.3 12:55 PM (211.36.xxx.68)

    있는 사람 상대로 세주는게 편한것 같아오
    사소한건 귀찮아서라도 고치고살고 세도 정확히 넣어주더라고요.

    차라리 세 밀려서 도망가면 다행이지 가구만 남기고 사라지면 골치아프고요. 취등록세 부동산비 인테리어비 생각하면...

    저의 결론은 작고 저렴한거 여러개 사느니 세 잘나가는 제대로된것 하나가 나을것 같아요.

    저렴한거 5채사서 임대사업자 등록하심 좋은데 이건 잘ㅇ오르겠어요 그러면 소득이 다 집히잖아요..

    일반 아파트 월세 받는건 신고 안하거든요

  • 4. 맞아요.
    '13.1.3 12:55 PM (118.216.xxx.135)

    오피스텔은 세입자들이 대체로 젊은 직장인들이어서 연체하고 그러지 않던데요?

  • 5.
    '13.1.3 1:00 PM (112.187.xxx.75)

    저도 돈만 있음 더 사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138 딸아이가 읽어준 연아 경기 직접 본 사람 후기(점프 뛸떄) 6 베베 2013/03/17 4,655
231137 아사다마오...불쌍해요 41 --- 2013/03/17 12,066
231136 엄마..섭섭해 1 . . 2013/03/17 1,062
231135 근데 정말.. 유치원 엄마들이랑 친하지 않으면 노골적으로 따시키.. 8 무섭다..... 2013/03/17 4,151
231134 뉴SM5 차에 USB 꽂을데가 있나요? 2 미즈박 2013/03/17 5,505
231133 생리할 때마다 무릎이 아프신 분 있나요? 3 별님ㅎ 2013/03/17 7,897
231132 머리 며칠마다 감으세요? 42 40대 2013/03/17 9,982
231131 지퍼 고장난 가방 구제하는 방법 5 가방 2013/03/17 2,082
231130 연아 선수 뒤로 지저분하게 늘어서 있는 광고들 7 저만그런가요.. 2013/03/17 3,833
231129 아이꺼로 명의 변경 할 때 필요한거 없나요? 2 핸드폰 2013/03/17 692
231128 부산에서 정읍역까지 바로 가는 버스나 기차가 있나요? 2 2013 2013/03/17 3,343
231127 혹시 사각턱 보턱스 맞아보신분 계신가요? 3 ?? 2013/03/17 1,880
231126 연아경기 해설 영상 자막 4 연아 2013/03/17 3,276
231125 필리핀에서 커피숖 창업이라(펌) 3 ... 2013/03/17 2,648
231124 보티첼리 패밀리세일 가보신분 계세요? 구매욕구 2013/03/17 5,558
231123 카톨릭 신자분들께(기도방법) 3 질문 2013/03/17 1,330
231122 피겨 까막눈이 보는 김연아의 연기 4 잠잠 2013/03/17 3,182
231121 헤어진 연인..자꾸연락오는건 6 숙희야aa 2013/03/17 2,924
231120 전 남친이 주치의예요 4 왜그러는걸까.. 2013/03/17 4,843
231119 요즘 학생들 정말 철이 없네요...(장애인 비하 미팅사건) 4 저녁 2013/03/17 1,487
231118 배대지 추천해주세요 1 추천해주세요.. 2013/03/17 1,157
231117 아이 과외팀 짜는데 어이없네요 101 스카이전업 2013/03/17 26,202
231116 앞머리 있는 분들 안 불편하신가요? 12 모태올백녀 2013/03/17 6,525
231115 아사다 마오ᆞ경기 보구싶네요 3 마오 2013/03/17 1,623
231114 부수수한 머리...자문 구합니다 2 ...,. 2013/03/17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