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밖에 너무 추워요..ㅠ

.. 조회수 : 2,112
작성일 : 2013-01-03 11:10:37
오늘 10년만에 보는 친구 만나러
판교에서 서울까지 먼걸음하는데
버스 기다리는 15분 동안 서서히 동태가 되어가는 느낌...

평소엔 햇빛 싫어해서 뱀파이어처럼 사는데
오늘은 15분 동안 햇빛 쬐며 기다렸네요.

세겹 껴입은 상체는 괜찮은데
내복이랑 기모바지 두겹,
두꺼운 양말이랑 운동화 신은 하체가 너무 추워요.

운동화는 방한 부츠로 해결한다고 하고
바지는 이 이상 어찌 하나요? ;;;;
IP : 175.255.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3 11:11 AM (175.255.xxx.105)

    그나마 바람이 안불어서 햇볕 아래 있으니 좀 나았네요.
    그래도 허벅지랑 발 너무 시려요...

  • 2. ...
    '13.1.3 11:19 AM (115.126.xxx.82)

    긴 모직치마나 퀼팅치마..가 바지보다 오히려 따뜻하더라구요.
    안쪽에 공기층이 생겨서인지
    밍크레깅스 신고 퀼팉된 면치마 거의 발목까지 오는거 입으니까
    기모바지 입었을때보다 따뜻했는데
    내복에 기모바지 두겹까지 입고도 추우신거면 달리 방법이 더 있을까 싶어요;;;

    애들 바람막이 재질에 안에 솜들어간 바지..그런건 많이 따뜻하겠죠? 근데 이건 입고 외출할 수가...

  • 3. 올해들어
    '13.1.3 11:22 AM (59.15.xxx.78)

    제일 추운 날씨같네요. 주민센터에 볼 일이 있어 겨우 몇 백미터 움직이는데도
    시베리아에 있는 기분이었어요. 마스크 안하고 간것이 무척 후회스럽고
    바람이 불어오니 살을 에이는 느낌 으~~~ 너무 추워요

  • 4. 111111111111
    '13.1.3 11:49 AM (112.144.xxx.55)

    스베리아 영하36 찬공기가 우리나라 상공을 덮고 있어서 그렇대요.
    그나마 영하 36가 아니라서 다행 ㅠㅠ

  • 5. ...
    '13.1.3 1:01 PM (220.72.xxx.168)

    전 지금 내복 2겹, 가을 등산쫄바지 하나, 기모 등산바지 이렇게 입었어요.
    등산바지가 바람막이 역할이 되어서 훨씬 따뜻하네요.
    게다가 신축성도 있어서 이렇게 껴입고도 활동성도 탁월하다는... 켁...
    혹시라도 영하 20도 아래로 내려가면 이 위에 패딩바지 한겹 더 입을 생각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568 천정배 ‘1억’ 수령 거부 2 ㄴㅇㄴ 2013/03/15 1,622
230567 홈베이킹 배울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3 ... 2013/03/15 955
230566 생협에 당귀팔아요? 5 tpdks 2013/03/15 1,473
230565 유리해 라고 아시나요??? 1 유리해 2013/03/15 635
230564 남편이 ..보쌈 만드는게 뭐가 어려우냐고 하네요 ㅎㅎ 8 .. 2013/03/15 2,392
230563 vja)경산 자살 고교생 가해 혐의자 "억울하다 15 ,,, 2013/03/15 5,540
230562 [개운법] 운이 막혔을 때.... 160 개운 2013/03/15 40,433
230561 봉지과자, 기내반입 해도 되나요? 7 새우깡 2013/03/15 41,017
230560 바이오*마 14 클렌징계의 .. 2013/03/15 2,187
230559 효도해야겠어요... 작은물고기 2013/03/15 904
230558 친정부모님 집으로 주민등록을 옮기는 경우 6 질문 2013/03/15 1,716
230557 만성피로 가족 뭘 먹을까요? 21 고민 2013/03/15 4,323
230556 아기 엄마들과 친해지는게 좋겠죠? 7 2013/03/15 1,698
230555 장조림하려는데요. 맛간장써두될까요? 3 ㅊㅊㅊ 2013/03/15 1,001
230554 <조선><동아> 한미FTA가 “효자”라고 .. 0Ariel.. 2013/03/15 436
230553 30분을 외국인 수다챙이들과 같이 전철을 탔더니 2 하~~~ 2013/03/15 1,638
230552 대학교 신입생들 술 얼마나 자주 마시나요? 3 새내기 2013/03/15 1,112
230551 다음 주 서울 날씨 어떤가요? 4 날씨 2013/03/15 1,115
230550 플로라이드 잘 직는 방법? 1 즉석 카메라.. 2013/03/15 670
230549 3천만원 정기예금 8 비상금 2013/03/15 3,660
230548 아기 옷 드라이 클리닝 세탁소에 안맡기고 하는 방법 좀 알려 주.. 5 아기옷 드라.. 2013/03/15 3,016
230547 이번사건과 전혀 관계없는,박시후의 과거사진입니다 8 우연히 보고.. 2013/03/15 5,018
230546 담주 시어머니 생신이라 모이는데...홍어회무침을 해갈려고 해요... 3 -- 2013/03/15 1,253
230545 너무 외롭네요 6 외톨이 2013/03/15 2,463
230544 휴스턴 살기 어떤가요? 3 미국 2013/03/15 2,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