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썰매장 갈때 스키복이요~~

넘 비싸... 조회수 : 2,308
작성일 : 2013-01-03 10:59:01
며칠후에 유치원에서 눈썰매를 타러 간다네요
사람도 많고 춥기도하고 애들 수에 비해서 선생님은 몇분 안되시구...
별로 내키지않아서 보내고싶지 않지만 아이가 가고싶대요...
가든 안가든 스키복은 준비해놔야 하겠어서 어제 아울렛 둘러봤더니 스키복은 세일제외...ㅠㅠ
싼게 10만원...20만원 가까이 하는것도 있어요
저는 아이가 둘이라 넘 부담되서요
혹시 바지만 사서 입혀도 될까요?
에효.. 몇번 타지도 못하고 위험할것 같아서 안보내고 싶은데..
이런경우 다들 보내시나여??
IP : 112.156.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1.3 11:09 AM (180.70.xxx.27)

    전 바지만 사서 입혀요..아이가 아직 스키 타본적은 없구요. 눈썰매만 타기에는 바지만 있어도 충분하던데요..
    처음엔 스키바지만 입혔다가 나중엔 스키바지 아니고 비슷한 방수되는 바지가 있더라구요..
    스키바지는 어깨끈 떨어지는걸로 사주세요..이게 은근 불편해요..
    바지는 싼걸로 3만원대에서 샀어요..
    장갑은 스키장갑이어야 손 안젖구요..신발도 부츠신어야 발 안젖어요..울애 그냥 신발신고 눈썰매 탔더니 발 다 젖었어요..

  • 2. 패딩은
    '13.1.3 11:10 AM (202.30.xxx.226)

    어차피 있을거구요, 생활방수되는거면 더 좋겠지만,

    눈이 질척하지만 않는다면 그렇게 쉽게 젖지도 않으니 상의는 그냥 입고

    바지만 하나 사시되 굳이 스키바지 아녀도 될걸요.

    애들 화장실가기 불편할거에요.

    입고 화장실가기 편하면서 약간 방수되는 바지정도면 될 것 같은데요.

    양말갈아 신을 수 있다면 양말 하나 따로 챙기고

    오히려 신발을 좋은걸로 신기는건 어떨까요.

  • 3. 오히려
    '13.1.3 11:15 AM (202.30.xxx.226)

    추리닝 편한것 중에서 쓱싹쓱싹 소리나는 겨울거가 애들 어릴때는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어른처럼 갖춰입으면 정말 행동 둔해져요.

    비니는 있으면 좋고,

    줄달린 스키장갑은 꼭 필수구요.

  • 4. mis
    '13.1.3 11:24 AM (121.167.xxx.154)

    바지만 3만원 정도면 사요.
    아래위 다 해서 8만얼마에 사줬어요.
    아울렛에서.
    오후 세일 안하는 스키복 한 벌에 9만원정도 하던데 괜찮던데요.
    바지만 사줘도 되구요. 아님 한벌에 8-9만원 따리도 많으니 잘 골라보세요.

  • 5. 일반 바지 입으면
    '13.1.3 1:11 PM (175.124.xxx.114)

    아이들 엉덩이 시려워 난리나요.
    젖기도 하는데 방수가 안되면 얼마나 추운데요...
    저렴하게 내놓은 스키복 중고장터를 이용하시는것이 백배 나아요..
    복장 제대로 안갖추고 와서
    애들 엉덩이 젖어 종종거리는거 늘 보면 안타까웠어요..
    부츠 장갑 모두 눈에서 가능한걸로 준비하시는게 현명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677 아침..... 1 복수씨..... 2013/01/25 508
210676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다녀오신 분 계세요? 3 ... 2013/01/25 934
210675 대구에서 쌍꺼풀재수술 정말 잘하는데 있나요? 성형인 2013/01/25 1,477
210674 일산이나서울에 요리배울수 있는곳 소개해주세요. 2 머털맘 2013/01/25 734
210673 지금 서울저축은행에 예금해도 될까요? 4 예금 2013/01/25 725
210672 직구관련 관세 질문드립니다. 2 ... 2013/01/25 705
210671 독일에 절대로 없는 것... 57 독일댁 2013/01/25 16,104
210670 전문대냐? 어정쩡한 4년제냐? 29 ... 2013/01/25 7,764
210669 아는 엄마 집에 가서 아이가 가구에 낙서를 했네요.. 어쩌죠.... 15 민폐 2013/01/25 3,405
210668 12년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도저히 못 잊겠어요..(수정).. 22 답답 2013/01/25 9,761
210667 저혼자 망할 순 없어욧!! 여러분 이시간에 뭐하세요? 40 준준 2013/01/25 12,410
210666 잠이 오지 않네요 10 아기엄마 2013/01/25 1,652
210665 정선희가 동물농장 특별출연에 갑자기 든 의문 8 엔젤레스 2013/01/25 5,525
210664 제주도 맛집 리스트 참고하셔요 30 화이 2013/01/25 51,040
210663 친정엄마가 싫어요 나쁜딸이지요? 5 빙빙 2013/01/25 4,304
210662 질문) 차일드세이브 가입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나무사랑11.. 2013/01/25 429
210661 이런 질문 참 무식하지만 3 속물 2013/01/25 968
210660 국제결혼하려는데 외국에 살 자신이 없을때 어떻할까요? 5 sap 2013/01/25 2,806
210659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가 원래 짧은 스타일인가요? 아웃도어 2013/01/25 629
210658 서초구 청원경찰 돌연사…‘징벌 원인’ 의혹 3 -16.5℃.. 2013/01/25 1,008
210657 썬라이더 화장품 들러보신적 있나요 2 bo7 2013/01/25 1,059
210656 남친 도시락 싸주려는데 메뉴 어떤가요^^;; 12 놀와 2013/01/25 2,500
210655 월 100만원씩 어떻게 적금할까요...? 처음 월급받아요 22 100 2013/01/25 13,316
210654 책장 세줄짜리랑 두줄짜리중.. 2013/01/25 575
210653 컨테이너로 쪽방촌 입주 대기자를 위한 임시숙소를 밀든 서울시 5 ... 2013/01/2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