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이 오면 보통 작은 글씨 같은 건 돋보기를 써야 한다고 하잖아요.
엄니가 귀찮아 하셔서 돋보기를 잘 안 꺼내서 보십니다.
그래서, 좀.. 뭐랄까. 가끔 답답해요....
당신이 제일 귀찮고 답답하시겠지만,
혹시 돋보기 안경이지만 그냥 평상시에 쓰고 있어도 괜찮은 그런 거 없을까요?
차라리 계속 쓰고 있으시는 게.. 안전면에서도 그렇고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사실, 치매 걱정이 좀 돼요. 이제 시간적 여유가 좀 있으니 책도 좀 읽으시고 하면 좋겠는데..
눈 아프다고 잘 안 보시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아이패드도 생각해봤는데 눈부시다고 전자판은 싫어하세요.
종합영양제는 드시고 계시고.. 눈 영양제를 추가할까도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