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가운전하다 요며칠동안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요...
새벽에 시내버스를 타고 1시간가까이 가는데 가는 내내 의자가 넘 차갑게 느껴지고...나중에 한번 더 갈아탔는데 그 버스는 바로 전 버스보단 따뜻했지만 그래도 썰렁하더라구요.
2~3년전 겨울에 버스타고 다닐땐 버스타면 따뜻했었는데
요 며칠은 버스안에서도 꽤 추워서 모자까지 쓰고 있었어요..
연료절감차원에서 버스들도 히터를 예전보다 덜 켜나요??
안녕하세요.
자가운전하다 요며칠동안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요...
새벽에 시내버스를 타고 1시간가까이 가는데 가는 내내 의자가 넘 차갑게 느껴지고...나중에 한번 더 갈아탔는데 그 버스는 바로 전 버스보단 따뜻했지만 그래도 썰렁하더라구요.
2~3년전 겨울에 버스타고 다닐땐 버스타면 따뜻했었는데
요 며칠은 버스안에서도 꽤 추워서 모자까지 쓰고 있었어요..
연료절감차원에서 버스들도 히터를 예전보다 덜 켜나요??
난방은 엔진에서 발생한 열을 차 외부가 아니라 내부로 보내는 거라서 기름이 더 들지는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냥 기사님이 더운게 싫은 거겠죠.
버스도 자리따라서 많이 차이나요. 따뜻한 자리 찾아보셔요.
난방 덜 하는거 같아요 ㅠㅠ
예전에는 타면 숨이 턱턱 막힐정도로 갑갑했었는데 요즘은 발이 너무 시려워서 피가 안통할지경이더라구요.
제가 3가지 번호 버스 골라서 타고 다니는데 어떤 버스도 따뜻하지 않고..예전보다 날씨가 더 추워서 같은 난방을 해도 추운건지 난방 자체를 덜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추운건 확실해요 ㅠ
가스차는 빨리 데워지고 경유차는 느리게 덥혀진대요
심할땐 노선 한바퀴 거의돌아야 겨우 뜨듯 하다는~
기사님들도 추울텐데 연료랑 상관도 없는 난방을
왜 안틀겠어요? 그런 애로사항이 있다는군요
맹 추위가 더 기승을부리는탓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