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장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최선정문제-아동문제질문

잔잔한4월에 조회수 : 1,854
작성일 : 2013-01-03 07:47:39

백재현이란 남자가 최근에는 최선정사진을 아이방에서 치웠다고 나오네요.

아이(장미)의 입장에서 생각할때 잘한걸까요?

(*백재현이 아이에게서 엄마(최선정사진)의 사진을 치운것에 대한 질의입니다.)

 

예나엄마역으로 나오는 여자는 답답함의 극치를 달리는데요.

작가가 아무리 할이야기가 없어서 울거먹으려고 질질질질 끌더라도

이건 참 짜증날정도로 질질 끄네요.

IP : 112.187.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1.3 11:12 AM (63.72.xxx.223)

    저는 이 드라마 완전 중독되서 보는데 -_-;

    남편이랑 막장이라고 하면서 같이 봐요 ㅎㅎ

    초반에는 진짜 전개 빠르고 잼있었는데 지금은 예나엄마 넘 답답..바보..

    착한척이 너무 심하니까 짱나요.

    최선정 사진 치운건 저도 백재현이라면 그럴 거 같아요. 엄마가 나쁜 사람이었고 정말 죽었다면 모르겠지만

    살아서 애를 거부하니..(물론 친딸 아니지만..)

  • 2. ㅎㅎ
    '13.1.3 11:13 AM (63.72.xxx.223)

    근데 82엔 이 드라마 보시는 분 별로 없으신듯..ㅠ

  • 3. 잔잔한4월에
    '13.1.3 11:16 AM (175.193.xxx.15)

    아이를 위해서 잘한일일까 하는 질문입니다.
    최선정의 친딸이 장미구요.

  • 4. 그런데
    '13.1.3 11:20 AM (119.149.xxx.244)

    아기때 애 바꾸지 않았나요?

  • 5. 잔잔한4월에
    '13.1.3 11:44 AM (175.193.xxx.15)

    줄거리는 백재현이 부자그룹회장아들로 착각한 최선정이
    백재현을 꼬셔서 애낳았고(장미) 애낳고 찾아가보니
    백재현이 가르치던 과외집을 최선정이 착각한것이었고
    바로 백재현의 집에 가보니 산동네라 기겁을 하고
    -애(장미)-를 버리고 간것이고, 그걸 백재현의 치매걸린엄마가
    발견하고 키우기 시작한거죠.

    그리고 막장의 시작. 다니던회사의 이복동생이 결혼해서 같은날 낳은 아이아빠를
    꼬셔서 아이(예나)는 최선정이 키우기로하고 아이엄마인 이복동생은
    쫒아낸거죠.

    그리고 얼마뒤에 백재현이 재혼하지 않고 최선정을 찾아다니면서
    애키우면서 회사(예나엄마의 남편회사)다니다가 예나엄마를 만나게 된것이고.
    그런 과정에서 최선정을 백재현이 발견한겁니다.

    그런데 최선정이 아이를 키울마음도 없고, 데려와도 버릴것이라고 하니
    순종적인 여자로 알고 있던 최선정이 아니어서 황당해서 집에 돌아와

    **-상처받을 아이를 생각해서 최선정을 잊게하려고-
    본일도 없는 엄마(최선정)을 그리워하는 장미를 위해 사진을 치운겁니다.**

  • 6. ....
    '13.1.3 11:45 AM (58.143.xxx.195)

    제가 알기론 애기 바꿔치기했어요 최선정 친딸이 예나예요~

  • 7. 잔잔한4월에
    '13.1.3 12:05 PM (175.193.xxx.15)

    **-상처받을 아이를 생각해서 최선정을 잊게하려고-
    본일도 없는 엄마(최선정)을 그리워하는 장미를 위해 사진을 치운겁니다.**

    -> 그런데 이게 아이를 위해서 잘한일인지를 묻는겁니다.

  • 8. 첨부터본맘
    '13.1.3 4:27 PM (121.127.xxx.26)

    첨부터 봤는데요 백재현 아이 임신해서 산동네사는걸 알고 기막혀 하다가 우연히 한윤진과 같은 병원서 애를 낳고
    애를 바꿔치기 했어요 님이 이복동생이라표현한 윤진은 친구죠
    윤진엄마와 선정엄마가함께 물에빠졌는데 선정아빠가 윤진엄마를 먼저 구했고 그 전에도 아빠와 윤진엄마의 불륜을 목격했어요 그 죄로 선정이를 윤진네 집에서 엄마가 거둔거 같아요
    아무튼 저두 보는데 윤진이가 생긴거 만큼이나 답답하네요

    장미에겐 사진 치운게 상처겠지만 사람같지도 않은 엄마를 애달프게 그리워하는 장미가 마음 아파서 치운거아닐까요
    제가그입장이어도 그랬을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278 공정무역 시어버터에서 주는 비누 어디서 사죠? 5 공감 2013/05/03 1,082
249277 남편 바지좀 봐주세요.. . 2013/05/03 420
249276 아산쪽 유기견센터 아시는분이요 2 보헤미안총총.. 2013/05/03 1,128
249275 아이허브에서 모기퇴치제, 리펠란트 추천 해주세요.. 1 쿠쿠 2013/05/03 1,018
249274 울산 미스코리아 보셨나요? 13 ㅇㅅㅇ 2013/05/03 5,017
249273 머니트리(어린이경제잡지) 대신 읽은만한 잡지 추천 부탁드려요. 상식이 필요.. 2013/05/03 529
249272 코스트코 스프레이생크림 사용법? 4 제이 2013/05/03 2,880
249271 양평 팔당댐 근처 괜찮은 카페 추천바라요~ 5 양평 2013/05/03 3,408
249270 예전에 그만둔 어린이집원장한테서 전화가 왔었어요. 7 노란제비꽃 2013/05/03 2,592
249269 미국 ”일본 평화헌법 개정 추진은 국내 사안” 1 세우실 2013/05/03 538
249268 여자 키 175에 58키로 어떤 느낌일까요? 32 .. 2013/05/03 16,104
249267 머리가 뻗치는데 좋은 파마 3 파마 2013/05/03 994
249266 친노는 당연히 민주당 탈당합니다 15 .. 2013/05/03 1,408
249265 안감있는 치마와 소매 수선비 얼마인가요? 2 수선비가 더.. 2013/05/03 3,034
249264 진학사 공개강좌 들을만 한가요? .. 2013/05/03 494
249263 볼수록 예쁜 깡패고양이 5 .... 2013/05/03 1,323
249262 이런 테이프를 찾고 있어요(모서리보호용) 6 ^^ 2013/05/03 691
249261 불륜으로 결혼한 사람들 잘 살까요? 5 ... 2013/05/03 5,383
249260 피자나 통닭. 토스트정도 구울수 있는 오븐 추천해주세요 2 .. 2013/05/03 858
249259 입술이 계속 떨립니다 ... 2013/05/03 4,225
249258 샤브샤브용으로 썰어주나요? 2 샤누 2013/05/03 945
249257 약혼자 아버지 장례식에 다녀왔는데 예의에 맞게 한 건지 알려주세.. 8 귀욤 2013/05/03 4,346
249256 '친노핵심' 문성근 민주당 탈당 전격선언(2보) 16 세우실 2013/05/03 2,206
249255 남대문 쇼핑가려는데요 남대문 2013/05/03 944
249254 화장실청소 방법 가르쳐주세요 18 반짝반짝화장.. 2013/05/03 9,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