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장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최선정문제-아동문제질문

잔잔한4월에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13-01-03 07:47:39

백재현이란 남자가 최근에는 최선정사진을 아이방에서 치웠다고 나오네요.

아이(장미)의 입장에서 생각할때 잘한걸까요?

(*백재현이 아이에게서 엄마(최선정사진)의 사진을 치운것에 대한 질의입니다.)

 

예나엄마역으로 나오는 여자는 답답함의 극치를 달리는데요.

작가가 아무리 할이야기가 없어서 울거먹으려고 질질질질 끌더라도

이건 참 짜증날정도로 질질 끄네요.

IP : 112.187.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1.3 11:12 AM (63.72.xxx.223)

    저는 이 드라마 완전 중독되서 보는데 -_-;

    남편이랑 막장이라고 하면서 같이 봐요 ㅎㅎ

    초반에는 진짜 전개 빠르고 잼있었는데 지금은 예나엄마 넘 답답..바보..

    착한척이 너무 심하니까 짱나요.

    최선정 사진 치운건 저도 백재현이라면 그럴 거 같아요. 엄마가 나쁜 사람이었고 정말 죽었다면 모르겠지만

    살아서 애를 거부하니..(물론 친딸 아니지만..)

  • 2. ㅎㅎ
    '13.1.3 11:13 AM (63.72.xxx.223)

    근데 82엔 이 드라마 보시는 분 별로 없으신듯..ㅠ

  • 3. 잔잔한4월에
    '13.1.3 11:16 AM (175.193.xxx.15)

    아이를 위해서 잘한일일까 하는 질문입니다.
    최선정의 친딸이 장미구요.

  • 4. 그런데
    '13.1.3 11:20 AM (119.149.xxx.244)

    아기때 애 바꾸지 않았나요?

  • 5. 잔잔한4월에
    '13.1.3 11:44 AM (175.193.xxx.15)

    줄거리는 백재현이 부자그룹회장아들로 착각한 최선정이
    백재현을 꼬셔서 애낳았고(장미) 애낳고 찾아가보니
    백재현이 가르치던 과외집을 최선정이 착각한것이었고
    바로 백재현의 집에 가보니 산동네라 기겁을 하고
    -애(장미)-를 버리고 간것이고, 그걸 백재현의 치매걸린엄마가
    발견하고 키우기 시작한거죠.

    그리고 막장의 시작. 다니던회사의 이복동생이 결혼해서 같은날 낳은 아이아빠를
    꼬셔서 아이(예나)는 최선정이 키우기로하고 아이엄마인 이복동생은
    쫒아낸거죠.

    그리고 얼마뒤에 백재현이 재혼하지 않고 최선정을 찾아다니면서
    애키우면서 회사(예나엄마의 남편회사)다니다가 예나엄마를 만나게 된것이고.
    그런 과정에서 최선정을 백재현이 발견한겁니다.

    그런데 최선정이 아이를 키울마음도 없고, 데려와도 버릴것이라고 하니
    순종적인 여자로 알고 있던 최선정이 아니어서 황당해서 집에 돌아와

    **-상처받을 아이를 생각해서 최선정을 잊게하려고-
    본일도 없는 엄마(최선정)을 그리워하는 장미를 위해 사진을 치운겁니다.**

  • 6. ....
    '13.1.3 11:45 AM (58.143.xxx.195)

    제가 알기론 애기 바꿔치기했어요 최선정 친딸이 예나예요~

  • 7. 잔잔한4월에
    '13.1.3 12:05 PM (175.193.xxx.15)

    **-상처받을 아이를 생각해서 최선정을 잊게하려고-
    본일도 없는 엄마(최선정)을 그리워하는 장미를 위해 사진을 치운겁니다.**

    -> 그런데 이게 아이를 위해서 잘한일인지를 묻는겁니다.

  • 8. 첨부터본맘
    '13.1.3 4:27 PM (121.127.xxx.26)

    첨부터 봤는데요 백재현 아이 임신해서 산동네사는걸 알고 기막혀 하다가 우연히 한윤진과 같은 병원서 애를 낳고
    애를 바꿔치기 했어요 님이 이복동생이라표현한 윤진은 친구죠
    윤진엄마와 선정엄마가함께 물에빠졌는데 선정아빠가 윤진엄마를 먼저 구했고 그 전에도 아빠와 윤진엄마의 불륜을 목격했어요 그 죄로 선정이를 윤진네 집에서 엄마가 거둔거 같아요
    아무튼 저두 보는데 윤진이가 생긴거 만큼이나 답답하네요

    장미에겐 사진 치운게 상처겠지만 사람같지도 않은 엄마를 애달프게 그리워하는 장미가 마음 아파서 치운거아닐까요
    제가그입장이어도 그랬을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2645 노트북은 어디서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도움 좀 주셔요) 7 바닐라향기 2013/01/04 1,626
202644 개인연금 관련해서 여쭤요. 1 연금보험 2013/01/04 676
202643 외계인간의 전쟁이라도 난걸까요? 5 .. 2013/01/04 2,598
202642 농협에서 체크카드를 발급했는데 (주유카드) 현금서비스,연회비,,.. 5 // 2013/01/04 2,889
202641 방송대청소년과편입 7 방송대 2013/01/04 2,168
202640 지금 대기중이예요. 소갈비찜에 돼지갈비양념장 넣으면 어떻게 2 갈비 2013/01/04 1,397
202639 햄버거 패티 만드는거 도와주세요 7 찡찡이 2013/01/04 1,687
202638 호텔과 항공권 직원할인 어느정도인가요? 6 할인조아 2013/01/04 2,238
202637 국정원 여직원 관련 한겨레 허재현 기자 트윗 3 리아 2013/01/04 2,804
202636 드럼세탁기로 울세탁시 세제는? 2 궁금 2013/01/04 2,114
202635 욕하는게.. 효라 생각하는.. 지.. ........ 2013/01/04 797
202634 한국에서 일본가전 쓸때 변압기 연결하면 되나요? 3 일본 2013/01/04 1,086
202633 해외이사 싸면서 잘하는 곳 5 monika.. 2013/01/04 1,174
202632 낼 남편이랑 영화 같이 추천 부탁드려요 6 영화 2013/01/04 1,481
202631 향기가 없는 섬유유연제도 있을까요? 5 무향이 좋아.. 2013/01/04 1,768
202630 수영하면 정말 어깨 넓어지나요? 7 2013/01/04 3,287
202629 간만에 EM 구입하려는데, 어디게 좋을까요? 1 EM 2013/01/04 1,297
202628 인내력의 한계... 독일 구매대행 16 지친다..... 2013/01/04 3,729
202627 함안과 진영..어느쪽이 나을까요? 7 이사.. 2013/01/04 1,490
202626 뚱뚱한데 속좁은 친구 31 .. 2013/01/04 9,179
202625 박원순 시장 노숙인사망에 사과 "작은 국화 한송이 놓으.. 16 호박덩쿨 2013/01/04 2,915
202624 역사 왜곡의 주역 10 박효종교수 2013/01/04 1,197
202623 핸드폰을 껐다 켰는데 전화번호 리스트가 몽땅 없어졌어요 ㅠㅠ 4 멘붕 2013/01/04 1,939
202622 칠순기념 순금커플반지..몇돈정도 하나요? 8 ... 2013/01/04 11,784
202621 이마트에서 야채배달 시켜보신분 계세요? 9 tapas 2013/01/04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