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꺼풀 수술요.. 고민만 십수년이 넘었어요 ㅎㅎㅎ

라인 조회수 : 2,405
작성일 : 2013-01-03 05:07:52

밑에 어느 님께서 나이가 들면서 눈처짐으로 쌍꺼풀 고민중이시라는 글을 보고

저도 댓글을 남겼는데요..

정말 이번에는 제대로 괜찮은 병원을 알아서 그동안의 고민을 종지부 찍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당..

쌍꺼풀만 십년넘게 고민하고 있네요..

요즘은 그까이꺼 수술도 아니라고... 어느 병원을 가든 가장 기본적인거라..

거의 대부분 잘 된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제 주변에는 잘 된 사람들 보다 너무 티가 심하게 나서 후회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그래서 더 신중해지는 것 같다능..

비용보다도 정말 실력있는 쌤에게 하고 싶어요..

자연스럽게요... 병원이랑 쌤 성함 올려주시면 감사해요!!

혹시라도 병원이름 거론되는게 규정에 어긋나는 거면 메일로 조심스럽게 부탁드립니당..

새해가 왔는데도 벌써 몇해를 똑같은 고민..저도 이제 탈출하고 싶어요..ㅜㅜ  

그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IP : 112.152.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3 5:24 AM (92.145.xxx.192)

    글 수정하다 날아가서 다시써요;
    성형은 진짜 복불복 같아요
    어떤 선생님이냐 보다 성형 부작용 덜타는 피부가 따로 있는듯...
    똑같은 의사한테 받아도 자연스러운 사람이 있는 반면 어색한 사람도 있고
    붓기가 금방 빠져서 전혀 고친티 안나는 사람, 그 반대로 부은 쌍커풀이 평생가는 사람도 있구요
    옥소리씨도 전문가한테 받았겠지,야매로 수술받진 않았을거 아니예요
    (전 옥소리보고 마음 접은 케이스...지금까지 그 어색한 쌍커플 계속 유지하잖아요 수술전은 그야말로 여신이었는데...)

  • 2. ...
    '13.1.3 6:24 AM (98.237.xxx.48)

    병원, 환자 나이... 에 따라 아주 다른거 같아요.
    전 점빼는 거만 몇 번 해썼는데
    20대와 지금 40대... 회복하는 데 몇 배의 시간이 걸리네요.

    특히나 나이가 더 있으신 분은 정말 정말 잘 하지 않으면 안하니만 못한거에요.
    조심하세요.

  • 3. ㅇㅇ
    '13.1.3 6:53 AM (211.237.xxx.204)

    제가 보기엔 완전 자연스럽긴 힘들어요...
    자세히 보면 다 티가 나요 ㅎㅎ

  • 4. 원하시니까 ...
    '13.1.3 11:52 AM (118.130.xxx.236)

    멜 보내긴 좀 귀찮고, 시우라고 검색하면 홈페이지 나올거예요.
    큰 데 아니고, 쌤실력은 확실한 뎁니다. ㅅ대에서 레지던트까지 마치신 .
    제 동생이랑 그 친구들 ... 암튼 다 했는데 엄청 성공했어요.
    추천합니다. 제 동생 이름 말하면 잘 해줄텐뎅 ㅠㅠ
    저도 차일피일 하다 나이가 차서 이젠 그냥 살아야지 하고 있네요.

  • 5. ..
    '13.1.3 3:43 PM (110.14.xxx.164)

    40 넘으면 말려요
    눈이 너무 쳐졌다거나 해서 꼭 해야하면 몰라도요
    아무래도 이쁘게 안되고 인상이 강해지더군요

  • 6. ..
    '13.1.3 5:09 PM (122.128.xxx.72)

    눈꺼풀이 너무 두껍지 않으시다면??^^:;속눈썹 붙이면 쌍꺼풀 생기던데 요거라도 미리 함 해보세요.
    저는 미샤에서 나오는 2쌍이 한통에 들어있는거..내츄럴인가?? 그거 쓰는데 자연스러워서
    암말안하면 다른사람들은 붙인건지도 모르던데요..
    지난번엔 세일해서 잔뜩 쌓아두고 썼는데 이번 세일땐 속눈썹은 세일 안하길래 인터넷에서
    인기좋다는 다른 제품으로 구입했더니 진짜 인조티가 확 나서 아까워서 지금 고민중이네요.
    암튼 저도 쌍커풀 수술해볼까했던적 있었는데 지금은 속눈썹으로 자연산 쌍커풀 가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756 가정:외도 = 공교육:사교육 이런 글귀의 현수막을 봤어요 2 거리에 플랭.. 2013/05/10 775
251755 요넥스 배드민턴의류 사이즈 문의 4 2013/05/10 2,284
251754 돌잔치 초대받구 욕하는 사람 45 손님 2013/05/10 6,271
251753 빠리바게트 빵 유통기간 질문있어요 2 빵 유통기간.. 2013/05/10 1,843
251752 해외직구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30대후반 평상복 좀 쇼핑하고 .. 2 초보맘 2013/05/10 1,484
251751 현대제철 생산직 궁금 2013/05/10 2,557
251750 제 깻잎 구제해주세요. 3 왕초보 2013/05/10 791
251749 윤창중 4 ... 2013/05/10 1,138
251748 지금 현대홈쇼핑 클링클링 로봇청소기 1 오잉꼬잉 2013/05/10 1,123
251747 손석희 어리석은 인간 욕먹어 마땅 7 ㅡㅡ 2013/05/10 1,845
251746 박근혜 영어 잘한다고 칭찬하더니만 윤창중이 쪽박깨네요~ 25 깡통들 2013/05/10 1,985
251745 저밑에 펌글에 지금 이시각 윤씨 집앞 사진 보셨나요? 13 다들 보세요.. 2013/05/10 2,877
251744 사진보시고.. 앞머리만 볼륨매직 하면 어디까지 해주는지 알고 싶.. 2 앞머리파마 2013/05/10 2,064
251743 윤창중 월간박정희 끼고다니면서 딸랑거리더니만 ㅋ 2 ,,, 2013/05/10 851
251742 이뻐진다고 앞니 건들지 마세요. 앞니 빼게 생겼어요!! 9 신경을다제거.. 2013/05/10 3,999
251741 자취할 때 요리 추천 1 미오리 2013/05/10 524
251740 청정원 양조간장이 원래 몽고간장보다 맛이 덜하나요?? 3 .. 2013/05/10 1,548
251739 미술하는 자녀있는 분, 좀 도와 주세요. 15 고민만땅 2013/05/10 1,863
251738 50넘어서도 하체 튼실하신분 6 낼모레 50.. 2013/05/10 1,827
251737 입주청소와 포장이사에 대해 여쭈어보아요 5 포장이사 2013/05/10 2,327
251736 작년 연말정산 못했는데요.. 4 .. 2013/05/10 834
251735 에버랜드로 소풍갔는데 비오네요 7 .. 2013/05/10 1,179
251734 5월 1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7 세우실 2013/05/10 1,093
251733 담임전화받았어요 1 중2 2013/05/10 1,979
251732 사람들이 반대하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5 ... 2013/05/10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