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못 이루는 밤..
감동입니다.ㅠㅠ
대선이랑 상관없이 문재인이란 사람한테 감탄하게 되는 이유가 저거였어요.
궃은 자리 마다 않고 꾿꾿이 그 자리에서 다 안고 가는 사람.
청와대에서 비서실장 할 때도 다른 비서들한테 '큰 형님'소리 들었다는 얘기 들었는데
진짜 다 책임지는 장남기질을 타고난 것 같아 보여요.
모르긴 해도 사모님은 옆에서 그거 보며 답답한 순간도 무지 많았을 거 같지만,
선거랑 상관없이 알수록 존경할만한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감동이에요. 아침부터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곁에 계셔주세요.
그냥 주르르 나네요ㅠ 두 분 모두 정말 존경합니다ㅠㅠ
담담하게는 절대 못보겠어요.
늘 그자리에서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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