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밖에 정말 추운가봐요..

.. 조회수 : 4,578
작성일 : 2013-01-03 01:16:46
창문 가까이서 82하다가
창문에서 냉기가 쏟아져 내리는 것 같아요.
넘 추워서 문쪽 방온도 보니 22도네요.
절대 추운 온도 아닌데..

바깥의 칼추위가 추운 줄 모르던
따뜻한 집안까지 몰아치는 느낌이네요.
자연의 변덕이 살짝 두려워져요.
IP : 175.255.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하
    '13.1.3 1:18 AM (1.177.xxx.33)

    우리애랑 집에 오는길에 좀전에 닭갈비 한점 먹고 오는데..뼈가 어는줄 알았음..진짜 추움.

  • 2. ...
    '13.1.3 1:22 AM (175.223.xxx.226)

    어우 집에 오는 길이 너무 추웠어요. 영하 15도라네요 ㅡ.ㅜ

  • 3. 남반구
    '13.1.3 1:34 AM (1.127.xxx.77)

    적도 밑에 ? 살아서 요즘 한 4-5일간 40도가 넘었어요...
    에어콘 트나마나 한 거 안틀고..
    밤에 잠안오고 낮에 좀비 생활했네요..
    한국에선 영하15도라고라 허걱 했네요.
    하루 이틀 이런 무더위가 매년 더해지는 거 같아요

  • 4. 후하
    '13.1.3 1:43 AM (1.177.xxx.33)

    지금 전국기온 다 보고 왔는데..죄다 영하권.
    유일하게 제주도만 영상권임..
    부산도 영하 6.2도네요.
    진짜 전국이 꽁꽁.내일은 더 추운데..ㅠㅠㅠ

  • 5. ..
    '13.1.3 1:55 AM (116.39.xxx.114)

    진짜 추워요..뜨신 패딩입고 걸어오는데 옷 안으로 바람이 마구마구 들어오는게 느껴져서 오돌오돌 떨고 왔더니 어깨가 결려서 아프네요
    날씨마저 미쳐돌아가나 싶은것이 이런날 가난한 사람들은 얼어 죽을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우울하더라구요..

  • 6. 후하
    '13.1.3 2:31 AM (1.177.xxx.33)

    우리동네 산책로에 노숙하는 사람 두명있는데 어제오늘 안계시더라구요.
    근데 우리동네 노숙하는 남자는 엄마집이 따로 있더라구요
    가끔 엄마가 옷가지 챙겨가지고 보내더라구요
    이유는 몰곘지만 길에서 주무시대요.
    당췌 이해가 안가서리.
    암튼 오늘은없더라구요.오늘 나오면 동사죠 바로.

  • 7. 드러난피부
    '13.1.3 8:47 AM (203.247.xxx.20)

    옷이나 머플러로 감싸고 장갑낀 데는 그래도 살을 에이진 않는데,
    얼굴, 특히 이마... 완전 시려워서 칼로 도려내는 것 같아요.
    출근하는데 너무 슬펐어요, 이런 날도 일하러 나가야 하는구나 하고 ㅠㅠ

  • 8. 또띠야
    '13.1.4 12:51 AM (182.211.xxx.146)

    하루종일 집에 있긴 있었지만 저희집 실내온도 22~23도 였는데 제가 하루종일 부산떨어서 그런가요 이런날 청소한다고 환기도 시켰는데 그닥 추운거 몰랐어요..추위 엄청 타는 아짐인데~전 어제가 더 추웠던거 같은데 개인찬가봐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803 지갑봐주세요 2 텐바이 2013/01/10 727
205802 낡고 헤진 가죽 소파, 사가는 곳 있을까요? 11 임산부 2013/01/10 4,002
205801 발 핫팩요! 넘넘 신세계네요 4 발전용 핫팩.. 2013/01/10 2,624
205800 참여정부와 주어정부의 계층별 세금증가비교표 有 3 참맛 2013/01/10 635
205799 웅진 코디분이 다녀가셨는데요 1 .. 2013/01/10 1,009
205798 겨울이라서 그런가요? 왜 이리 많이 먹죠? 6 포만감 2013/01/10 1,418
205797 백일된 아기 데리고 장거리 이동 괜찮은가요? 10 아이고..... 2013/01/10 3,884
205796 갈수록 미워지는 민주당 25 .. 2013/01/10 1,705
205795 눈부신 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아이 꿈, 어떤 꿈일지요? 3 꿈 해몽 2013/01/10 1,332
205794 [펌]문희상'문재인에 전국돌며 사과하게 할것' 50 .. 2013/01/10 3,118
205793 공부를 해야하는데 엄마들 무리에서 빠지는 게 섭섭해요 3 2013/01/10 1,651
205792 거실에 커튼 색 조언해주세요 3 알려주세요 2013/01/10 2,416
205791 벌써 방학 지겨워져요 8 ᆞᆞ 2013/01/10 1,181
205790 집팔때 주의할점 있을까요?? 2 .. 2013/01/10 3,571
205789 허..지금 다음에..40대의사브라보 마이라이프라고 나오는 기사에.. 3 필리핀 2013/01/10 1,847
205788 정전대비 훈련 ..이거 미친거 아냐? 15 .. 2013/01/10 4,563
205787 아이폰5 감동적일 정도로 좋네요 13 ㅎㅎㅎ 2013/01/10 3,060
205786 저랑 통화하면서 어깨에 귀신이 앉아있다는 친구 언니의 말도 그렇.. 9 어떻게보세요.. 2013/01/10 4,301
205785 어제.. 다이슨핸디형청소기.. .. 2013/01/10 727
205784 충격·경악·속보 어느 언론사가 많이썼을까? 이계덕/촛불.. 2013/01/10 1,094
205783 방금 머핀굽고 2 yaani 2013/01/10 789
205782 크라운할때 높이맞추려고 멀쩡한이 갈아내나요 4 2013/01/10 2,220
205781 아이들 옷 기부할 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7 엄마 2013/01/10 2,307
205780 잡지 정기구독을 하려고 하는데요.? 러블리채 2013/01/10 854
205779 캐나다에서 결혼하는 친구에게 어떤 선물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2 gift c.. 2013/01/10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