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계부를 쓰면 씀씀이가 좀 줄어들까요?

돈이여 내게 오라~ 조회수 : 2,142
작성일 : 2013-01-02 22:59:39

올해 들어 정식 가계부에 지출을 쓰고 있어요.

그래봤자 이틀째지만ㅎㅎ

경험자분들~ 가계부를 제대로 쓰면 씀씀이가 효율적으로 되시던가요?

올해 돈을 잘 써야 할텐데요^^

IP : 125.142.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고기
    '13.1.2 11:02 PM (220.93.xxx.191)

    가계부만 써선 안되고 꼭 정산을 하세요
    지출 적는것만으론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시작하셨다니 아자아자~

  • 2. ...
    '13.1.2 11:05 PM (61.74.xxx.27)

    가계부도 필수구요, 더해서 예산을 항목별로 짜놓고 통장이나 봉투에 따로따로 넣어둔 후 매일 소비가 일어나는 대로 금액을 정리하면 돈이 줄어드는게 한눈에 들어와서 좀더 아끼게 되더라구요.

  • 3.
    '13.1.2 11:15 PM (49.1.xxx.32)

    저도 남편이 올해부터쓰라는데ㅠ겁나요..
    저한테별로쓰는것도없는데 ..
    애들꺼이래저래사다보면 매달 그러네요 어흑..
    댓글보고 동기부여좀 받아야겠어요ㅠ

  • 4. 꽃보다이남자
    '13.1.2 11:24 PM (220.85.xxx.55)

    씀씀이는 아주 쬐금 줄어드는데 대신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죠.
    원래 큰 낭비 없이 꼭 써야 할 데 쓰는 소비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가계부 쓰며 허리띠 졸라매도 한 달에 몇 만 원 이상 생활비를 줄이기는 어려워요.

    근데 그렇게 한 달 내내 절약, 초긴축재정을 펼치면서 살았는데
    예기치 않게 시댁에 목돈 들어갈 일이 생긴다든가
    고액의 치과 치료 비용이 발생한다든가
    자동차가 갑자기 속썩여서 수리비가 백만원쯤 나온다든가 하면
    정말 너무너무 속상하더라구요.

    몇 번 그러고 나서는 가계부 쓸 맛이 안 나네요.
    그냥 돈 쓸 일 생기면 팔자인가 보다 하고 쓰고 마는 것이 차라리 속 편해요.

  • 5. ㅅㅁ
    '13.1.2 11:44 PM (114.142.xxx.83)

    줄어들어요. 전 마음도 궁핍해지는 면도 있었어요. 지금은 적정한도 안에서 일단 저축먼저하고 소비하는 원칙만 지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616 커피 그라인딩 질문이요 7 푸딩 2013/01/10 1,416
205615 <민주당 접수>민주당은 우리가 접수한다. 7 세수하자 2013/01/10 1,168
205614 7세 되는 아이.. 어린이집 or 유치원 조언부탁해요. 간절해.. 6 귀여워092.. 2013/01/10 1,422
205613 대게시즌에 즈음하여 대게에 대하여 3 묵호항 2013/01/10 7,487
205612 여러분~ 보이스키즈 보신적잇나요~? fasfsd.. 2013/01/10 944
205611 예물을 14K로 주기도 하나요? 15 미쳐가는가 2013/01/10 3,589
205610 문재인 헌정 詩 “자유로운 영혼” 천사 2013/01/10 1,713
205609 가장 강하게 반대하신 분들 몇몇이 가장 비슷하게 행동하시네요. .. 27 솔직한찌질이.. 2013/01/10 8,742
205608 주택 욕실 너무너무 추워요. 히터 사용하세요? 10 zerini.. 2013/01/10 4,555
205607 따뜻하고 이쁜 패딩 사고싶은데 봐주세요 6 .. 2013/01/10 1,728
205606 어머님과 형님이 저를 'OO엄마'라고 불러요. 20 투덜투덜 2013/01/10 3,881
205605 번호이동 한번했는데 다시또 그회사로 번호이동되나요? 4 핸펀 2013/01/10 847
205604 젖삭히는약 먹으면 가슴이 쪼그라드나요? 6 의지박약 2013/01/10 2,787
205603 보이스키즈 1 보셨나요? 2013/01/10 1,123
205602 진중권 "게임 말고 공부를 셧다운해야" 2 이계덕/촛불.. 2013/01/10 1,770
205601 이게 무슨 병이죠? 3 . 2013/01/10 1,099
205600 여행(국내든 해외든)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11 별로. 2013/01/10 2,124
205599 신생아데리고 장거리~ 5 나쁜엄마 2013/01/10 1,388
205598 친구가 한 말이 몇년동안 안잊혀지고 증오만 불타올라요.ㅠㅠ 5 치유될까? 2013/01/10 3,055
205597 교회 다니시는 분들...방언기도나 통성기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 28 신앙의 이름.. 2013/01/10 10,938
205596 도대체 왜 그러셨어요,어머님? 23 울고 싶어요.. 2013/01/10 10,034
205595 마흔 되니 모든 게 허무해요 8 살아서 뭐 .. 2013/01/10 3,167
205594 태아 어린이보험 환급도 되고 좋은것 없을까요 5 .. 2013/01/10 1,316
205593 집에 맘맞는 사람이 없으면 5 아픔 2013/01/10 944
205592 국산 쥐포 맛있는거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9 피곤한하루 2013/01/10 2,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