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치없는 건 어떤 환경에서 자라면 그 지경이 되나요??

.. 조회수 : 4,646
작성일 : 2013-01-02 22:20:31

뒤에 눈치 염치도 없이 열흘넘게 남편친구 묵고간 거 보니 떠오른 사람이 있어서 나도 욱!!

사람이 염치없고 뻔뻔하거는 둘째치고(이건 형편에따라 상황에따라 그럴 수도 있다고 봐요)
진짜 눈치란게 아~~~~예 없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차라리 악한맘먹고 주변에 민폐끼치는거 같으면
못된사람인갑다..하고 생각할수나 있지

정말 나빠서라기 보다는 눈치더럽게 없어서
정말이지 같이있으면 짜증을 불러일으키고

자기는 웃는얼굴로 아무렇지도 않게 이말저말 내뱉는..

어디 못배우고 모질란 사람이면 이해나하지..

자세히적고싶은데 아는사람볼까 적지도 못하겠네요

아무튼 요지는 전 못된사람보다 눈치없는 사람이 더 싫습네다 휴~~

IP : 211.246.xxx.1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그 사람의 가족이
    '13.1.2 10:21 PM (211.108.xxx.38)

    다 비슷한 사고방식이었을 거예요.

  • 2. 그래서
    '13.1.2 10:22 PM (112.104.xxx.83) - 삭제된댓글

    82 명언이 있죠.
    눈치 없는 게 사람이냐?

  • 3. ???
    '13.1.2 10:22 PM (59.10.xxx.139)

    대놓고 얘기해 주는 사람은 없고
    눈치없다고 뒤에서 욕하는 사람만 주위에 있나봐요
    나같으면 대놓고 시원하게 얘기해줄수 있는데

  • 4. 개굴이
    '13.1.2 10:50 PM (223.62.xxx.110)

    가정교육 눈치없는 엄마 밑에서..2222. 근데 눈치 없는 사람도 두 종류인듯해요. 개인주의( 이기적) 거나. 머리가 나쁘거나...

  • 5. 북아메리카
    '13.1.2 10:57 PM (119.71.xxx.136)

    배려받지 못한 환경에서 자라면
    본인도 배려받지 못했기때문에
    다른사람 입장도 모르고
    눈치도 없어지는거 같구요
    무엇보다 민폐를 끼칠정도로 눈치가 없는 것은
    이기적인거죠

  • 6. 눈치없는 사람 별루요
    '13.1.2 11:02 PM (125.142.xxx.233)

    유전 탓이 크지 않을까요..

  • 7. .....
    '13.1.2 11:05 PM (116.37.xxx.204)

    눈치없는게 아니고 염치 없는것 아닌가요?
    제가 돌려말하면 못알아듣고 눈치없지만 절대로 남의신세 안지려하고 하나라도 내가 더 줘야하거든요. 염치는 있으니까요.

  • 8. 결국
    '13.1.2 11:56 PM (114.142.xxx.83)

    염치없는 사람이 눈치없는 사람이던데요. 감정교육을 못 받고 자랐거나 그 집안이 대대로 이기적인걸 교육의 모토로 삼는 집안출신이요. 저도 동서만 전업주부라 김장300포기 다 도와드니고 본인은 주는거 받아만왔다는 걸 해맑게웃으며 자랑하는 직장동료보고 멘붕왔었어요.

  • 9. ...
    '13.1.3 5:57 PM (222.109.xxx.40)

    타고 나는 것 같아요.
    형제 여럿이고, 엄마 교육 확실해도 그런 사람 있어요.
    유전적인 면도 있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477 남편이 현관 전자키를 잃어버리고왔어요 9 악 짜증 2013/02/19 2,768
221476 선생님 눈엔 어떤 아이가 이쁜가요? 15 .. 2013/02/19 3,851
221475 농어촌 특별전형 대입을 위해 시골로 이사하면 어떨까요 7 ///// 2013/02/19 2,974
221474 태백산가는데요 1 이태백 2013/02/19 489
221473 주재원 가는데 전세금 투자 3 궁금이 2013/02/19 2,058
221472 왜 남편의 남동생을 서방님이라고 부르나요? 43 ????? 2013/02/19 24,098
221471 연근으로 뭘 해먹음 좋을까요? 8 잘라진 연근.. 2013/02/19 1,412
221470 감기를 달고 살고 몸이 골골대는 체질 어떻게 바꿀까요. 11 ,,, 2013/02/19 1,403
221469 눈을 눌리면 뽁뽁소리나~ 4 눈이이상해 2013/02/19 3,206
221468 김희선은 진짜 어쩜저리 이쁜건지..실물이.. 12 쓰리고에피박.. 2013/02/19 6,855
221467 자동차 베이지 가죽 시트..정말 관리하기 글케 어렵나요? 무난한.. 3 해물떡볶이먹.. 2013/02/19 1,564
221466 요즘엔 백일선물 뭐 하나요 1 .. 2013/02/19 948
221465 차화연얼굴 왜저렇게 갑자기 늙었죠? 7 .. 2013/02/19 5,598
221464 이명박 "나 하나 욕먹는거 참아, 나라가 커졌다&quo.. 20 이계덕기자 2013/02/19 1,775
221463 능률 중학영어 기출문제 좀 구할수 있을까요? 2 ... 2013/02/19 622
221462 미국으로 이민가서 살면 어떨까요? 19 sa 2013/02/19 4,503
221461 부천서 김포공항까지 택시비 3 기사님 2013/02/19 899
221460 SBS에 은지원 나오는데 왜 이렇게 보기 싫은지... 15 ... 2013/02/19 3,216
221459 르쿠르제 냄비 고무핀을 버렸어요 6 고무핀 2013/02/19 2,669
221458 재밌네요 1 야왕 2013/02/19 406
221457 갤노트2 구매가격 질문드립니다. 6 갤노트2 2013/02/19 1,114
221456 화장실 청소 비법 공유해 주셔요~ 25 궁금이 2013/02/19 5,119
221455 암 진단금 관리.. 어찌 하는 게 좋을까요? 3 ... 2013/02/19 1,802
221454 박상아가 더 짜증나요 3 2013/02/19 4,650
221453 엄마와 아들이 소리 소리 지르며 싸우는 소리가 들리는데 2 층간소음 2013/02/19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