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치없는 건 어떤 환경에서 자라면 그 지경이 되나요??

.. 조회수 : 4,672
작성일 : 2013-01-02 22:20:31

뒤에 눈치 염치도 없이 열흘넘게 남편친구 묵고간 거 보니 떠오른 사람이 있어서 나도 욱!!

사람이 염치없고 뻔뻔하거는 둘째치고(이건 형편에따라 상황에따라 그럴 수도 있다고 봐요)
진짜 눈치란게 아~~~~예 없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차라리 악한맘먹고 주변에 민폐끼치는거 같으면
못된사람인갑다..하고 생각할수나 있지

정말 나빠서라기 보다는 눈치더럽게 없어서
정말이지 같이있으면 짜증을 불러일으키고

자기는 웃는얼굴로 아무렇지도 않게 이말저말 내뱉는..

어디 못배우고 모질란 사람이면 이해나하지..

자세히적고싶은데 아는사람볼까 적지도 못하겠네요

아무튼 요지는 전 못된사람보다 눈치없는 사람이 더 싫습네다 휴~~

IP : 211.246.xxx.1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그 사람의 가족이
    '13.1.2 10:21 PM (211.108.xxx.38)

    다 비슷한 사고방식이었을 거예요.

  • 2. 그래서
    '13.1.2 10:22 PM (112.104.xxx.83) - 삭제된댓글

    82 명언이 있죠.
    눈치 없는 게 사람이냐?

  • 3. ???
    '13.1.2 10:22 PM (59.10.xxx.139)

    대놓고 얘기해 주는 사람은 없고
    눈치없다고 뒤에서 욕하는 사람만 주위에 있나봐요
    나같으면 대놓고 시원하게 얘기해줄수 있는데

  • 4. 개굴이
    '13.1.2 10:50 PM (223.62.xxx.110)

    가정교육 눈치없는 엄마 밑에서..2222. 근데 눈치 없는 사람도 두 종류인듯해요. 개인주의( 이기적) 거나. 머리가 나쁘거나...

  • 5. 북아메리카
    '13.1.2 10:57 PM (119.71.xxx.136)

    배려받지 못한 환경에서 자라면
    본인도 배려받지 못했기때문에
    다른사람 입장도 모르고
    눈치도 없어지는거 같구요
    무엇보다 민폐를 끼칠정도로 눈치가 없는 것은
    이기적인거죠

  • 6. 눈치없는 사람 별루요
    '13.1.2 11:02 PM (125.142.xxx.233)

    유전 탓이 크지 않을까요..

  • 7. .....
    '13.1.2 11:05 PM (116.37.xxx.204)

    눈치없는게 아니고 염치 없는것 아닌가요?
    제가 돌려말하면 못알아듣고 눈치없지만 절대로 남의신세 안지려하고 하나라도 내가 더 줘야하거든요. 염치는 있으니까요.

  • 8. 결국
    '13.1.2 11:56 PM (114.142.xxx.83)

    염치없는 사람이 눈치없는 사람이던데요. 감정교육을 못 받고 자랐거나 그 집안이 대대로 이기적인걸 교육의 모토로 삼는 집안출신이요. 저도 동서만 전업주부라 김장300포기 다 도와드니고 본인은 주는거 받아만왔다는 걸 해맑게웃으며 자랑하는 직장동료보고 멘붕왔었어요.

  • 9. ...
    '13.1.3 5:57 PM (222.109.xxx.40)

    타고 나는 것 같아요.
    형제 여럿이고, 엄마 교육 확실해도 그런 사람 있어요.
    유전적인 면도 있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221 스트레스 많이 받은 직장은 모모 2013/05/03 580
249220 혹시 이화여고(자사고)보내시는 분들계실까요 5 고민 2013/05/03 9,106
249219 오만과편견 bbc 판 3 ㅎㅎ 2013/05/03 1,545
249218 동대문 와글와글VS성수족발 6 족발 2013/05/03 1,615
249217 아침부터 미소를~~ 5 ^^ 2013/05/03 1,037
249216 다 쓴 참고서, 문제집 어떻게 처리할까요? 2 중고 2013/05/03 1,266
249215 여름 휴가날짜를 언제로 할까요? 자영업자 2013/05/03 634
249214 사랑했나봐~(저 드라마도 끝은 나는군요. 13 와!끝났나봐.. 2013/05/03 2,627
249213 5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03 492
249212 수학백..나머지70점대..문과지망하는남학생아들..ㅠㅠ 21 고1맘 2013/05/03 2,630
249211 새벽에 모 커피점에서.... 2 토끼부인 2013/05/03 1,676
249210 와이셔츠에 묻은 잉크, 어떻게 지우나요? 2 와이셔츠 2013/05/03 1,416
249209 이태원 잘 아시는 분 1 남고생 2013/05/03 608
249208 속았네요...풀무원에.. 38 2013/05/03 15,537
249207 생리중 임신가능성 문의 할께요? 5 참고 2013/05/03 2,554
249206 코드가 안 맞아요 5 zzz 2013/05/03 1,663
249205 돼지고기를 우유에 재워도 될까요?? 2 고기요리 2013/05/03 8,280
249204 양배추로 피부 맑게 하려면 2 땀흘리는오리.. 2013/05/03 2,978
249203 너무 못생긴 얼굴..너무 스트레스에요 8 ㅜㅜㅜ 2013/05/03 4,294
249202 학원에서 아이 신발이 한짝만 없어졌어요 3 신발 2013/05/03 997
249201 크는아이 옷값 아까워ㅠ 5 에고 2013/05/03 1,937
249200 인턴경험 있으신 1 인턴 2013/05/03 663
249199 올해 중1들이 특이한가요? 27 2013/05/03 3,374
249198 부탁)오늘 하루종일 집에서 혼자 뒹굴해야하는데... 뒹굴이 2013/05/03 994
249197 까페베네서 젤 맛있는 커피가 뭐예요? 17 까페베네 2013/05/03 2,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