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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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없는 건 어떤 환경에서 자라면 그 지경이 되나요??
.. 조회수 : 4,571
작성일 : 2013-01-02 22:20:31
뒤에 눈치 염치도 없이 열흘넘게 남편친구 묵고간 거 보니 떠오른 사람이 있어서 나도 욱!!
사람이 염치없고 뻔뻔하거는 둘째치고(이건 형편에따라 상황에따라 그럴 수도 있다고 봐요)
진짜 눈치란게 아~~~~예 없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차라리 악한맘먹고 주변에 민폐끼치는거 같으면
못된사람인갑다..하고 생각할수나 있지
정말 나빠서라기 보다는 눈치더럽게 없어서
정말이지 같이있으면 짜증을 불러일으키고
자기는 웃는얼굴로 아무렇지도 않게 이말저말 내뱉는..
어디 못배우고 모질란 사람이면 이해나하지..
자세히적고싶은데 아는사람볼까 적지도 못하겠네요
아무튼 요지는 전 못된사람보다 눈치없는 사람이 더 싫습네다 휴~~
IP : 211.246.xxx.1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그 사람의 가족이
'13.1.2 10:21 PM (211.108.xxx.38)다 비슷한 사고방식이었을 거예요.
2. 그래서
'13.1.2 10:22 PM (112.104.xxx.83) - 삭제된댓글82 명언이 있죠.
눈치 없는 게 사람이냐?3. ???
'13.1.2 10:22 PM (59.10.xxx.139)대놓고 얘기해 주는 사람은 없고
눈치없다고 뒤에서 욕하는 사람만 주위에 있나봐요
나같으면 대놓고 시원하게 얘기해줄수 있는데4. 개굴이
'13.1.2 10:50 PM (223.62.xxx.110)가정교육 눈치없는 엄마 밑에서..2222. 근데 눈치 없는 사람도 두 종류인듯해요. 개인주의( 이기적) 거나. 머리가 나쁘거나...
5. 북아메리카
'13.1.2 10:57 PM (119.71.xxx.136)배려받지 못한 환경에서 자라면
본인도 배려받지 못했기때문에
다른사람 입장도 모르고
눈치도 없어지는거 같구요
무엇보다 민폐를 끼칠정도로 눈치가 없는 것은
이기적인거죠6. 눈치없는 사람 별루요
'13.1.2 11:02 PM (125.142.xxx.233)유전 탓이 크지 않을까요..
7. .....
'13.1.2 11:05 PM (116.37.xxx.204)눈치없는게 아니고 염치 없는것 아닌가요?
제가 돌려말하면 못알아듣고 눈치없지만 절대로 남의신세 안지려하고 하나라도 내가 더 줘야하거든요. 염치는 있으니까요.8. 결국
'13.1.2 11:56 PM (114.142.xxx.83)염치없는 사람이 눈치없는 사람이던데요. 감정교육을 못 받고 자랐거나 그 집안이 대대로 이기적인걸 교육의 모토로 삼는 집안출신이요. 저도 동서만 전업주부라 김장300포기 다 도와드니고 본인은 주는거 받아만왔다는 걸 해맑게웃으며 자랑하는 직장동료보고 멘붕왔었어요.
9. ...
'13.1.3 5:57 PM (222.109.xxx.40)타고 나는 것 같아요.
형제 여럿이고, 엄마 교육 확실해도 그런 사람 있어요.
유전적인 면도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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