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치없는 건 어떤 환경에서 자라면 그 지경이 되나요??

.. 조회수 : 4,564
작성일 : 2013-01-02 22:20:31

뒤에 눈치 염치도 없이 열흘넘게 남편친구 묵고간 거 보니 떠오른 사람이 있어서 나도 욱!!

사람이 염치없고 뻔뻔하거는 둘째치고(이건 형편에따라 상황에따라 그럴 수도 있다고 봐요)
진짜 눈치란게 아~~~~예 없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차라리 악한맘먹고 주변에 민폐끼치는거 같으면
못된사람인갑다..하고 생각할수나 있지

정말 나빠서라기 보다는 눈치더럽게 없어서
정말이지 같이있으면 짜증을 불러일으키고

자기는 웃는얼굴로 아무렇지도 않게 이말저말 내뱉는..

어디 못배우고 모질란 사람이면 이해나하지..

자세히적고싶은데 아는사람볼까 적지도 못하겠네요

아무튼 요지는 전 못된사람보다 눈치없는 사람이 더 싫습네다 휴~~

IP : 211.246.xxx.1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그 사람의 가족이
    '13.1.2 10:21 PM (211.108.xxx.38)

    다 비슷한 사고방식이었을 거예요.

  • 2. 그래서
    '13.1.2 10:22 PM (112.104.xxx.83) - 삭제된댓글

    82 명언이 있죠.
    눈치 없는 게 사람이냐?

  • 3. ???
    '13.1.2 10:22 PM (59.10.xxx.139)

    대놓고 얘기해 주는 사람은 없고
    눈치없다고 뒤에서 욕하는 사람만 주위에 있나봐요
    나같으면 대놓고 시원하게 얘기해줄수 있는데

  • 4. 개굴이
    '13.1.2 10:50 PM (223.62.xxx.110)

    가정교육 눈치없는 엄마 밑에서..2222. 근데 눈치 없는 사람도 두 종류인듯해요. 개인주의( 이기적) 거나. 머리가 나쁘거나...

  • 5. 북아메리카
    '13.1.2 10:57 PM (119.71.xxx.136)

    배려받지 못한 환경에서 자라면
    본인도 배려받지 못했기때문에
    다른사람 입장도 모르고
    눈치도 없어지는거 같구요
    무엇보다 민폐를 끼칠정도로 눈치가 없는 것은
    이기적인거죠

  • 6. 눈치없는 사람 별루요
    '13.1.2 11:02 PM (125.142.xxx.233)

    유전 탓이 크지 않을까요..

  • 7. .....
    '13.1.2 11:05 PM (116.37.xxx.204)

    눈치없는게 아니고 염치 없는것 아닌가요?
    제가 돌려말하면 못알아듣고 눈치없지만 절대로 남의신세 안지려하고 하나라도 내가 더 줘야하거든요. 염치는 있으니까요.

  • 8. 결국
    '13.1.2 11:56 PM (114.142.xxx.83)

    염치없는 사람이 눈치없는 사람이던데요. 감정교육을 못 받고 자랐거나 그 집안이 대대로 이기적인걸 교육의 모토로 삼는 집안출신이요. 저도 동서만 전업주부라 김장300포기 다 도와드니고 본인은 주는거 받아만왔다는 걸 해맑게웃으며 자랑하는 직장동료보고 멘붕왔었어요.

  • 9. ...
    '13.1.3 5:57 PM (222.109.xxx.40)

    타고 나는 것 같아요.
    형제 여럿이고, 엄마 교육 확실해도 그런 사람 있어요.
    유전적인 면도 있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225 여진구 목소리 ... 1 추니짱 2013/02/19 873
220224 정윤회라는 사람이 있나요? 8 .. 2013/02/19 3,204
220223 배두나...왠지...그래보였어요.^^ 32 ㅇㅇㅇㅇ 2013/02/19 22,990
220222 차라리 아버지가 돈사고 치는건 감당이 되는데.. 3 ... 2013/02/19 1,962
220221 6인용 식기세척기 매입하는 중고업체가 없네요. 3 커피한잔 2013/02/19 1,142
220220 갤2인데 이번에 젤라빈 업데이트한후에 9 젤라빈 2013/02/19 858
220219 검색어에 조웅목사 8 ㅁㅁ 2013/02/19 1,985
220218 대학등록금환불에 대해서 문의합니다. 14 고민 2013/02/19 1,471
220217 말린 취나물 볶음 안삶아도 되나요? 1 요리 2013/02/19 768
220216 노트북과 티비를 연결해서 보려고 하는데요~ 1 웃자맘 2013/02/19 430
220215 백인남에대한 환상과 동경 11 2013/02/19 4,002
220214 저소득층에서 박근혜 지지자들이 많다는데,,,, 16 ㅇㅇㅇ 2013/02/19 1,503
220213 급한대요..대학선택 35 지우개 2013/02/19 3,324
220212 더블엑스라는 비타민(암웨이) 가격이 올랐네요 7 2013/02/19 2,877
220211 급질~수제비반죽에 박력분넣으면? 4 ㅂㄹ 2013/02/19 4,671
220210 항상 물어 뜯으려는 남편땜에 견디기 힘들어요. 15 .. 2013/02/19 4,064
220209 롯데월드 주변에 아이들과 갈만한 패밀리레스토랑 좀 가르쳐주세요... 9 도와주셔요... 2013/02/19 1,027
220208 새벽에 우유배달괜찮을까요? 12 알바로 2013/02/19 5,008
220207 부모님이 보실 연극 추천좀 해주세요 1 엄마생일선물.. 2013/02/19 448
220206 2013년 정월대보름 민속 윷놀이에 초대합니다. 나그네 2013/02/19 331
220205 [급질]싱가폴 Orchard 역 근처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싱가폴 2013/02/19 695
220204 남쪽으로 튀어 보신분..어떤가요? 11 ... 2013/02/19 2,173
220203 7번방의 선물 어제 보고 왔어요. 2 ... 2013/02/19 1,383
220202 바리스타와 머리카락 기부에 대한 궁금증. 1 궁금 2013/02/19 597
220201 보이스피싱 통화 녹음한거 들어보세요 ㅋㅋㅋ 7 ㅋㅋㅋ 2013/02/19 2,484